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충북도 내 최초로 자체 가상자산 압류시스템을 구축해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가상자산은 최근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에게는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충북에서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면밀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기존에도 충북도를 통해 매년 두 차례 가상자산 압류를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가상자산 압류는 현재 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 계좌를 압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가 보유 중인 가상자산 거래를 정지시키고 체납자에게 압박을 가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압류 예고를 통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안전한 학습 현장을 위해 강사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학습자들과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문해교육사, 평생학습 매니저, 평생학습관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배워서 평생학습의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문해교육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중장년층이 많은 평생학습 현장에서 참여자들이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강사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교육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걱정 없이 학습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전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35회 김생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및 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전국의 서예가 14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12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유형목(한문·인천광역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충주시장상)은 이문석(한글·경기도 용인시) 씨, 우수상(충주시의회 의장상)은 권헌숙(한글·울산광역시), 민준기(한문·충주시), 유민정(문인화·충북 제천시) 씨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3명, 특선 13명 등이 선정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에 나선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00여 명을 대상으로 27개 강좌가 운영되며, 주요 강좌로는 ▲클라이밍 ▲베이킹 ▲요리교실 ▲우쿨렐레 ▲수채화 ▲VR 체육교실 등 체험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3·6·9회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교육특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창의놀이터’는 코딩, 과학탐구, 기후환경 등 신산업 관련 콘텐츠로 구성되어 청소년의 창의성과 탐구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충주 지역에 처음으로 방학 특별프로그램이 개설돼 지역 학습 기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충주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건축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정밀한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민간 경력의 건축 전문가를 중심으로, 건축 인허가 단계부터 착공, 사용승인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구조 설계 기준과 방화·피난 규정의 적정성을 기술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사 현장의 점검과 감리 관리까지 폭넓게 지원해 더욱 실효성 있는 안전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민간 건축사 1명이 채용되어 허가민원과에 배치했으며, 이번 전문가 채용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건축물의 생애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해 정기 점검과 기술 상담, 건축안전 정책 발굴 등 다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안전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숙희 허가민원과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공단 본부 청사에서 ‘2025년 제2회 직원 자녀 재난안전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재난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이고 공단에 대한 애사심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매년 반복되는 재난안전 이슈에 대해 직원 개개인의 인식 제고는 물론, 가정 단위에서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림대회를 기획해왔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2회 대회에서는 재난예방, 응급처치, 화재대피, 지진대응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안전교육 자료, 시설물 안내책자, 게시물 등에 직접 활용되어 실질적인 교육자료로 기능하게 된다. 공단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깊은 산 속 옹달샘은 7월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청사에서 지역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문성자연휴양림과 옹달샘이 가진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성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옹달샘의 카페, 미술관, 책방 등의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양측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에 상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단은 옹달샘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공단 시설을 활용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휴식 플랫폼을 공동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성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옹달샘의 예술·치유공간을 함께 이용하게 됨으로써,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선 융합형 관광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민관협력 사례는 충주시 관광자원의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바람을 타고 통합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위한 에듀테크 도구의 실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윤필원 교사(충주성남초등학교)는 ‘미래특수교육의 흐름과 에듀테크 도구 활용’, ‘디지털 학습 도구의 특성과 적용 전략, 수업 설계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협력수업 설계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교육현장의 협력적 소통 역량 강화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흐름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느낀 연수였다”며 “교사들 간의 협력이 중심이 되는 통합교육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며,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동기와 비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교육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 지역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5.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5개 고등학교에서 총 1,678명의 학생과 152명의 인솔자가 참여한다. 7월 7일 충주여자고등학교의 프랑스 연수를 시작으로, 총 14개 학교가 순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해외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충주성모학교, 충주성심학교, 충주혜성학교, 숭덕학교 등 특수학교 4교가 처음으로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되면서, 장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의 전기가 마련됐다. 이는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동등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실현하고 포용적 교육 환경을 확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학생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일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을 돌보는 가정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자 충주징검다리언어심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12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적돌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심(同心)' 사업의 내용을 충주징검다리언어심리센터와 공유하고 돌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동심(同心)’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11월까지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6세~13세 미만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지원과 가족 심리 정서 회복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협약을 통해 주의력 부족 또는 과잉행동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발굴하고, 선정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 정서 회복지원 서비스를 연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광훈 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1년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난 3년간 시정의 중심 가치였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온 결과가 오늘의 충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내실·혁신·도전’을 핵심 기조로 삼고 산업, 교통, 농업, 문화·관광, 생태·환경, 복지, 건강, 시민소통 등 시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산업 분야에서는 충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충주를 바이오헬스·첨단소재 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정밀의료·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수소, 미래차, 첨단소재 분야로 산업 저변도 확대했다. 교통 부문은 KTX-이음 개통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강화했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 콜버스, 스마트정류장 등으로 대중교통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농업은 ‘중원진미’, ‘이지플’ 등 지역 특화 품종 육성과 스마트농업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이민정 신임 단장이 취임했다고 1일 전했다. 신임 이 단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본부 성과평가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단장은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운전면허시험과 국민이 신뢰하는 운전면허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운전면허시험장]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충주도서관 일대에서 ‘2025 청소년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앙탑초등학교와 중앙탑중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시간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심리적 어려움 등 위기 상황에서 센터의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자살, 미디어 과의존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더불어 현장에서 전문 상담사가 학생들의 즉각적인 대응 상담도 병행해 학생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기도 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서충주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 지원기관의 존재를 알렸으며,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설이 가까이에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최은이 센터장은 “청소년이 도움받을 수 있는 통로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직접 알리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의 마음에 먼저 다가갈 수 있는 현장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안전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취약한 낙상사고 관련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스스로 일상 속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성희롱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머리 보호 자세, 대피 요령 등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충주시는 올해 4월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이 교육은 일상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각종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 취약계층별 눈높이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에 참여한 많은 시민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춘의 감성을 되살리기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시립 청춘떳다방’을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 시내 주요 5개 거점 시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요일별로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선보이는 상시 문화공연이다. 충주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립 청춘떳다방’은 품바공연, 놀이마당, 뽕짝댄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요일별 5개 거점 시설은 △월요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화요일 구)보훈회관 △수요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목요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 △금요일 문화어울림센터다. 김웅 관장은 “이번 청춘떳다방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라며,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