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야구장 외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방울토마토 컵과일, 세척사과, 사과즙 등 우수 농산물로 구성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2025년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예산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농협 조합장,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참석해 브랜드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예가정성의 날’ 특별행사로 최재구 군수가 시구, 장순관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 중간 클리닝 타임에는 예가정성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에게 예산 특산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가정성’은 2016년 출범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예’와 충효의 고장 예산에서 농업인의 정성으로 길러낸 고품질 농산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출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늘 간식은 치킨이닭! 시즌 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에 첫 시행됐으며, 친구에게 칭찬 글을 작성해 신청한 학급 중 선정된 곳에 간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올해 청소년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급 내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센터 상담원이 해당 학급을 방문한 뒤 미니게임과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한 학급에 간식으로 치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수경 센터장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즐거운 경험이 자연스럽게 센터 인지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그 시간, 그 장소에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상반기 우수 자원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태안군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관을 방문해 항공기 탈출, 응급처치, 지진 시뮬레이터 등 총 4개 코스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인근 팜카밀레 허브농장으로 이동해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회복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견학은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쉼과 격려의 시간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용 기간 중 신청, 발급 또는 사용에 제약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잔여 지원 금액 내에서 현금으로 환급하는 ‘예외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정해진 기간 내 바우처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보완적 지원이 이뤄진다. 예외지급 대상은 바우처 발급을 받았으나 다음과 같은 사유로 사용하지 못한 가구로 △월세 등에 에너지 비용이 포함돼 별도 지출이 없는 경우 △중앙난방 또는 비표준 주거시설 거주로 시스템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에너지공급사 차감 오류, 단말기 문제, 행정처리 지연 등 시스템적 한계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던 경우 등이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요금고지서나 영수증 등 증빙자료와 신청 계좌를 제출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단 정상적으로 바우처를 사용했음에도 잔액이 남은 경우는 예외지급 대상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삽교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삽교중고등학교 도로(중1-3호) 인도 설치공사를 완료 및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삽교고등학교에서 제일어린이집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군은 2024년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하여 약 3개월 만에 준공을 완료했다. 특히 이 지역은 삽교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군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 연장 300m, 폭 2m 규모의 인도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도 설치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은 물론, 주민들의 보행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장 운영을 앞두고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5일 개장을 앞둔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물놀이장 주요 놀이시설과 기계설비, 주변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미끄럼틀, 바닥재, 수압 및 배수 시스템 등 주요 시설물의 작동 상태와 어린이 피부에 직접 접촉이 잦은 부분에 대한 위생 및 소독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운영 기간 중 일일 위생관리 및 현장 관리자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실시간 안전관리와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찾은 군 관계자들은 기부 참여 방법, 세제 혜택, 답례품 구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교육, 복지, 문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제도를 알리고,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들으니 제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힐링여행 ‘슬기로운 K-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머니와 자녀로 구성된 9가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비롯해 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슬기로운 K-패밀리’는 현충일에 맞춰 기획된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배경으로 애국정신 함양, 자연생태 탐방, 가족 간 소통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울릉도의 자연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도동약수공원, 독도박물관, 태하등대, 성인봉 생태탐방로, 나리분지, 행남해안산책로 등 자연·생태 명소를 둘러보는 탐방과 함께, 케이블카 체험, 생태 워크숍, 특산물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울릉도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독도에 대한 역사 교육을 통해 국가관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총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화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가을철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국화가 개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생육 기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풍성하고 건강한 국화 개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식재되는 국화는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가을 도심에 계절감을 더하고 주요 도로변과 유휴지에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군은 국화원 조성을 통해 도시 이미지가 개선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과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지금 심는 국화는 올가을 도심을 꽃으로 물들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연중 초화류 식재, 녹지 공간 정비,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산지에서 임산물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이 포함되며, 각 사업은 산림소득 증대와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됐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 분야 역시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통해 임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예산농공단지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운영하고, 전입 유도를 위한 인구시책 홍보에 나섰다.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지난 4월 응봉농공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에서 운영된 것으로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타지역 출퇴근 인구가 많은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현장 밀착형 행정서비스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전입신고 절차 △정착지원금 △주거 및 교육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 등을 안내해 전입을 고려하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상담과 함께 인구시책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보완 및 신규사업 발굴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공동체팀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 거주자가 고향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제도 안내를 넘어 현장의 생생한 수요를 직접 청취하고 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6월 9일부터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군의 날 기획전’이며, 군은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군은 제철 농산물인 방울토마토를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전에 포함된 방울토마토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모두 받은 품목이며, 공동 선별 및 상품화 과정을 거쳐 고품질 농산물로 출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예산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종료 후에도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2025년 6월 월례모임과 함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월례모임에서는 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군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유공 표창, 그리고 적극행정 공무원 시상이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업무, 산불 비상근무, 각종 행사 추진 등에서 수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은 ‘우리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단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기태 단장은 반크의 설립 배경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하고 동해 표기의 당위성 등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 각자가 국가의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세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많다는 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부서의 추진 시책과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 및 청렴 역량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부조리 근절 및 투명 행정 구현 △부패 요인 사전 예방 등 4가지 전략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단순히 외형적인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문화가 돼야 한다”며 “일상에 청렴이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청렴도 향상이 단발성 시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과 문화 정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예산’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관내 6개 보훈단체 회원 35명과 군청 직원 10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충령사 사당의 위패를 정성스럽게 닦고 본전 마당과 계단을 물청소한 뒤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충령사 전역을 말끔히 정비했으며,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호국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껏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실천이 꾸준히 이어져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한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현충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