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름수변공원에 ‘두근두근 책버스’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책버스는 평일 오전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해 90분간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신성미소지움, 호반써밋아파트에서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름수변공원 책버스 운영은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지만, 이용자가 많은 경우 연장하거나 고정적으로 변경할 계획도 있다”며, “새로운 장소나 각종 행사에 책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사가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책버스는 2026년도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신규 차량 구입과 구조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차량은 공연과 도서 대출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변형 차량으로 구상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35주 이상 임산부와 생후 3개월~5개월 영아를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일대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일대일 모유 수유 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인당 30분간 모유 수유의 중요성, 수유 자세 지도, 유방 문제 관리 및 교정, 개인별 문제점 등 모유 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모유는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수유 과정에서의 피부 접촉과 눈 맞춤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우울증 예방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 질병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대일 베이비 마사지’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며, 인당 30분간 아기 마사지의 효과와 필요성, 주의 사항 등의 교육과 가슴, 배, 등, 얼굴, 팔, 다리 부위별 마사지법 실습으로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이 깊어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엄마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이후 산모들이 가장 어려움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제19회 생활원예(반려 식물)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일 예산군 내포 보부상촌에서 도내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생활원예의 저변확대와 반려 식물 산업 활성화, 그리고 원예의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주제를 설정하고 식물과 장식을 활용해 이야기가 있는 창의적인 원예작품을 구성하는 현장 경진 방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당진시 대표로 참가한 이은희 씨는 ‘엄마의 봄날’이라는 작품을 통해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따뜻한 미소와 봄날의 추억을 정원 속에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외출이 어려워진 어머니를 위해 좋아하시던 꽃들을 활용한 정원 구성은 감성적인 이야기와 섬세한 연출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으로, 당진시가 배출한 시민 교육의 우수 사례로도 주목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솔뫼베네딕도의 집’을 올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5월 2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솔뫼베네딕도의 집은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는 현재 15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 중으로 선도단체가 주축이 되어 치매 어르신과 가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너희는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슈퍼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당초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기획됐지만, 우천 예보로 인해 ▲드론 체험 ▲공기 주입식 놀이 기구(에어바운스) ▲기지시줄다리기 ▲심폐소생술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하고, ▲캐리커처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20여 종의 체험관은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특히, 드론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산업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드론을 조종하여 농구 게임을 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날씨는 흐렸지만, 아이들의 웃음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며 “아동친화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시행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신고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신규·갱신, 변경, 해제)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단, 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신고 해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계약당사자에게 부과된다. 정부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5년 5월 31일까지 4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를 면제해 왔으나, 해당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대차계약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 명예시민인 유흥식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에 참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콘클라베는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새 교황을 뽑는 추기경단 비밀회의다. 라틴어의 ‘함께(cum)’와 ‘열쇠(clavis)’의 합성어인 '쿰 클라비'(cum clavis)에서 유래한 말로, '열쇠로 잠근 방'을 의미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콘클라베는 전 세계 80세 미만의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이 투표하며, 추기경 선거인단의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은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될 때까지 계속된다. 2023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유흥식 추기경도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해 차기 교황 선출 과정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당시 방북 희망 표명과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점, 교황청이 동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과 한국 지역의 포교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히든카드'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시 명예시민인 유흥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전시 부문에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기획전시’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3년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연구용역 사업과 2024년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대중서 발간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합덕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시는 △합덕제 수문 개통하는 날은 물고기 잡는 날 △합덕제 물로 아이들 키우고, 마시고, 씻고, 놀았던 기억들 △합덕제의 연, 마름, 졸 등 다양한 수색식물로 식량, 간식거리, 그리고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소득원 이야기 △합덕제 호중도의 다양한 추억 이야기 △사금채취, 모경(冒耕) 문화 등 구술사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합덕제의 다양한 근현대사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꽃 축제와 연계해 오는 6월 말 개막해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당진장학회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 451명에게 4억 5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진장학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451명을 당진장학회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별 인원은 ▲특기장학생 13명 ▲특별장학생 74명 ▲우수 장학생 141명 ▲복지 장학생 183명 ▲지정 장학생 9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19명 ▲지역사회 봉사 장학생 12명이다. 장학금은 5월 3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증서는 개별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5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대면‘치매극복 걷기행사’와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부터 학생,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 걸쳐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걷기 구간을 따라 마련된 △인지 강화 부스 △○× 퀴즈 체험 △치매 예방 체험 △치매 극복 응원 한마디 △걷쥬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충남체육회 '걷쥬'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는 5월 5일까지 14일 동안 84,000보를 목표로 진행돼, 바쁜 일정으로 당일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확산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스마트팜 청년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 농가와 교육생 간 현장실습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난 2월 선발된 4명의 교육생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 교육을 마친 뒤, 선도 농가와 매칭돼 총 500시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실습은 청년 선도농업인들의 지도 아래 쌈채, 딸기, 토마토 등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접목한 스마트팜 작목 재배 기술, 스마트농업 정책 및 경영기법, 창업 과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는 월 최대 50만 원의 교수수당이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 초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 농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 지지 프로그램 '2025년 우리 가족 행복 챙김' 1차 과정이 지난 5월 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 26일부터 약 6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돌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 내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첫 4회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원예, 도예, 신체활동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이어 운영된 8회기는 ‘헤아림 가족교실’과정으로, 가족 간 경험 나눔, 치매에 대한 이해 및 환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정확한 정보와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환자를 돌보며 힘들었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환경과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 당진시 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진시를 비롯한 한전KPS(주), 현대제철(주),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기본권리 존중,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긍정 양육 129원칙’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실무추진단은 부스 운영, 홍보물 배포를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5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공무원 대상‘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석 분야’와 ‘개방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버스 승강장 입지 분석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교통과)’, 우수상으로는 ▲‘고향사랑기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홍보 전략 수립(홍보협력담당관)’ ▲‘민방위사태 대비 비상 급수시설 및 비상 대피시설 안내(안전총괄과)’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각 과제는 시민 참여 확대와 안전 행정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시정에 적용하는 ‘분석 분야’와,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개방 분야’를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통해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정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감사를 통해 총 95억 원 상당의 예산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적인 운영과 담당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당진시 대형공사 및 용역, 물품구입에 대한 2,263건 8,707억 원의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9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작년에 실시한 당진항만관광공사 감사를 통해 국세청에서 환급받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당진시에 반환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3억 5000여만 원을 찾아내는 등 지난 3년간 감사를 통해 총 95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충된 예산으로 주민숙원사업 등에 활용하는 등 시민 편의와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최근 공공 재정에 대한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간이전사업(보조 및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정기적으로 감사를 실시하는 민간분야 상시 감사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불특정 기관(단체)에 대해 일회성·일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