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사회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아산시 경찰직장협의회 구철호회장이 함께 참여해 공직사회의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박민식 위원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은 음주운전 근절 공동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노사(勞使)가 함께 음주운전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과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아공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식 ▲자가 숙취 점검 체크리스트 배포 ▲음주측정기 활용 안내 ▲경각심 고취 피켓 및 홍보 문구 전시 ▲음주사고 사례 영상 게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 상시 비치된 음주측정기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운전 및 출장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자가 측정을 통해 숙취 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과 해충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행복은 뿌리고, 모기는 쫓고 천연 기피제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완성된 기피제와 후원물품을 관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온양6동 자원봉사거점캠프와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천연제품 공방 ‘드에르모사’도 물품 후원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직접 제작한 천연 모기기피제는 피부 자극이 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단원들은 식료품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도 함께 나눴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작은 불편도 큰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름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기피제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경우, 해당 시설장을 통해 신청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별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은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및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복지제도가 존재하더라도 접근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기획행정농업위원장)은 동료 의원 6명(이기애·김희영·김미성·이춘호·명노봉·안정근 의원)과 함께 개인당 470만 원씩 편성된 의원국외연수비를 반납해 아산시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 노력에서 출발했다. 아산시는 지난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피해 추정액이 약 424억 원에 달하며, 많은 주민들이 며칠 만에 평생의 삶의 터전을 잃어 지역사회 전체가 깊은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 의원과 동료 의원들은 파괴된 일상과 늦춰질 수 없는 복구의 시급성 앞에서 개개인의 역량강화보다 민생 회복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전남수 의원은 “지난 달 폭우 때, 임시회 일정 중 잠시 서면으로 대체한 후 현장을 직접 찾았는데, 처참하고 가슴 아픈 상태였다”며, “의원 역량강화는 언제라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수해복구의 시기는 지금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의회 이기애·김희영·김미성·이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아산시 곳곳에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시립합창단이 수해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섰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여전히 복구 작업이 한창인 아산시 염치읍 일대를 직접 찾아가 집중호우로 엉망이 된 고추밭 중심으로 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훼손된 농작물을 일일이 걷어내고, 농경지 전반에 산재한 폐기물과 유실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전개했다. 아울러 배수로 정비 등 경작지가 정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를 본 주민 A 씨는 “혼자 이 넓은 밭을 치우려니 막막했는데 합창단원분들이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니 피해의 심각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산시립합창단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두 팔 걷어붙이고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이고 진심 어린 참여가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탕정세븐어린이집 ▲제제어린이집 ▲물빛지웰어린이집 ▲누리보듬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은 호우 피해 소식이 알려지자 누구보다 먼저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에게 함께 마음을 나누자고 제안하며 모금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라면, 햇반, 세제, 생수 등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이었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고 깊었다. 각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야말로 지역의 아픔에 가장 먼저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이 이재민 분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어린이집에서 전달한 생필품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위기 상황 속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소비쿠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캠페인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집중 홍보하고, 소비쿠폰이 지역 내 선순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지정 착한가격업소 54개소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용 앞치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SNS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와 지정 신청 독려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점검활동도 강화한다. 시는 가맹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상품권 부정환전,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한 현금화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법’, ‘보조금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물가상승기일수록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소비쿠폰을 통해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업소를 널리 알리고, 신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6일 제초제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아산시 염치읍 송곡1리 마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마을은 이번 집중호우로 논밭이 침수되고 농업시설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농민들께서 많은 고통을 겪고 계신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큰 도움은 아닐 수 있지만,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피해 마을인 염치읍 송곡1리 전귀용 이장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경지에 꼭 필요한 영농자재를 지원해주신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 농가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이번 지원은 폭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직접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한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나눔과 상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실 수직형(Y자형) 재배 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30℃ 이상) 쌈채소 생산에 성공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재배가 어려웠던 고온기에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지면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실용성과 기후 대응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염치읍 염성리에 조성된 ‘아산형 충남스마트팜 사관학교’는 1,008㎡ 규모의 첨단 온실로,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액 자동제어, 수냉식 냉난방, 복합형 수경재배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박막·분무수경·배지재배에 수직형(Y자형) 재배기를 조합한 복합기술로, 연중 생산이 가능한 농업 구조를 실현했다. 시설 잎채소는 적정 생육온도가 15~22℃로, 30℃ 이상에서는 생장이 멈추고 수확량이 급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산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도화된 스마트팜 기술을 투입했다. 양액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작물 생장에 맞는 수분과 영양을 정밀 공급하고, 수냉식 냉난방 설비로 온실 내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Y자형 수직재배 구조는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고, 친환경 목재 구조는 복사열 유입을 차단해 고온기 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및 생활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아산시 관내 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50인 미만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이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기숙사의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이며, 지원금은 임차료의 80% 이내로,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에게 1인당 최대 월 30만 원 한도로 지원기간 중 3개월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기숙사 주소가 모두 아산시에 있는 노동자이며, 6개월 미만 단기근로자나 불법 체류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간부급 인력을 제외한 하위직 노동자만 대상이 된다. 신청 접수는 8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평균 강수량 363mm)로 인한 벼·축산농가 침수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예비비 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방제 및 방역 조치가 큰 효과를 거두며,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호우 직후 관내 벼 재배면적(8,245㏊) 중 침수 피해가 우려되던 901㏊를 중심으로 벼 재배 전체면적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도열병 및 벼멸구 등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농협 및 아산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약제를 신속히 살포하고,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피해 우려지역에서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 안정세를 보였으며, 벼 생육상태도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축산 분야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음봉, 둔포, 염치, 배방, 영인, 도고, 온양4동 일대에 방역소독차량을 즉시 투입하고 생석회·소독약품 등 위생물품을 적극 공급함으로써 가축 질병 발생 없이 폐사축 처리가 신속히 마무리됐다. 벼 재배농가는 “집중호우로 병해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는 6일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복구 지원과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7월 21일, 연합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폭우 피해를 입은 탕정면의 오이 농가를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연합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는 아동 보육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 또한 지역 주민과의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현장 복구 활동부터 성금 기탁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수해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에 임한 전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본청 각 부서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 복구와 더불어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비상 대응에 총력을 다한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직원들에게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고, 전 직원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공무원의 자긍심이자, 헌법이 지향하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비상체제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킨 여러분 덕분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며 “부여된 특별휴가를 통해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아산을 찾는 지금 방문객들에게 아산시의 안정된 모습을 하루라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6일 아산시청 로비에서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공직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범죄라는 강한 메시지 전달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공직자의 품위와 신뢰를 지키는 안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과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공동 실천 서약’으로 본격 시작됐다. 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플래카드 게시, 홍보 어깨띠 착용, 안내문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의회와 아산 경찰서 직장협의회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으며, 아산보건소는 개인의 음주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음주위험 체질 패치’를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현장 활동도 병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공직사회의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자정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정부가 6일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아산시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평균 388.8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40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방재정만으로는 감당이 어렵다고 판단해, 충청남도와 함께 피해 직후부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지속 요청해왔다. 이번 지정으로 전파 주택에는 최대 3,950만 원, 반파 2,000만 원, 침수 주택에는 350만 원까지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임차 세대는 보증금·임대료의 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경지·축사·농림시설 피해에 대해서도 복구비가 확대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최대 70%까지 국비로 충당돼 시 재정 부담이 줄어들고, 건강보험료·통신요금·전기·가스요금 감면 등 총 37개 항목의 생활 안정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국비 지원에 더해,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특별지원금 9억8천만 원(도비·시비 각 4억9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