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2일, 시의회에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개정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오늘 열린 전달식에는 최승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과 아동권리옹호단 학생 10명이 참석하여 조례 개정 제안의 취지를 낭독하고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이금선 위원장도 정책의 수혜자인 아동들의 의견을 담아 조례 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을 피력했다. 개정 제안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을 교육 대상에 포함하고 미디어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시 학생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 참여 기반의 미디어교육 기획 및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 아동권리옹호단 학생들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개정 제안서는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굿즈가 0시 축제 개막 4일 만에 9,7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하루 평균 매출액이 지난달 하루 평균매출액 대비 2.5배 증가했으며, 한정판 굿즈가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의 판매 부스와 공식 판매장에는 굿즈를 사려는 인파가 몰렸고,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 사태를 빚었다. 특히 ‘꿈돌이 호두과자’는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나흘 만에 4,200박스 이상 판매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 ‘꿈돌이 아이스크림’은 하루 평균 300개 이상 팔리며 축제 현장 무더위를 식혀주었고, ‘꿈돌이 라면’은 지난 6월 9일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7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꿈돌이 막걸리’는 7월 11일부터 1·2차 생산분 13,440병이 출고되고 조기에 완판됐다. 이번 축제 기간, 대전시와 롯데백화점이 협업한 팝업스토어 ‘꿈씨상회’에서도 지역 대표 브랜드와 꿈씨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지사장 김병일)와 기후 위기에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MCS(주) 서대전지점(지점장 이미영)과 대덕유성지점(지점장 소정인)도 함께 참석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한전MCS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생태환경 학습공동체 활성화 ▲전문 인력 지원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등 관내 환경시설 봉사활동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위한 생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교육 접근성을 넓히고,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 기반 실천 모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동구는 1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신경휴)‧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사장 고창섭)와 ‘기후위기 대응 대청호 상수원관리지역 탄소중립 공동체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절수‧절전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 가구 발굴 ▲행정 지원 ▲공동 환경캠페인 기획·추진 등을 담당하게 되고, 한국전력은 대청호 상수원관리지역 내 가정에 절수형 변기와 절전형 LED 조명을 지원해 전력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탄소중립 공동체 ▲수요조사 ▲물품 보급 ▲주민 교육·홍보 ▲캠페인 공동 실행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민‧관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동구는 1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신경휴)‧행복커넥트(이사장 엄종환)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안부든든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신경휴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본부장, 임창영 행복커넥트 상임이사가 참석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전력·통신 등 다양한 빅데이터와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AI 상담사의 안부 확인 후 응답이 없으면 현장 요원이 즉시 출동해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서비스 대상 가구 발굴·선정과 사업 총괄을 맡고, 한국전력은 전력·통신·모바일 앱 데이터 수집·제공을 담당하며,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영리법인 행복커넥트는 위험 상황 발생 시 관제와 출동 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위기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9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교원 38명이 참여해 입상작 13점(한국화 2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 1점, 서예 1점)과 초대작 6점이 전시된다. 8월 12일 오후 2시 열린 오픈식에서는 교육감,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설명을 듣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 부문 유한상(대전고)교사는 '화접도'에서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행복함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서양화 부문 송현주(대전삼천초) 교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통해 아이들이 교실에서 보내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소·디자인 부문 강지현(대전송강초) 교사는 디지털드로잉 작품'상상'에서 소소하고 아름다운 현실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사람의 호기심과 상상을 형상화하고자 했고, 서예 부문 김은혜(대전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중구는 12일 유천2동 육교경로당에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26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용환 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삶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육교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육교경로당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육교실버장학회 장학사업’을 통해 총 113명에게 2,29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가로화단 가꾸기 사업 등 마을 환경 정비에도 적극 동참하며 마을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객과 유족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구암사 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정성껏 준비해 배식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수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가족과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성을 전하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12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올해 의원연구회가 추진 예정인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대전대학교 김용수 교수)는 4명의 시의원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과제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의회는 4개의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의 ‘대전광역시 관광·문화·체육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역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 수행 계획을 청취한 후 관광·문화·체육 분야의 조례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비의 적정성, 연구의 신뢰성,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할 점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현재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정비방향을 설정하고 대전의 특수성을 반영한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주문했다. &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2025 대전 0시 축제의 상반기 3분의 1이 지난 가운데, 0시 축제를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입문코스’와 ‘정복코스’가 추천되고 있다. 0시 축제는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약 1㎞ 구간에 달하는 중앙로 일대가 무대다. 이와 함께 은행동과 대흥동, 선화동 골목까지 아우르는 원도심 전체가 0시 축제 현장인 만큼 계획적인 동선은 필수다. 0시 축제가 처음이라면 알짜배기 관광을 위한 ‘입문코스’를 추천한다. 입문코스는 과거존 대형 꽃 꿈돌이·꿈순이 웰컴존에서 출발한다. 올해 과거존은 ‘추억의 레트로 기차 여행’테마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최초의 대전역 포토존과 레트로 기차마을에서 딱지치기(14~15시)와 댄스 페스티벌(15시~15시30분), 버스킹 공연(15시30분~17시)을 각각 시간에 맞춰 즐기면 된다. 아이들은 레트로 기차와 회전목마 체험도 가능하다. 이후 국내 최초 꿈돌이 아이스 호텔로 이동해 미디어 아트와 더위를 식히면 된다. 이후 우주여행 4D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대전미래과학체험관으로 이동해 6대 전략산업 전시관과 VR드론볼파티, VR 사격체험도 있다. 이후 꿈씨패밀리존으로 이동해 캐릭터 포토존과 스포츠 레크레이션을 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월 12일 오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실시를 위한 준비보고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청장, 의회사무처장, 군·경·소방 지휘관 등 45명이 참석해 기관별 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찰관 제도는 2022년부터 10명으로 확대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사전회의 단계부터 참여해 훈련 전 과정에 대한 관찰 방향과 사후 강평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이를 통해 훈련 중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고, 차기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는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한 현시점에서 을지연습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기회”라며,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연습에 모든 기관이 실전과 같은 태세로 임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12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학부모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동시에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들에게 부모로서의 자기 성찰과 자녀교육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시대의 진로교육과 성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미래 인재상과 직업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성교육 또한 지식 전달 중심이 아닌 생활 속 대화로 풀어내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부모가 되면서 겪는 심리적 고충을 나누고 내면을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양육 태도를 확립하고 부모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해낼 수 있게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우리 교육생분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성장하는 경험이 더 많아지기 바란다”며 “교직원이자 학부모로 살아가는 지방공무원분들께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연수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대덕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신흥선원(대청로 100)에서 진행되는 ‘송애당과 신흥선원을 담다 – 산사에서 힐링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흥선원에서 △단청 만들기 △염주 만들기 △절 배우기 △명상 체험 등 전통문화 기반의 산사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10월 11일 매주 토요일(단, 10월 4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덕구민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최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협하는 불법 노점상과 도로 적치물에 대해 단속을 벌이며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역 주요 도로와 상가밀집 지역,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점유와 도로 위 적치물 설치 행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병행해 왔으며, 7월 말 기준 690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주민 불편 해소와 보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도로 불법 사용 △상가 앞 물품·간판·진열대 무단 적치 등 주요 위반행위 점검과 불법 구조물 철거와 현장 계도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단속은 단순히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누구나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는 한편, 주민과 상인들의 협력을 통해 질서 있는 거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로법 위반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을 이어가는 동시에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과 정기 홍보를 강화해 안전하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국제인증을 4년 연속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ISO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고객 불만처리와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경영체계의 구축·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공사는 2022년 전국 관광공사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심사를 통과하며 재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는 불만처리 대응성, 고객 중심 서비스, 불만처리 신속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유지했다. 공사의 고객만족경영 노력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관광공사 중 1위,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100점) 등 외부 성과로도 확인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4년 연속 ISO10002 인증은‘고객 최우선’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외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