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곡면 우도에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 ▲우도항 공동작업장 조성 등을 팔봉면 고파도에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 ▲능선샛길 복원사업 ▲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4일 우도와 고파도를 차례로 방문하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사업 현장을 살핀 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각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9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340.6㎡, 지상 3층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로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동작업장과 건어물 작업장,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다. 우도항 선착장 앞 일원에 300㎡로 조성되는 우도항 공동작업장은 5월 중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다. 고파도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사용승낙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를 방문하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서산만의 지역정체성이 반영된다. 김영호 서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의 추진 과정과 청사진을 밝혔다. 김 국장은 “우리 시를 진입하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서산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은 서산과 해미 고속도로 톨게이트 캐노피를 리모델링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사업이다. 서산 톨게이트는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마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해미 톨게이트는 서산시의 대표 국가유산인 해미읍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산 톨게이트에는 26억 원, 해미 톨게이트에는 19억 원 등 총 4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올해 8월 중 착공,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설계와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수행하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청 민원봉사과에서는 5월 13일 음암면 소재 두리사랑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두리사랑보호작업장이 늘 일손이 부족하여 주문받은 물량을 해소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인지하고 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을 보태어 빨대 포장를 실시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서산시를 알리는 전입자 안내 책자 제공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청렴 시책 홍보물을 나눠주고 부패 및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는 등 청렴 문화 전파에도 힘을 보탰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 등 시설 종사자와 소통하는 계기 마련으로 공직사회 신뢰도를 드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힘을 보태고,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민원봉사과 직원 등은 지난 4월 11일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생필품인 수건 181장을 보내는 등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하는데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 예술 프로젝트 2025년도'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을 5월 14일부터 음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사업시작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해진 무대와 형식에서 벗어나, 서산의 근린공원과 거리에서 자율적이고 활기찬 버스킹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객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은 2022년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34회 공연, 2,9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했으며, 서산시민 38팀(132명)이 거리에서 예술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 기량을 갈고닦은 관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을 시범적으로 참여하고 점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기타 버스킹, 마임 퍼포먼스, 서커스, 클래식 음악 등 거리에서 공연 가능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누구든지 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예술 속에서 멈춰 서고, 감동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거리 버스킹은 서산 시민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미발굴 독립운동가 발굴을 비롯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기념관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자체와 독립기념관이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협약으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은 ▲서산지역 미발굴 독립운동가 발굴 ▲서산지역 독립운동가 사적지 활성화 ▲맞춤형 독립운동사 교육 확대 등에 협력한다. 시는 앞서 미서훈 독립운동가 29명을 발굴해 서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과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첫 업무협약인 만큼, 서산시와 의미 있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광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본서 훈련장에서 상반기 도시탐색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 붕괴 및 매몰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및 도시탐색 장비를 활용한 인명 수색과 전술 숙달을 목표로 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붕괴 건물 구조물의 안정화와 지지 조치 설치△ 첨단 탐색 장비 운용 실습 △대형 중량물 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전재식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이 팔봉면 금학저수지의 첫 통수를 위한 준비를 이끌며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금학저수지는 5월 첫 통수를 목표로 약 70%의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이 저수지는 지난 2013년 시작된 사업으로, 총 320억 원 이상이 투입됐으나, 공사 도중 시공업체의 부도로 준공이 지연되며 2020년 이후로도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최동묵 의원은 2024년 12월, 팔봉면 금학리·양길리 주민들로부터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직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주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후 2025년 4월 24일, 최 의원은 농어촌공사를 재방문하여 농어촌사업부 이지엽 차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통수 이후의 배수 관리, 배수관로 유지보수, 수로 감시원 운영, 전기요금 처리 등 실무적 사항에 관한 서산시와의 원활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통수 시험 가동을 시작했으며, 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석유화학단지 대표 기업 4개 사(社)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조찬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정임주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강정훈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장, 김도균 엘지화학㈜ 상무이사, 한경조 롯데케미칼 공장장 등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연간 수조 원의 세금을 납부하며 국가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산시와 기업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재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긴급경영안정지원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을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며, 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이날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과 21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2학기 사회과 지역교과서인 『우리 고장 서산 3-2』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5월 13일 오후,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열린 제1차 개발협의회에는 지역의 교사 9명이 개발(검토)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등을 담아낸 교육 콘텐츠의 방향성과 구체적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석현 서동초 교감을 위원장으로, 김수홍(서산서남초), 백희선(부성초), 염명주(대산초), 박준형·이하린(오산초), 전형옥(서산동문초), 박진호·배세진(성연초) 교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성과 교육적 깊이를 고루 갖춘 교과서 개발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과서는 인쇄 교재에만 머물지 않는다. 디지털 교과서와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 학습 보조 자료 등 3종 세트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의 서산 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지역의 주요 명소와 유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차세대 지역 교육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부석고등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내 수업에 녹이다’ 연수의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IB학교 프레임워크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수업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7회차, 3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회 연수는 전 표선고 교장이자 인하대 교수인 임영구 교수가 IB 교육의 기본 철학과 수업 설계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IB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수업 설계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현장에 참석한 교사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향후 남은 6회차 연수를 집합과 온라인 연수를 병행하여 IB 프레임워크 도입 지원학교인 서산중앙고와 부석고와 협력하여 이론 중심에서 실천 중심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IB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IB 철학을 수업 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서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위생관리에 대한 영업자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의무사항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와 위생 관리 방안 ▲고객 응대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요령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음식점 위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사항이 강조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업소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안내받았다. 위생등급제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위생 등급 지정 표지판 제공,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위생 검사 면제,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못하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 건립사업 주요 설계 공모 지침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계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지침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 ▲주변 자연환경 및 스카이라인과 전체적인 조화 ▲주변 시설물과의 연계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공모 내용과 지침을 숙지한 후 현장을 확인하는 등 서산시 실정에 최적화된 설계안 구상을 위한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는 7월 29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시는 공모작품 접수 완료 후 기술 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8월 26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설계업체에는 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현장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설계업체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마련될 시청사가 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2019년 8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시에 따르면, 미사용 서산사랑상품권은 올해 3월 기준 약 2억 원으로 추산되며,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번 연장을 결정했다. 지류 상품권은 뒷면에 표기된 발행일 기준으로 3년을 더한 기한까지 연장되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연장된 만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침에 따라, 2022년 이후 국비 지원을 통해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유효기간 연장이 불가능해 유효기간은 기존 5년으로 유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이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중점관리대상인 동문동 CGV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CGV 영화관 관계자들 뿐만아니라 건물내 점포 관계인들 함께 시설 내 주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병행됐다. 서산소방서는 특히 평일과 주말을 불구하고 이용객이 많은 영화관 특성상 신속한 대피 유도와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평소 화재 예방 활동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는 각 분야 민간 전문가의 자문으로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박 협력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기업유치 전문관으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충청남도, 세종시 등에서 기업·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했던 인재로, 충청남도 재직 당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박 보좌관은 다양한 투자유치 경험을 토대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역할을 2026년 5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박정화 정책특별보좌관을 통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통해 역동적인 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