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참여 아파트를 모집한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시민 밀착형 보건 서비스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8개 단지가 건강아파트로 지정됐으며, 올해 제9호 건강아파트를 새롭게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건강계단 조성, 건강 캠페인 운영 등 건강 생활 환경이 조성되고, 신체활동·영양·만성질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주 1회 방문해 맞춤형 보건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활용해 아파트 공유공간에서 입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행동 습관을 지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건강아파트에 관심 있는 아파트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농업경영을 안정화하고자 올해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 및 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주민등록주소지 및 농어업경영체 등록 유지 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지급 시기를 3개월 앞당겨, 오는 7월까지 농어가 당 60만 원을 충주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직전 1년 이상 계속 충북 도내 주소가 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직전 1년 이상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다만 △2024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 △3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1년 내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화사한 봄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충주호 주변의 대표 명소 4곳을 소개했다. 시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 교육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를 추천하며, 충주호 주변은 초록이 피어나는 봄의 생기가 가득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 자연을 품은 힐링숲, 충주 드림숲 충주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지등산 자락에 있는 드림숲은 약 70만㎡ 규모의 민간산림공원이다. 20여 년간 정성을 들여 조성된 이 숲은 700여 종의 관상수와 야생화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랑하며, 전망대, 연리지, 150년 된 팽나무 등 자연 속 볼거리와 포토존이 가득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충주의 대표 힐링 명소다. 위치: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811-5 관람시간: 10:00~17:00 (월요일 휴관) ◆ 오감 자극 생태체험, 충주자연생태체험관 아이와 함께라면 놓칠 수 없는 명소. 자연생태체험관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미술여행 함께 해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서 60건 넘게 응모하며 약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모는 미술 소비문화 확산과 동시에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미술 자원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관에는 각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의 의미를 확장한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중심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당산벙커, 청주시립미술관 등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잇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부터 아티스트 토크, 공예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을 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청주시 농가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보급된 기술은 ‘논 균평-이앙정밀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쟁기질, 마른로터리, 써레질 등 복잡한 논갈이 과정을 자동화 기술로 정밀화해 농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트렉터, 이앙기에 AI 자동조향 핸들을 부착하고 GPS 정밀 센서가 탑재된 균평 작업기를 활용해 논 높낮이를 2cm 오차로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 로터리, 균평작업 등 기초 작업을 기존 1ha당 12시간에서 6시간 내로 줄여 손쉬운 농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기계 운전을 종일 하면 어깨와 목이 많이 아픈데 자동주행 모듈 부착으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 체력 소모가 확 줄었다”며 “정말 농사가 훨씬 쉬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로터리, 균펑작업을 두 번씩 하던 것을 한 번에 하다 보니 편해졌다”며 “많은 시간이 걸리던 균평작업을 GPS 균평기계가 정확하고 빠르게 해줘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내덕동 동부창고 일원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시민과 기업이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민, 관, 기업 등 매년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행사를 하나로 모아 친환경교육 대축제로 탄생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행사장은 △GRIN존(무대·행사) △UP존(체험 및 전시) △PRE존(자유체험) △RE존(토론회 및 강연) 등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4개의 공간으로 꾸민다. GRIN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2025년 특수시책으로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관내 음성군노인복지관, 한빛복지관에서 4월부터 복지관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군 보건소는 선별검사 결과 병원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일 경우 협력병원으로 의뢰해 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치매 진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 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연식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향후 관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치매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치매조기검진(무료 치매선별검사)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기관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라톤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과 군체육회는 역대 최대 인원이 몰린 마라톤대회 행사의 성공추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4일간 생극면 오생리 일원 풀코스 반환지점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km, 4.2km 구간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또 교통통제 구간과 시간대에 따른 우회도로 지정 및 마라톤 구간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대책과 교통 통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그동안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급수대 및 안전요원 배치,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불법광고물 정비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와 함께 대회 리허설도 실시해 출발 및 골인지점, 주요 코스에서의 동선 점검도 병행했으며,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전원 스포츠상해보험 가입, 의료차량 준비 등 대회 운영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횡단보도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신호등 기기에 부착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서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시간을 최대 5초 간격으로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LED바닥신호등, AI객체인식 기술을 적용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자동연장, 음성안내보조장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장진단 및 제어와 실시간 동작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5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포함)을 투입, 최근 초·중·고교 밀집 지역인 음성읍 중앙사거리와 종합운동장사거리, 남신초등학교 정·후문 등 10개소에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시설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AI객체인식 기술을 적용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자동연장 및 음성안내 보조장치, 녹·적색 보행 잔여 시간 표시장치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선 바닥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 한바퀴’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진초등학교 전교생 90명(청소년 78명, 인솔교사 10명, 담당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 팝스월드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관광지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역사·문화·환경·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이 지역 홍보사절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관광특구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단양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 자원의 우수성과 애향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자원순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생활 속 환경문제와 지속 가능한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팝스월드 단양과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은 지난 22일, 상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90명이 단양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정수장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과 수돗물 생산 시설 견학으로 구성되어, 수돗물이 정수되어 가정까지 공급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들은 수돗물 정수 과정을 자세히 배우고,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물 절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물을 아껴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은 2026년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으로, 보일러 1대당 최대 520만 원 중 70%인 364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목재를 압축한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설비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며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군민들이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보다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이 군민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그리운 옛단양’의 시간을 다시 불러낸다. 올해 신단양 조성 40주년을 맞아, 단양군은 당시 이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구도심 일대가 수몰되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지금의 신단양 지역으로 이주했다.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속에서도 군민들은 새로운 터전에서의 삶을 개척하며 신단양의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처럼 특별했던 이주의 경험을 공유하고, 40년의 시간 속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그리운 옛단양’을 주제로 영상편지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1985년 당시 단양에서 거주했던 이주민과 그 가족이다. 현재 단양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당시 이주민이거나 단양 출신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단양을 떠나던 순간의 기억과 옛 단양에 대한 그리움, 신단양에서의 삶과 정착 이야기, 그리고 단양의 미래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1∼2분 이내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세를 고려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4월 6∼12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21.6명으로, 최근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독감은 학령기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의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은 B형 인플루엔자로, 최근 접종 중인 백신과 유사한 유전형으로 확인돼 예방접종 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오는 30일까지 보건소 또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이 재유행하고 있는 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평생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451명에게 연간 35만 원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30세 이상 디지털교육 희망자 등이다. 사업 신청은 일반 저소득층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장애인의 경우 보조금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세종시청 교육지원과에서 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디지털교육 희망자에 대한 사업 지원은 오는 6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