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필리핀 해외어학연수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어학연수는 연수 국가를 기존 말레이시아에서 필리핀으로 변경됐으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연간 연수 인원도 기존 9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에게 해외 문화 체험 및 집중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다. 재단은 연수 추진에 앞서 지난주 현지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사전점검에서는 어학연수 시설 및 해외 문화탐방 장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진행했으며 연수시설 및 주변 환경과 문화탐방 장소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학생들이 주로 머무는 어학연수 시설은 정문부터 철저하게 통제해 해당 리조트 이용자 외엔 출입이 불가능하며 연수 시설 내에도 1개 층에서 별도의 구역을 금산 학생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식당도 금산군 학생들만 사용하는 전용 공간을 구성해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현지문화 탐방은 장소마다 출입구에서 경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5월 16일까지 관내 영업 중인 11개 골재 업체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골재 채취, 선별·파쇄에 따른 지속적 민원과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업체마다 장비 및 골재 채취 현황 등 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 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골재채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골재 채취 중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골재 채취장에 대해 강력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노경수)는 4월 28일 오후 17시 금산경찰서에서 소방과 경찰 간 공동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소방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금산경찰서에서는 경찰서장과 범죄예방대응과장, 각 과장, 금산소방서에서는 소방서장, 소방행정과장, 현장대응단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통신망 무전기 활성화,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공동 대응 시 적극 협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지난 4월 5일 오전 12시 등산객 A씨(남, 55세)가 금산 진악산 정상 바위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약 60미터 산기슭으로 추락한 사고가 있었는데 경찰과 소방이 합동으로 2시간 만에 피해자를 발견하여 신속히 후송 조치한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경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의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담인력 및 평생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존 금산읍·남일면·부리면·복수면에 더해 올해 군북면·추부면이 새롭게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총 6개소에서 시설별 일정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총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 중이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지역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활용한 베이킹 △시대 흐름에 따라 배워야 할 내 생활 속 인공지능(AI)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그려내는 어반스케치 △생활밀착형 스마트폰 활용 등 총 21개다. 특히, 참여자들은 인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주관으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병무담당직원 전시업무 집합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병역법 제83조(전시특례)에 따라 전시·사변 또는 동원령이 선포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야 하는 전시 위임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전달 내용으로 지자체 전시업무 수행 절차, 수임군부대 역할 등 전시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군의 전시 병무조직은 본청 10명과 10개 읍면에 각 3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평시에 임명돼 정기적인 교육을 받고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병력 충원이 가능하도록 평시부터 병무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무청과의 협조 아래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 출신 정치 거목 옥계 유진산 선생을 기리는 추모 51주기 추도식 및 강연회가 지난 28일 진산면 진산행복누리센터에서 개최됐다. 금산문화원과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 유한열 전 국회의원, 정대철 전 국회의원,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 음악회, 강연회 등이 진행됐으며 정대철 전 국회의원이 ‘옥계 유진산 선생의 삶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선생의 생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을 조명하고 그 뜻을 오늘날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산군은 유진산 선생을 비롯한 지역 출신 인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문화·역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정신문화 계승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군북면에 위치한 인삼랜드 하 주유소를 '2025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주유소 지정 제도는 관내 주유소의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 및 자발적인 품질관리 강화, 지역 주민의 유류비 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은 관내 39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모범주유소 지정을 희망한 업체 중 1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1차 가격 심사를 거쳐 가격, 품질, 편의시설, 친절도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2차 현장 심사로 추진됐다. 지난달 말 모범주유소 명판이 전달됐으며 석유 정보 제공용 웹사이트 ‘오일톡톡’을 통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범주유소 지정은 지역 내 유류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와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삼덕사(김탄성 주지스님)는 지난 26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금산군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금산읍 삼덕사 경내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김탄성 주지스님 및 관계자들과 함께했으며 초를 밝히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덕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사찰로 장학금, 복지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기탁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더욱 뜻깊다”며 “군에서도 주민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읍체육회는 지난 25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백미 1.06t을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 백미는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임영빈, 취임회장 허미숙) 축하 쌀화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며 지원 대상자를 위해 이용하거나 전달될 예정이다. 허미숙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축의로 받은 쌀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읍민의 건강한 삶 조성과 생활체육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산읍체육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금산읍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한다. 대상 공공도서관은 군에서 관리하는 인삼고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비롯해 금산읍·제원면·군북면·남일면 등 공립작은도서관이 포함된다. 단,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금산시네마는 정상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하기로 했다”며 “관련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께서 이점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읽고(GO), 걷고(GO)’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을 주제로 영양표시를 읽고 건강을 위해 걷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관내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자 통합 건강증진 부서와 연계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된다. 보건소는 챌린지 기간에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식품 영양표시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으로 성공자 중 200명을 추첨해 비타민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이팜 엑스포 2025(Y-FARM EXPO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산군의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과 귀농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 살리기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박람회에 충남도 13개 시군이 함께하는 통합 부스가 운영됐으며 금산군의 귀농·귀촌 상담을 비롯한 정책 안내, 지역 특산물 전시,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귀농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체류형 교육시설을 운영하며 입교자에게 영농기초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33세대가 입교해 78세대가 실제로 금산에 정착한 바 있으며 65%의 정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대학과 멘토-멘티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해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악취 및 수질오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축분뇨 퇴비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담긴 안내서를 관내 10개 읍면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서는 5월 초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축분뇨 퇴비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볏단 등과 함께 미생물로 발효시켜 외부에 쌓아둔 것을 말하며 주로 경종농가에서 봄철 씨 뿌리기 전부터 농경지에 뿌릴 목적으로 강가나 하천 변 등 야외에 쌓아둔다. 가축분뇨 퇴비를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빗물에 퇴비가 씻겨 나가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가 발생할 수 있다. 안내서는 △올바른 퇴비 보관 방법 △퇴비 부숙도 기준 및 시료채취 방법 △퇴비 살포요령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담았다. 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관하면 안 된다. 축사 또는 농경지 등에 퇴비를 보관할 경우에도 영양물질이 빗물에 녹아 흘러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에 밀폐된 구조로 관리하거나 비닐 덮개나 천막 등으로 완전히 덮어둬야 한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 금산군보훈회관 내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했다. 금산군 보훈회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에 따라 매년 1회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는 소방시설물이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 소방시설 안전점검 대행 계약업체를 통해 보훈회관 지하에서 3층까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을 포함한 각종 소방시설 작동 기능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보훈회관을 이용하시는 보훈가족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정기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예방을 위해 행정에서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2025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금산군이 2002년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토지 이용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과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총 4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3% 증가했다. 지원 대상지는 금강수계법에 따라 2개면 21개 마을이다. 군은 지난해 말 대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수립했으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 공동 농기계 및 친환경 비료 구입, 마을회관 보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변구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