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금산) 강석철기자/ 금산군은 지난 2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카이세리광역시 및 산하 구(區)와 교류·협력 다각화 및 확대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무랏 타메르(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메므두흐 뷔윅클르츠(Memduh Büyükkılıç) 튀르키예 카이세리 광역시장, 무스타파 얄츤(Mustafa Yalçın) 탈라스구청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중 탈라스구는 지난 5월 금산군과 정식으로 자매도시 결연을 했다. 금산군에서는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군의회 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인삼·관광·문화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방안을 제시했으며 카이세리주와 탈라스구에서의 미니 인삼축제 개최. 금산인삼 홍보 활성화, 교육·농업기술 분야 등 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카이세리주는 튀르키예 중부의 경제·산업 중심지로 금산인삼의 세계화 전략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삼·관광·문화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므두흐 뷔윅클르츠 시장은 “카이세리는 무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빵의 도시 천안’에서 올가을 또 한 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천안시는 10월 18~1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 빵으로 빚어낸 천안만의 정체성과 ‘빵의 도시 천안’의 상징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은 1934년부터 이어진 호두과자의 본고장이자 500여 개의 동네빵집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빵의 도시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제과점과 동네 빵집들이 모여 높은 기술력과 다양성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빵빵데이 천안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천안 빵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농축산업과 기업, 대학 등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전국 빵 축제의 선례로 자리 잡았다. 2025 빵빵데이 천안은 더 이상 단순히 빵을 사고파는 소비형 축제가 아닌 지역 농축산물과 공연, 체험 등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빵집이 참여한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10월 1일 ‘시청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농업인 등 15개 생산자 단체에서 참가해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배, 포도, 한우, 흥타령쌀, 표고버섯, 호두, 들기름, 연미주 등 31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및 일정은 천안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지난 25일 천안서초등학교 인근에서 학교주변 위해요소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단속은 청소년유해업소,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수련시설 등은 학교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 사용 방법과 모바일 신분증 육안 확인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업소를 단속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유해 표시부착을 안내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가온초등학교 인근에서 하굣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먼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정책을 홍보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자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드론홍보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드론홍보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조종 시뮬레이션과 드론축구 경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천안시의 드론행정 성과를 홍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드론 기기도 전시할 예정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이번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란 컨셉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흥타령춤축제 참가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를 기록했다. 지난해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1개국 4,000여 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를 공유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춤 경연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90개 팀이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서울·경기·경남·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국내 팀에 이어 일본과 대만의 해외 팀도 참가해 의미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는 지난 6월 선정된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지원창구, 통합안내창구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노인맞춤형서비스 제공기관, 노인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산형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통합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성공적인 아산형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3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와 상호교류를 통해 돌봄 공백없는 아산형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과 지역혁신 관련 정책과 산업 성과를 공유하는 전국 행사로, 12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관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주민 주도 사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아산시 주민들과 함께 박람회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은 다른 지자체의 사례와 도시재생사업 정책을 살펴보며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의미를 체감하고 자부심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아산시 홍보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아산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주민 중심 모델을 전국 무대에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다양한 협력과 아이디어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25일 국제교류도시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 및 미국 조달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 대표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기간에 맞춰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의 킴알리 컨설팅(Kym Ali Consulting), 스위트키위(Sweetkiwi), 오메가3 뉴트리션(Omega 3 Nutrition) 등 8개 사가 참여했으며 천안시에서는 웰니스, 제닉스로보틱스(주) 등 20개 사가 참석해 시장 확대에 나섰다. 또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세미나를 통해 현지 행정 절차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 받았다. 한 기업 대표는 “미국 주정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관련 지원 행사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천안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토대로 잠재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가 지난 6월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비상특위)의 의제 중 80%가 정책으로 실현되면서,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출범 100일을 맞은 비상특위가 제안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은 모두 73건. 이 가운데 59건(80.8%)이 이미 시정에 반영됐다. 남은 14건 역시 관계부서 검토 및 중앙정부 건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행될 예정이다. 우선 ‘소상공인·지역상권 분야’의 활성화 노력이 본격화됐다. 시는 비상특위의 제안에 따라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2회로 늘려 공직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장려했다. 여기에 공무원노조와 손잡고 ‘지역상생 할인식당’을 운영, 아산페이 결제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화폐 아산페이는 캐시백 18% 정책을 통해 사용량이 급증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일자리 분야’에서는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고도화해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청년층이 손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만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중부권 치의학 및 의료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의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력 양성, 산업화 연계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치의학 및 의료산업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지원 ▲치의학 연구와 의료기기 산업의 연계 및 시너지 창출 ▲공동 연계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산학연 협력 및 산업생태계 조성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중부권 치의학 및 치과의료기기 등 의료산업 전반의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안이 치의학 연구·산업의 거점에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동시에 품는 입지를 갖춘 도시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연구거점을 2시간 이내에 연결할 수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정부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혁신축의 중심 지점이다.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산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치과의료기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신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 구축, 외식업체 지역농산물 구매 지원, 천안시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및 활성화, 천안시 먹거리유통과 신설 등이 제시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천안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는 20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청년·시민 등 약 3천 명이 함께 했다. 올해 행사는 ‘이판(二板)사판(四板): 이래도 저래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청년 기업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실효성을 높였다. 행사장은 △쓰자판 △놀자판 △쉬자판 △먹자판 등 네 개의 존으로 구성돼 공연, 체험, 정책 참여, 청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청년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청년정책마켓’에서는 △청년 숲잡(JOB) 프로젝트 △아산둥이 지원 프로젝트 △아산 청년 온(溫) 커뮤니티 등 3개 청년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40여 개 기관·대학·기업·청년단체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정책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청년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아산시 홍보대사 가수 김보경과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0일 신정호 정원에서 개최된 미래세대 기업문화 체험행사 ‘제1회 강공회 드림페어’에 참석해, 기업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사)충남 강공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충남 지역 86개 회원사 가운데 32개 기업이 참여했다. 충남 강공회는 2014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 CEO 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32개 기업·기관 80여 명이 참여해 기업 생산품 전시, 생산과정 체험, 미래세대 특별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주제관에서는 경제·기업·생산·유통·소비를 주제로 한 전시와 영상 상영,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제조업·서비스업·뷰티·창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 미래세대 특별체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활동이 함께 진행돼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부스를 둘러보며 “아산은 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도시이자,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도시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추석맞이 국산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농축·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소비 활성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 수산물과 농축산물로 나눠 추진된다. 수산물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농축산물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각각 진행된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 1인 환급액 한도는 2만 원이다. 환급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뒤 천안중앙시장 주차빌딩 2층 환급소에서 영수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등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