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홍성 청운대 신애관에서 열린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이 있는 이달을 기념해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강승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조세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장, 이상근 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종화 도의원,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경모 소진공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지역 소상공인,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희망의 불 점등식,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선 소상공인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소상공인·우수단체에 도지사 표창 등 총 21점이 수여돼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 소상공인 간판이 켜지면서 골목 전체로 밝아지는,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상징하는 희망의 불 점등식을 통해 소상공인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 아울러 이날 축제에선 소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내포신도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 인구가 현재 4만 5000명 가량인데, 내년 초 이사철 이후에는 5만 명 정도 되고, 국가산단 조성 등이 이뤄지면 내포 인구는 10년 내 1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 국가산단에 대해 김 지사는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했고, 내년 1월이면 예타가 완료된다”며 “KDI 수요 조사와 LH 자체 조사 결과 입주 수요율이 163%로 비용 대비 편익(BC)은 잘 나올 것이며, 예타 통과는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예타 통과 후에는 “2027년까지 산단 승인과 보상 등을 마무리 하고,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부담액을 재협의 해 도와 홍성군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산단 조성 공사를 시작하면 기업 입주는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내포신도시 과학영재학교에 대해서는 지난 1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아산 대규모 복합 돔구장 건립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5일 도의회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천안아산 돔구장은 충남을 새로운 문화, 스포츠 허브로 도약시켜 지역 발전 기폭제를 마련하겠다는 비전에 따라, 1년 반 전부터 각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준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돔구장 필요성에 대해 김 지사는 케이(K)-팝을 중심으로 한 K-컬처가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K-팝 공연을 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을 들었다. 김 지사는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낸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비티에스(BTS)가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콘서트를 할 때 1회 공연 당 6197억 원에서 최대 1조 2207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나고, 10회를 가정할 때 12조 2068억 원의 경제 효과와 1만 815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돔구장에서 비티에스가 콘서트를 하면 5만 석에 가까우니 수익이 많이 나지만,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고척돔은 1만 8000석, 실제적으로는 1만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 중인 충남에서 치사율 100%(급성형)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이동 제한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도는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한 ASF 검사를 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실시, 2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 463두의 돼지를 사육 중인 송산 돼지농가에서는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하고, 23∼24일 4마리가 폐사함에 따라 농장주가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도에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 1마리와 같은 우리에서 키우던 돼지 등 14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양성 판정을 내렸다. 도 동물방역팀 조사 결과, 폐사축은 지난 4일 경남 합천 종돈장에서 입식한 24주령 돼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첫 ASF 발생에 따라 도는 시군 및 한돈협회, 양돈농가 등에 발생 상황을 긴급 전파했다. 이어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며 가축에 대한 이동 제한을 실시 중이다. 발생 농장 10㎞ 이내 28개 양돈농장에 대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으로, 2027년 8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를 치를 ‘충남국제테니스장’이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체육계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제테니스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5만 556㎡의 부지에 시설 면적은 1만 4406㎡이다. 3000석 규모 센터 코트 1면과 1000석 규모 쇼트 코트 1면, 500석 규모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테니스 코트를 갖춘다. 이는 국제 테니스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모로, 완공을 하면 충남국제테니스장은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 타이틀을 갖게 된다. 투입 사업비는 국도비 817억 원이다. 도는 충남국제테니스장 건립을 위해 2023년 7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2024년 1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입찰 공고를 내고, 지난 2월 계룡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2027년 4월 완공해 국제 공인을 받은 뒤, 2027년 8월 1일부터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충남도가 이용객이 크게 떨어지며 좀처럼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예산 덕산온천관광지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대한민국 대표 건설․레저 기업인 호반그룹과 손잡고 고품격 숙박시설을 건립, 사계절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과 경제를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연구원 등에 따르면, 덕산온천은 1917년 우리나라 최초로 ‘탕’을 이용한 온천을 개장한 이후, 1981년 온천지구와 1987년 관광지 지정을 받으며 국내 대표 온천 관광지로 발전했다. 이용객은 2003년 197만 6000명, 2005년 259만 6000명, 2007년 313만 5000명, 2011년 405만 9000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2014년에는 437만 4000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덕산온천관광지 내 온천 관련 기업의 경영상 문제 등으로 2016년 이용객이 166만 5000명으로 추락하고,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며 2020년에는 208만 명을
(도민방송 =충남)문성호기자/ 충남도는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논산시·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충남, 인공지능(AI) 첨단국방과 케이(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 부장, 박매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장,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등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상영,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도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국가 공모사업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충남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국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산학연관 국방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전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문영식 충남연구원 부장) △인공지능(AI)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로봇 발전 방향(남승현 육군본부 과장) △국방 무인체계 발전 방안(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케이(K)-국방 개방형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구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남사회복지사협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안과 복지 현안,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복지의 핵심은 현장에서 도민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이라며 “오늘 논의된 협회 활성화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800여 명이 협회에 소속돼 있다.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충남도정의 동반자이자 청렴 파트너인 제8기 도민감사관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7·8기 도민감사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7기 활동 우수자 표창장 수여 △제8기 도민감사관 위촉장 수여 △도민감사관 활동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8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사회복지·토목건축·교육문화·농림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70명 대부분이 자격증 보유 또는 경력자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전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 도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제보하고, 감사 및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도민감사관은 2011년 도 감사위 출범과 함께 시작해 14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며 “그동안 행정의 부패나 비효율을 사전에 예방하며 보다 투명한 행
(도민방송=충남)문성호기자/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증액 반영이 꼭 필요한 도정 핵심 사업을 들고 국회를 찾았다. 김 지사는 20일 국회에서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강승규·이재관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결소위) 위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기재부 임기근 제2차관과 유병서 예산실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한병도 위원장과 임기근 차관 등에게 김 지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설계비 20억 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설계비 32억 원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건립 설계비 14억 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설계비 4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설계비 2억 원 △지능형 센서 스핀온(spin-on) 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14억 원 △부여 공공한옥(백제관) 건립 사업비 64억 원 △그린반도체 공정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비 25억 원 △충청권역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 설계비 3억 원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설계비 5억 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강승규 위원에게 △해양환경
(도민방송 =충남)문성호기자/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가 1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농·축협 관계자, 도내 축산농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 농업기술원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올여름 수해로 상심한 축산농가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선 시군별 한우·젖소 6부문 총 90두 출품축 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18두의 발육 상태와 체구, 피부, 털 색깔, 목 굵기, 배·꼬리·다리 길이, 발굽, 걸음걸이 등 외모를 현장 심사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한우 5개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문 000 농가(00군) △미경산우 부문 000 농가(00시) △경산우 1부문 000 농가(00시) △경산우 2부문 000 농가(00군) △경산우 3부문 000 농가(00군)가 각각 선정됐다. 젖소 1개 부문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부문 000 농가(00시)가 차지했다. (결과 추후 제공) 아울러 이번 대회에선 처음으로 도내 축산 전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초청해 가축 개량, 축산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3년 동안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전국민에게 소개한다. 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그 후 3년’을 주제로 충남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각 시·도가 지역 혁신정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22년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전환을 도정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이후 △산업의 친환경 전환 지원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감축형 지역순환 경제 구축 △도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전시관은 이러한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 패널, 체험 콘텐츠를 통해 탄소중립 추진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래 비전으로는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을 소개했다. 도는 2045년까지 101.5조원의 경제적 생산유발, 60.2만명 이상의 고용파급, 9.1조원 규모의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난 3년 동안 1조 원 이상의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 충남의 대한민국 수출 2위와 무역수지 1위 유지를 뒷받침했다. 도는 18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시장개척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도는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유럽,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2023년 7회 △지난해 10회 △올해 11회 등 총 28차례에 걸쳐 해외시장개척단을 가동했다. 이 가운데 3차례는 해외 바이어를 도내로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펼쳤다. 해외시장개척단에는 도내 500개 중소 수출 기업이 총 944회 참가(기업 당 1.9회)했다. 해외 수출 상담회 중 12개 행사에서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참석해 세일즈 활동을 펼치며, 해외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품질을 보증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은 7857건 15억 4646만 1000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 468건 7억 762만 3000달러(1조 381억여 원)의 수출 계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연도별 수출 상담은 △2023년 1036건 5억 51만 1000달러 △지난해 32
(도민방송 =충남)문성호기자/ 충남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교원 연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교실혁명) 연수’를 통해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형 교실 환경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정책 방향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통합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기수로 운영되며, 비대면 4시간과 대면 3시간으로 구성된 7시간 혼합형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연수는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활용해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AI) 정책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역량 요소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두 차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면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활용 사례 체험 △교실 적용 수업 아이디어 구안과 발표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수 장소는 아산·천안·당진·논산·예산 등 지역별 거점에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도민방송 =충남)문성호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아산에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을 연중 개최할 수 있는 대형 돔구장 건립을 추진한다. 2031년 완공 시 국내 최대 돔구장이 탄생하며 천안·아산은 K팝 글로벌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아산역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문화체육공간, 즉 돔구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 천안·아산을 인구 150만의 문화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아산 돔구장은 KTX 천안아산역에서 도보로 10∼20분 거리 20만㎡의 부지에 2031년까지 1조 원을 투입, 5만 석 이상의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천안아산 돔구장은 비와 눈, 더위와 추위에도 영향받지 않는 365일 열린 시민의 문화 공간이자, KTX 천안아산역을 통한 빠른 접근성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모두의 복합 여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해 연간 프로야구 30경기 이상 개최하고, 축구와 아이스링크 경기를 열며,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