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0일 청년 로컬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본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창업교육 ▲창업 컨설팅 ▲창업자금(신용보증) ▲체험단 운영 등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창업자들은 ▲디지털화 교육 및 컨설팅 ▲경영자금(신용보증) ▲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금융 지원과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창업–교육–금융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장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창업-금융-유통 연계 시스템 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농사의 첫 단추인 못자리 설치 및 모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못자리 수급은행’을 운영하여 총 177농가에 58,797판의 모판을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큰 일교차, 지난해 수발아 피해 및 9월 고온에 의한 호화현상 등으로 못자리 실패 농가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모판 부족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지난달 15일부터 한시적으로 수급은행을 운영해 남는 모판을 확보하고 필요한 농가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적기 이앙을 도왔다. 특히, 단순한 자재공급이 아닌 실질적인 적기이앙 지원을 통해 못자리 실패로 모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모판을 여유 있게 준비한 농가 간 상생을 유도했으며, 경우에 따라 직파 파종도 지원해 실질적인 벼농사 차질을 막았다. 또한 보급종 추가 공급, 재배 방식 전환 안내 등 다각적인 후속 대응책도 함께 추진하며 재해 대응형 영농체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관계자는 “기상이변과 예기치 못한 못자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회 ‘홍성군 장애인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기념식은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홍성군장애인후원회의 따뜻한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를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자유롭게 평등한 사회로 함께 바꿔가는 다짐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홍성군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며, 장애가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고 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군민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119 신고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긴급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위치와 사고 상황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고자는 침착하게 자신과 주변 상황을 설명하고, 구조 요청자의 안전을 위해 통화 중에는 절대 전화를 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본적인 신고 방법은 전화(119)이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119신고 앱’을 활용하면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되고 사고 유형 선택도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보다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한편 소방서는 장난 전화, 허위·오인 신고는 출동 소방력 낭비는 물론, 실제 긴급 상황에 놓인 군민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119는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번호인 만큼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 상황일수록 침착하게 신고하고 생명을 지키는 119를 올바르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북현대모터스FC의 베테랑 수비수 최철순 선수를 초청하여 ‘2025년 유명선수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홍성군/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여 스포츠 정신과 프로 선수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홍성여고 양궁부, 지역학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철순 선수는 강연을 통해 ‘최철순의 길: 원클럽맨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축구 인생과 전북현대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끈기와 팀워크의 가치’를 강조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동료들과의 협력이 프로 무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는 조언, 경기 전후 멘탈 관리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아낌없이 공유했고, 특강을 마무리하며 “오늘의 만남이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선수들은 “프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지난 6일 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탁구·검도 선수들이 훈련 중인 체육관을 찾아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으며, 10일에는 복싱과 유도 선수단을 방문하여 선수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대회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길 10만 홍성군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홍성군선수단은 29개 종목에 54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누적 입장객 22만명을 돌파하며 충남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성스카이타워가 하절기를 맞아 운영시간 연장에 들어가며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홍성스카이타워의 운영 시간을 6월부터 8월까지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노을 감상을 위해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더욱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11개월째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입장객 수 22만 명을 돌파하고, 무료입장 대상이 46% 이상을 자치하고 있음에도 직접수입 184백만원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내 간접 소비 증진을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로 7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외 관광객들의 방문 비중이 82% 이상을 자치하며 인근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내 민간개발을 유도 하며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타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25년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착순 3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자원 발굴과 이슈 찾기’, ‘공동체 갈등관리’, ‘스마트폰 보안 및 SNS 홍보 활용법’ 등 총 5차시로 구성되어 강의와 실습,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실천력 또한 높일 수 있도록 자체 마을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타 지역의 성공적인 공동체 활동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선진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공동체 아카데미는 주민주도의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이번 기초과정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자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마을에서 직접 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은퇴 후 귀농귀촌을 꿈꾸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 빈집은행 거래활성화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빈집은행’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토, 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홍성군은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관리기관인 귀촌건축지원센터와 협력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군에 따르면 빈집이 실제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빈집 소유자의 거래 동의가 필요하며, 오는 6월 11일에는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메시지를 빈집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으로 베이비부머 은퇴세대의 귀농귀촌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빈집은행’을 통해 귀농귀촌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거문제의 해결과 빈집소유자 자산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집 소유자의 동의서가 제출되면 협력 공인중개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청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운대학교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소방서는 매년 청운대학교 교직과정 이수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 이해 ▲1인·2인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적극 참여했다. 교육을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몸으로 익혀보니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막상 위급한 상황이 오면 침착함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원 서장은 “예비 교사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5일 결성면 상설무대에서 어르신 및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전했다.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열린 결성농요 풍물단, 군립국악관현악단,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100세 어르신 선물 증정,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캠페인, 2부에는 초대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효행을 실천하고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결성면기관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75개소를 대상으로 3차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를 통해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 관리, 개인위생관리, 조리실의 시설 등 환경관리, 원료사용 및 보관관리. 보존식 관리 등을 점검하여 어린이들에게 급·간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위생 지원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센터 전문 영양사들이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해 지도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일, 홍북읍 중계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장순찬 홍북농협 조합장, 직파재배 작목반, 관내 농업인 5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GPS 균평기, 무논직파, 반건답직파 등 다양한 직파재배 기술이 실제 논에서 시연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GPS 균평기는 논의 평탄도를 향상시켜 파종 후 입모율 향상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무논직파와 반건답직파 기술은 못자리 설치 없이 직파를 가능하게 해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기술이다. 올해는 못자리 실패 농가 증가 및 모판 수급 불안정 등의 문제로 직파재배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시연회는 실질적인 대안으로서 직파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농촌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직파재배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연말까지 20년 이상이 지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약 75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돗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가정 내 수도 배관을 내시경으로 진단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며, 개인 부담 없이 무료로 시행한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145세대에 대한 세척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다수의 수용가에서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한 서비스라며 만족을 표했다. 이에 따라 군은 ‘홍성군 옥내급수설비 세척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5,000만원을 투입해 약 7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옥내배관 세척 신청은 홍성군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용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광천읍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제7회 필락 청소년 축제’가 다가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풋살 체전(광천생활체육공원)과 도미노 경진대회(광천초), 드론 농구대회(광천읍행정복지센터)가 각 장소에서 펼쳐지며, 주무대인 광천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는 k-pop 공연과 모범청소년 표창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볼거리로 드론 농구대회 신설이 있으며, k-pop 공연은 1인 무대를 지양하고 2인 이상의 팀별 공연으로 진행하여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축제 추진 위원들의 뜻이 반영됐다. 또한 광천 지역의 한국 k-pop고등학교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이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위원들이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계획했던 점이 특색으로 꼽힌다. 필락 청소년 축제 추진위원장 차대식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