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시설인 스웨덴 참전 기념비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숭고한 희생 정신에 대한 감사의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1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념비와 주변 환경정화에 힘썼다. 또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스웨덴 의료지원단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묵념과 참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사업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강서구새마을회(회장 구대원)는 6월 16일, 장애인체육발전 기금 5백만 원을 강서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형찬)에 기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구인모 군수가 거창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에 대한 의견을 듣는 ‘군민 행복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행사는 군수가 군민 삶의 현장인 전통시장을 찾아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사항들을 듣고 대화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파크골프장 그늘막 설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지원사업 개선 건의 △도로 반사경 설치 요청 △시장 내 방문 어르신 편의를 위한 벤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민 행복토크는 생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직접 의견을 듣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군은 제시된 요구사항에 대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서 군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장날에 시장을 방문했다가 참석한 한 주민은 “직접 시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서 말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양산시 서창동은 지난 14일 당초 신명동로 벚나무길(명동 1082-8번지 일원)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서창동 봄누리축제’를 우천으로 인해 개운중학교 강당 곰솔터에서 진행했으며,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마을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총회는 서창동 소개를 시작으로, 2026년 마을의제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제안된 각 분과별 의제사업으로는 △횡단보도 보행자 지킴이 사업 △3대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 △다회용기 및 대형 주방용품 공유 서비스 사업 △서창동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사업 △빈 음료 용기 저에게 주세요(빈 음료 용기 수거함 설치)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난타, 줌바댄스, 다이어트 건강댄스, 파워스트레칭, 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시장에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잦은 야외 활동으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도 증가한다. 또 최근 동남아 지역의 코로나19 유행과 겹쳐 올바른 위생관리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양산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월 16일 양산남부시장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지역별 장터를 방문하여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양산시 보건소가 강조하는 감염병 예방수칙은 △손세정제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은 익히고 끓여 먹기 △기침 예절 준수 △개인 위생 철저히 관리하기 △모기·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피제 사용 △해외여행 전 여행국가 유행 감염병 정보 확인 및 예방접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작은 관심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거창군은 17일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제13회 거창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명종)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거창, 원학, 주상, 가조 등 4개 동호회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2라운드 1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최준규·표주숙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가자들의 시타와 함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고주상(거창)이 우승을 차지했고, 오석교(가조)가 준우승, 이현술(거창)이 3위를, 여자부에서는 배정돌(거창)이 우승, 서숙자(거창)가 준우승, 임경숙(거창)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운드골프는 간단한 규칙과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창군 내 동호회들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지역 체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거창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군거창군의회 소속 고충상담원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충상담원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 직원들의 성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고충상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의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을 통한 폭력 알아보기 △성희롱 고충상담원의 역할 △조직 내 상담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기 △상담의 실제(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상담 시뮬레이션과 응대 훈련을 통해 상담원들은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고충상담원은 직원과 직원의 가교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충상담원의 전문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고충상담원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역량 강화 교육, 사례 나눔 간담회 등을 통해 고충상담원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장흥군이 설립한 재단법인 장흥축제관광재단이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본격적인 축제·관광 사업에 착수했다. 재단은 2024년 말 설립 등기를 완료한 후, 2025년 이사회를 통해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승인받고, 이달 초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며 업무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올해 지역 대표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군 문화·관광자원의 개발 및 홍보,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장흥군의 축제와 관광을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관광객 500만 시대에 대응할 전략적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 이사장(장흥군수)은 “축제와 관광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재단이 장흥군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27, 2층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장흥군은 민간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를 내용으로 한 ‘장흥군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6월 13일 자로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경쟁 심화와 기존 자녀 돌봄 부담 등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한 산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 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한 산모에게 민간 산후조리비를 지원하여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 산후회복 관련 병원비, 약품비 등이 출산가정에 지원된다. 지난 해 출산한 산모 중 절반 이상이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경쟁 실패 ▲자녀 양육 부담 ▲원거리 거주 등의 사유로 이용이 어려워 산후조리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산후조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민간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 장훙군에 주소를 둔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산모로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산 1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광진구가 어르신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광진형 방문 맞춤 운동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된 광진구 통합돌봄지원 특화사업이다.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등 건강운동 전문가가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운동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30% 이하의 건강 취약 어르신 중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건강 맞춤 운동이 필요한 광진구민으로, 이 중 75세 이상 어르신은 우선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운동 서비스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 수행 능력에 따라 ▲일상생활 동작 ▲균형감각 향상 ▲근력 강화 ▲퇴행성 질환 예방 등을 위한 어르신 특화 운동으로 구성된다. 서비스는 최대 3개월간 총 10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할 경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호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해남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폐사 및 축산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과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증가하고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 축산농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따라 군은 최근 10년 이내 피해가 발생한 농가와 폭염에 취약한 돼지, 가금 사육농가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동안 총 91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에 대해서는 보수를 지도했으며,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강풍 대비 축사 결박 및 버팀목 설치, 전기설비 누전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한우 740대, 흑염소 30대, 양계 20대, 낙농가 7대 등 총 812대에 달하는 환기시스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축사지붕 열차단재 도포, 가축 폭염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약품 지원 사업도 6월 내 공급 완료를 목표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영월군이 한반도농협에서 전국 최초로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을 알렸다. 이번 스마트 농산물지유통센터(APC) 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10월 착공한 이후, 오늘의 결실을 보게 됐다. 이 시설은 산지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저장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하고 입출고 및 유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의 정보화·자동화 기반 유통 체계를 마련하여 연간 농산물 처리량 증대 및 농가 소득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작황 불안정 상황에서 스마트 농산물지유통센터(APC)는 생산과 유통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안정적인 공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입출고장, 선별장, 비가림시설, 업무시설 등이며, 2층은 제함실, 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토마토 선별기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있는 3개 시·군이 새로운 상생과 연대의 장을 펼쳤다. 2025년 6월 17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사천·남해·하동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사천시체육회의 주최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 발전의 길을 찾기 위해 지난 해 11월 출범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의 첫 공동 행사로, 향후 정책 추진과 체육·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첫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경쟁보다는 협력을, 승부보다는 우정을 위한 대회라는 취지에 맞게 궁도와 배드민턴, 족구와 탁구, 테니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 또한 승패보다는 소통과 배려, 상호 간 응원과 격려를 통해 대회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서로의 힘을 보태는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가자’ 며 오늘 대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함양군은 17일 안의면과 함양읍 이은농공단지 일원에서 미국 및 베트남 수출을 위한 함양 농식품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을 비롯해 수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총 4억 7,000만 원 규모로, 미국에는 4억 4,000만 원 상당의 산양삼 가공품, 여주환, 꽃차, 장아찌 등 7개 품목이 선적됐으며, 참여 업체는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 △㈜지산식품(대표 김승교) △오가뷰(대표 김보람) △함양산삼팜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익) 등 총 4개사다. 이날 선적된 제품은 미국 LA의 ‘함양군 페이스샵’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하반기 추가 수출도 계획돼 있다. 특히, 이번 미국 수출품 중 하나인 ‘글루코케어’는 산양삼을 활용한 혈당 케어 제품으로, ㈜함양산양삼이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신제품이다. 제품 개발에는 5,000만 원의 지원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항노화 기능성을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해남군이 올해부터 과수 탄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고온과 잦은 강우로 과수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선제적 대응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과수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감염 시 과실에 검은 반점을 만들고 썩게 하여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병해이다. 특히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방제가 어려워 사전 예방과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사업은 감, 사과, 배, 복숭아, 포도 5개 품목을 재배 중인 관내 165농가, 85ha 면적을 대상으로 방제약제 2회분을 지원한다. 약제 배부는 6월 20일부터 실시된다. 군은 지난 4월 방제협의회를 개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제 효과가 우수한 약제를 선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과수 탄저병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맞춤 방제약제 정보제공과 기상 연계 약제 살포 안내 등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적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탄저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