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서부 관내 83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1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초등학교 학생의회는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 및 학생 중심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 4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생 대표들이 직접 학교와 생활 속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제1회 학생의회는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학교폭력을 예방하자’와 ‘안전하게 학교생활 하자’를 중심으로 찬반 토론, 제안 표결, 실천 내용 토의 등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 대표들은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각 학교의 학생 자치활동에 반영하여 학교별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학생의회 후에는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박기령 강사의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주도적 참여 역량 강화’ 특강을 시행했다. 학생들이 학교 실정에 맞는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기술직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과 투명하고 공정한 관급자재 선정 절차 안내 등으로 민원 최소화, 상반기 만족도조사 결과 및 문제 해결책 마련 등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가 학교시설공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전망되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고 있어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과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맞춤형 청렴안전키트 활용을 통한 안전의식 일상화 등을 안내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학교시설공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하여 모든 공사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3일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 방문해, 동구 대청동 일원에 논의 중인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사업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제2취수탑 건설은 돌발 상황 발생 시에도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사업”이라며, “특히 주민 설명회와 간담회에서 제기된 물교육관 건립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