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 전환 절차에 숙달하기 위한 전국 단위 민·관·군 통합훈련으로,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 군·경, 교육청 등 전국 4,000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충무계획 작성 부서장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부서별 전시현안과제에 대한 사전 토의 등이 진행됐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21일에는 군부대·소방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청 버들광장에서 핵WMD 사후관리 실제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을지연습은 정례화된 행사가 아닌 비상상황을 가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 시민에게 각종 민원 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개소 16주년을 맞았다. 천안시는 1일 시청 콜센터교육실에서 개소 16주년을 기념해 천안시 콜센터 상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632만 1,000건의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158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콜센터 개소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대변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1일 시청 로비와 봉서홀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시청 직원 월례모임과 연계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아올다’ 소속 단원들이 ‘작은 움직임으로 만드는 인식변화’라는 주제로 풍물놀이, 난타, 판굿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이후에는 시청 로비에서 장애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 부스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의 ‘점자명함 갖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점자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의사소통 도움판’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은 단순한 이해를 넘어 공감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2일 권한대행을 맡은 지 100일을 맞았다. 김석필 권한대행이 시민의 민생 안정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6일부터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현장과 수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안전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행보를 이어갔다. 집중호우 대처·피해상황 점검 긴급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권한대행 체제 속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열고 그간 천안시가 추진해온 국별 주요사업 및 행사, 현안과제 등을 세심하게 챙겼다. 김 권한대행은 대형 사업 현장을 돌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등 대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주요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지조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천안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프와 현악 중심의 앙상블로 꾸며진 이번 연주회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무더위를 잊고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전 좌석 예약제를 도입해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연주회 현장에서 기관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을 미션으로, ‘소통과 변화로 살기 좋은 천안 만들기’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든 시민의 일상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관장 유정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서 대출 이벤트 ‘8월엔 이 책 어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은 휴가철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추천 도서 200권을 선정했으며, 추천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는 풍경 종이책갈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추천 도서를 펼치면 도서관 관계자들이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작성한 추천평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없이 신방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8월 한 달간 ‘책 읽기’를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 제2자료실에서는 책 읽기를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인 다비드 칼리의 일생을 담은 ‘병아리-위대한 작가의 탄생’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11~ 31일에는 시민독서릴레이 선정도서를 필사하며 깊이 읽는 ‘사각사각, 읽고 쓰며 시민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 8월 24일과 31일에는 초등학교 1~ 3학년 대상으로 ‘구구옥으로 토닥토닥 우리 마음’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8월 5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명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천안시 농업인의 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의 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농업인의 상은 최고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 과수 분야 등 9명,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에게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기술개발과 소득증대, 수출증진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신청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가로 ▲식량작물 2ha 이상 ▲과수 1ha 이상 ▲대가축 50두, 중소가축 800두 이상 ▲과채류 20a 이상 ▲버섯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 연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 표고버섯 3.3a, 기타임산물 1ha 이상 ▲여성농업인분야, 여성 선도농업인 ▲공로상,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자이다. 우수농업인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되며, 11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해 긴급 수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구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2개조를 편성했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양수기 등 모터류 제외)이며, 2만 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리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마을회관 등으로 현장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리요청 접수는 소재지 관할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계임대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장(동남구), (서북구))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긴급 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다가오는 영농철 신속한 농작업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쓰레기 등에 물이 고이면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모기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새롭게 발생한 유충 서식지를 점검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 광둥성 지역 등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치쿤구니야열(제3급 법정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모기 유충 및 성충방제를 강화해 해외유입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집중호우 이후 방역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예방과 공중보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집 주변의 고인 물 제거와 방충망 점검, 외출시 기피제 사용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로,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항일투쟁의 발자취를 담은 17개의 스토리형 롤업 배너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5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의사, 임상심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객관적 자문과 학대 여부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는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 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천안시 최초로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된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에서 시작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4회에 걸쳐 효계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산2리 주민을 대상으로 3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신규 마을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을 정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산2리와 효계1리는 각각 제 1·2호 양성평등 마을답게 성인지 감수성이 매우 높다”며 “두 마을의 선진사례를 모델로 삼아 제3·4호 마을 발굴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방학체험’을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중심의 관광지를 연결해, 방학 기간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천안박물관, 충남안전체험관, 홍대용과학관 등 총 3곳이다. 특히 최근 재개관한 천안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는 기획전시 ‘공감 천안 – 우리가 기억할 유산’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천안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고,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세 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8월 스탬프투어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천안의 교육·체험형 관광지를 알차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피해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등 90개 하천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유실 피해 방지를 위해 마대 쌓기 등 응급복구공사를 하고, 하천 퇴적물 준설공사 등을 추진했다. 천안시는 5일까지 피해조사를 하고 자연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한 피해 상황 입력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피해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현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는 피해규모가 최종 확정되면 피해 지역 하천에 대해 개선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복구공사를 시행해 내년 5월 전까지 피해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하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하천 복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