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태안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의 유대감 형성과 자율적인 참여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AI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팀빌딩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제안 워크숍,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치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김○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이번 여름 캠프는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청소년 자치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30일 해미면 홍천리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청소 및 주변 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 지원이 이뤄진 김병성 농가는 이번 집중호우로 시설 하우스가 침수되어 작물 손실과 경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홍순광 부시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행정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농업분야 피해는 7월 28일 기준 4,550ha의 농경지 침수피해가 집계되고 있으며, 시는 신속한 NDMS 입력과 재난지원금 지급, 병해충 방제 등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운산면의 16개 기관·사회단체가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120여 명은 고풍리 원평천 하류 지점에 모여 상류에서 쓸려 내려온 수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산 지역에는 지난 17일에만 일 강수량 438.9㎜를 기록, 운산면에는 이날 377.5㎜의 집중호우가 집중됐다.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농경지 유실, 하천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원평천 하류 지점인 고풍리, 원평리에는 많은 수해 쓰레기가 상류에서 떠밀려와 적치된 상태였다. 이에,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운산면 기관·사회단체들은 각자의 일상 회복보다 운산면 모든 이웃의 일상 회복에 뜻을 모으고 이번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 ‘하나되는 운산의 힘! 사랑모아 희망모아!’라는 구호 아래, 참여자들은 논밭에 떠밀려온 수해 쓰레기, 부러진 수목 등의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수거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동참, 활동이 종료된 후 개인이 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가 집중호우 피해 시민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쌀(88포, 1포당 1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은 “큰 피해를 보신 주민들을 보면서 직접 수해 복구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고북면에 있는 기업 ㈜그린이 2천3백만 원 상당의 삼계탕 3천인 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재필 ㈜그린 상무(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그린은 추어탕, 무침, 시래기, 삼계탕, 닭꼬치류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탁한 삼계탕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필 ㈜그린 상무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자 삼계탕을 전달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스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될 삼계탕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야외 활동 시 뱀물림 사고 예방과 이에 대한 응급 대응 요령을 강조했다. 뱀물림 사고는 4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시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한 7월부터 9월까지 강, 바다, 밭, 논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예방 방법은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옷과 목이 긴 신발(장화), 장갑 등 보호 의류를 착용하고, 우거진 풀숲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거진 풀숲을 통과 시 막대기 등으로 안전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뱀물림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처치와 해독 약품이 비치된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이송이다. 응급처치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소방서에 신고하고,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상태를 유지해 독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물린 부위가 심장 높이보다 아래 위치하도록 앉거나 눕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경우 물린 부분은 비눗물로 씻는 것이 좋다. 세척 시 알코올은 독을 빠르게 퍼지게 할 수 있어 사용하면 안 된다. 이 밖의 응급처치 요령은 상처의 5~10㎝ 상방에 손가락 하나 정도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과 상가 502개소에 대해 특별방역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집중호우 직후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 위장염 등 수인성 감염병, 모기나 파리 등 위생 해충 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보건소 신속대응반 1개 팀, 방역기동반 6개 팀을 투입,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0일까지 시는 주택 205개소, 상가 273개소, 공공시설 24개소 등 502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무리했다. 방역에는 차량용 소독기, 휴대용 소독기, 초미립자 살포기 등 다양한 장비가 활용됐다. 침수 주택과 상가 내부를 대상으로 연무, 연막, 살균소독이 병행됐으며, 침수 주택과 상가의 주변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해 진행됐다. 현재 침수 피해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침수 주택 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이 신청하는 경우 특별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직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천만 원을 투입, 1천9백 포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농가는 관내 24개 양돈농가, 32개 양계농가 등이며, 지난 7월 30일 모든 농가에 공급이 완료됐다.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 사무실에서 완화제 공급을 지원했으며, 양계농가에는 운송업체를 통한 배송이 이뤄졌다. 공급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돼지, 닭 등에게 탈수증 예방,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 사료효율 개선 등의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이 밖에도 시는 축산농가의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축사 환풍·급수·냉방 등 시설 지원사업, 면역강화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상황실을 운영, 가축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축산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재해 취약 농가에 대한 예찰과 축사·가축 관리 대응 요령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센터, 다함께 돌봄센터의 운영 기관으로 각각 한서대학교와 서산시복지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민간 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탁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민간 위탁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 기관별 재정 건전성, 운영계획, 지역사회 기여도,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교육발전특구센터는 동문동 233-4번지 1층에 신설,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및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수업과 연계한 인공지능·디지털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는 같은 건물 2층에 마련되며, 관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에게 365일 24시간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한서대학교, 서산시복지재단과 8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해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인력 채용 및 원아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센터는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이완섭 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과학실험한마당’ 전국대회에서 충남대표로 참가한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68팀이 참가했으며 충남 대표 학생들은 금상(1팀)과 장려상(3팀)을 수상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은 ▲협업능력 ▲실험 추진 절차에 있어서 체계성과 합리성 ▲실험결과의 과학적이고 타당한 해석 등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기동 교육장은“서산의 과학인재들이 충남의 대표로서 이러한 쾌거를 이룩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동시에 서산시대회부터 시작하여 순수한 열정과 학구적 태도로 대회에 임한 모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이 양질의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30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활란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피난 약자가 많은 사회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최장일 서장은 요양원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비상구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상태 ▲피난 유도 경로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입소자 보호 방안, 정기적인 소방훈련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요양원은 한순간의 방심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보다 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및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역 중심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날 지역사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말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합 안전망으로,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47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산읍, 팔봉면, 해미면, 부춘동, 석남동 등 5개 읍면동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진행 결과를 토대로, 2027년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이 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태안군 남면 곰섬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안전문화대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여 항공․선박 사고, 화재,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실제와 비슷한 세트장에서 참여 아동들은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행기에서 탈출하고, 완강기를 타고 건물에서 탈출하는 등 실전에 가까운 대처요령을 습득했다. 재난 상황에서 가까운 가족을 구하고 본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여름방학에 보람차고 재미있는 추억을 쌓았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봤던 완강기를 직접 타고 내려와보니, 위급상황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방학동안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호자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7월 29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금 1,800만 5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남경오 팀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5가구에 매트리스와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침구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매년 지역 내 복지시설과 봉사단체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트랜시스(주)가 7.22일부터 8.1일까지 서해안에서 진행 중인 하계휴양회 행사에서 받은 쌀(시가 2백만원)을 수해 복구에 힘쓰는 서산시 지곡면에 전량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쌀은 지곡농협에서 트랜시스의 하계 휴양회를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 홍보차원에서 쌀을 찬조한 것으로, 당초 트랜시스 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었지만, 트랜시스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곡면 주민들에게 더 큰 의미가 될 것”이라 판단해 다시 지곡면에 재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해졌다.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로, 면행정복지센터와 농협,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나눔의 선례로 평가받고 있다. 트랜시스 관계자는 “직원들을 위한 선물이었지만, 뜻깊은 찬조가 수해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곡농협 조합장은 “기업의 배려에 감사하며, 이 작은 정성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곡면장은 “트랜시스는 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