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4-H 연합회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 농업지원과, 서산시 4-H연합회 등 40여 명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침수 피해를 본 시설물을 정비하고, 쓰레기 및 토사를 제거했으며, 농작물 잔해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 복구에 지역 단체와 합심하겠다”라며 “농가 피해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및 단체와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인력을 배치, 면밀한 피해 조사에 나섰다. 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각 읍면동에 접수된 피해 상황을 시스템에 입력할 전담 인력으로 총 15명의 직원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또한, 공공 시설물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해 도시과, 원스톱허가과 직원 1명씩을 도로과에 배치했다. 또한, 하천 피해 관련 읍면동 단위 조사가 아닌 본청 주도의 일괄 조사를 위해 건설과가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총괄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철저한 피해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청소년 멘토링 집단상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반디심리연구소 김진형 소장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또래상담자를 중심으로 한 멘토-멘티 간 소통과 정서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12명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6명 등 총 3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특히 가족 간 갈등, 또래 간 갈등, 교우관계 내 따돌림, SNS상 폭력 등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역할극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갈등 상황을 직접 연기하고 함께 토론하며 공감 능력과 갈등 해결 역량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서산시청소년또래상담연합회(이하 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등 총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 주말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25년 한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두 번째 순서로, 청소년들이 ▲가족 간 갈등 ▲또래 간 갈등 ▲SNS 폭력 등 다양한 주제의 실제 사례에 참여해보며 갈등의 원인과 해법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심리극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심리극 활동 명강사로 꼽히는 김진형 반디심리연구소 대표가 가족·또래 간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창석 센터장은 “보호자 간담회나 면담을 진행할 때마다 인성교육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주입식으로는 한계가 많다”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성장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동문1동 주요 사회단체에서는 7월 19일 집중호우로 범람하여 훼손되고 위험 요인이 되는 온석저수지 주변 공원 및 도로 복구작업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3개 단체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온석저수지 일원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롱박터널, 가로화단, 모형 풍차, 운동기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번 수해로 토사와 부유물이 뒤엉켜 복구 인력 동원에 난감한 상황이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물살에 휩쓸려온 풀더미를 걷어내고 쉼터 토사물 제거, 가로화단 정비 등 적극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동문1동에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수해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용 인력과 자원들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사회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인지면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고령자와 교통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인지면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14~16시에 이루어지며, 순회 일정은 마을 이장을 통하여 안내된다. 방문 신청은 지급 시 편의를 위하여 지류 상품권 중심으로 신청·접수할 예정이며, 대리 신청 시 별도 구비서류가 필요하므로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찾아가는 신청 창구 운영으로 취약계층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민생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들이 놓치지 않고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이같은 순회 신청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오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부서별 집중호우 대응 현황, 부서별 피해 조사 결과 및 복구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복구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서산시에는 일 강수량 438.9㎜를 기록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총 709건의 시설 피해가 잠정 집계된 상태다. 주택 침수 및 산사태 우려로 인해 284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약 3,421㏊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있었다. 현재 시설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임시 대피자가 임시 거처에 대피 중인 한편, 침수됐던 농경지에는 물이 대부분 빠진 상태다.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 실과 소관 분야 피해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시 대피자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과 피해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침수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피부질환, 위장염 등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의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속한 방역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난 19일부터 1개 방역팀, 6개 방역기동반 등을 투입해 침수 지역에 대해 살균 및 살충 소독을 진행 중이다. 침수로 주택 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은 카카오톡 채널 ‘서산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 또는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정화조에는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고 피해 가구에는 필요시 가정용 유충 구제제, 살충제 등 방역 약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예측할 수 없었던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24일까지 여름 테마파크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여름 테마파크는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하며 그 외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유수 풀, 클라이밍 풀, 북극곰 슬라이드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조립식 수영장이 마련됐다. 또한, 올해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하이슬라이드를 선보이며, 워터봅슬레이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대형 조립식 수영장은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 원의 이용료만 내면 된다. 워터봅슬레이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 2천 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시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3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으며, 수질관리를 위해 여과기를 설치하고 매일 수질검사와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0여 명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대통령 앞으로 친필 손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서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울산, 여수와 함께 국가 산업생태계를 지탱해 온 핵심 산단임에도, 설비 축소와 투자 중단 등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했음을 호소했다. 이어, 관계 기관과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과 뜻을 모으고,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시는 기업 간담회, 산업 위기 대응 및 실태조사 용역,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협의체 구성, 충남시장군수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등 위기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챌린지,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추진했다. 이 시장은 “대산 석유화학의 위기는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없을 만큼 위태롭고, 더 늦기 전에 대통령님의 결단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이 서산만이 아닌, 대한민국 산업을 지켜내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산 지역은 17일에만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충남권 일 강수량 극값을 경신, 267.5㎜가 오전 0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집중되며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20일 오후 4시 기준 공공시설 292건, 사유시설 417건 등 709건의 피해가 집계됐으며 농경지는 3,421㏊가 침수됐고 현재 대부분의 농경지에 물이 빠진 상태다. 주택 침수 및 산사태 우려로 인해 284명이 대피, 243명은 귀가했으며 현재 일시 대피자는 19가구, 41명으로 시는 상비 의약품, 재해 구호 물품 등을 배부하고 의료 및 재난 심리 지원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지원 인력 698명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주택·상가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다. 시 공직자를 비롯한 서산경찰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관내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복구에 땀방울을 흘렸다. 현재 공공시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7일에만 서산시 지역에는 약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18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피해는 7백여 건에 이르고 있다. 서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시는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 복구 요청을 받은 부춘동, 동문1동, 석남동 일원 침수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 이어, 18일에는 직원, 육군 제1789부대 제1대대 장병,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부춘동, 석남동, 음암면, 운산면 일원 침수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19일에도 시 직원과 장병, 자원봉사자 등 139명의 복구 인력, 45명의 비상근무 인력이 투입돼 침수 현장 복구에 힘을 모았다. 시는 복구 인력이 필요한 곳을 지속 파악하고 있으며, 가용할 수 있는 장비를 모두 투입해 파손된 도로 및 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로 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도 공식 출범을 알렸다. 서산공공하수처리시설(서산시 양대동 소재) 2층 홍보관에서 개최된 16일 출범식에는 김성호 이사장과 지도부 및 각 지회 지부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은 최인호 위원장과 임용성 부위원장을 필두로 사무국장, 회계감사, 3개 지부 지부장(환경사업팀, 공단환경팀, 자원순환팀) 등 조합원 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노동조합은‘근로자와 사용자가 상호 이해와 협조를 통해 노사 공동 이익 도모’라는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서산시시설관리공단의 발전과 근로자 복지 증진에 기여’라는 목표를 내비쳤다. 최인호 위원장은 “사측과 상생·협력하는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을 통해 안정적인 공단 운영에 밑바탕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호 이사장은 “근로자와 사용자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발전해야 한다”라며 “건전한 노조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조합 운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노동계에서도 존경받는 조합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7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과태료 및 국·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세입 규모 증대와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부 허찬의 차장이 강사로 나서 세외수입 세입관리 전반(부과, 징수, 체납 등)과 과태료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김종길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과 및 체납처분 절차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처리 누락을 방지하고, 세외수입 징수관리 강화로 철저한 세수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 평가를 통해 우수 부과부서를 포상하고 세외수입 체납세금 징수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관내 돌봄시설 이용 학생 637명에게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습꾸러미 지원은 서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종일돌봄시설 등 총 2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준비물은 아동의 실질적인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7월 14일 성기동 교육장은 인지면 ‘화목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성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배움의 기회는 학교 안팎을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돌봄과 학습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