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삼계탕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포함해 각계 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총 24명 참석했다. 문화관광축제재단에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력을 높일 것”이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124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활동비는 독서실 이용, 학습 교재 구입,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교생 47명, 중학생 39명, 고교생 38명 등으로 정해졌으며 학년별로 초교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교생 60만 원을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군은 7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2차 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지·언어 발달 지원,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정기수)은 지난 7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160만 원 상당 사랑의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정기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지난 7일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기념일 제정을 공식적으로 의결했다. 이날 샤론 쿼크-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제정 건의 연설 후 참석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기념일 제정을 확정했다.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은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제정 건의 연설에서 인삼이 가진 1500년 이상의 역사적 전통과 의학적 효능, 사회적 가치, 외교적 교류 협력 증대 및 산업적 발전 가능성 등을 강조했다. 금산군은 손계원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회를 찾아 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고 관계자와 인삼 산업 발전 협력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기념일 제정을 금산군과 캘리포니아주 간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관련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세계인삼산업의 중심지로서 캘리포니아주의 웰니스 산업과 농업기술, 문화 콘텐츠, 기능성 식품 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군은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깻잎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시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동화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등 4대 청과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일 금산농협조합장,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 도매시장 청과회사 대표, 경매사 등이 참석해 깻잎 수취가격 제고 및 판매 활성화, 최근 가격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군은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2%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깻잎의 연매출이 사상 최고액인 763억 원을 달성했다. 금산깻잎 재배지는 내륙 산간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해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금산군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깻잎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산깻잎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청과 회사에서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전영상 금산군 남이면장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면장 취임 첫인사를 겸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 및 주민 의견을 들었다. 남이면은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전영상 면장은 “어르신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어려운 일들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역 내 디지털 기기 사용 취약계층을 위해 7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남일면, 부리면, 복수면, 추부면 등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 5개소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금산읍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면 단위 지역의 성인 학습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협력해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일상에서 점차 필수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기초를 반복 학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소외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고령층 어르신과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금산읍 새연세약국 앞에서 생명존중약국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약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약품의 과다·오용 구입을 예방하고 자살 징후가 의심되는 방문자에게 조기 개입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울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국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약국 이용자 중 우울감, 불면, 자살 생각 등의 위기 신호를 보이는 경우 약사의 관찰과 판단에 따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신속한 연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우울, 불안 등 마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약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동체가 자살예방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약사 공동체의 참여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군북면 상곡초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특화 한의학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토피 환아들은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는 매달 1회씩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명의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한의학 진료를 받고 개인별 증상에 맞는 맞춤형 첩약을 처방받았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2023년까지 대전대 한방병원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대한한의사협회 금산군분회 소속 한의원과의 진료 체계를 구축해 아토피 환아와 가족의 원활한 적응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 진료를 넘어 건강관리 교육, 아토피 환아 및 학부모 대상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토피 환아 및 보호자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통합 건강관리 접근을 통해 아토피 환아들의 삶의 질이 눈에 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군보건소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난임부부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후원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 지원한 후원금 8000만 원이 금산군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전달되는 공식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금산군 지역 내 난임부부의 시술비 자부담 경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채기주 금산군 보건소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순옥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이며 양방·한방 난임시술에 대한 도비 지원 외에도 본인부담금 일부를 가구당 연간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추가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따뜻한 협력의 결과”라며 “후원을 실천해 주신 대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는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교육 및 도의교육’에 참석했다. 금산군협의회에서는 읍·면 위원장 및 부위원장, 회원 등 총 31명이 참여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조직의 결속력 강화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공동체 역량을 다졌다. 출발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향토관 광장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가 신뢰받는 사회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축사와 특강, 정선희 이사(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의 3대 이념 교육, 한상덕 교수(건양대학교)의 도의교육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으로서의 의무와 역할, 공공의식의 중요성 등을 폭넓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완 회장은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금산인삼농협과 함께 제5회 금산 삼계탕축제를 기념해 7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수삼 증량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금산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수삼 답례품을 기존 제공량 대비 50g 증량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3만 원 상당 답례품인 세척 수삼 500g과 난발 세척 수삼 750g을 각각 550g, 800g으로 늘려 기부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산인삼농협은 이번 이벤트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7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삼계탕축제 기간 축제장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도 안내와 함께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위기브 등 온라인과 농협 등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금산군 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고장 금산을 대표하는 삼계탕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산군이 지난 2002년 금강수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구역 내 행위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주민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 및 물품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사항은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활용한 물품 전수조사를 통한 물품관리상태 △사업비 집행 및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주민지원사업 추진 지연 사유 등이다. 특히, 마을 공동시설물에 대해 임대, 불법 용도변경 등 변칙으로 운영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마을회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영주)는 지난 4일 저소득층 100가구에 행복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유휴 토지에 감자를 재배했다. 전영주 위원장이 나눔상자 및 농기계 등을 지원했으며 위원들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감자를 키워냈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인 행복농장 감자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복 남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나눔에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남일면 주민의 복지를 위해 면에서도 계속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폭염·가뭄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련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각종 행사의 휴게시설 마련 및 어르신 등 더위 취약계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도로변 살수·마을방송 등 실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서는 “방문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가 중요하다”며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관내 장애인 가구 지원 방향 마련, 시행 사업 지역업체 이용. 미래정책대학 명사특강 운영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