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예산군 생태관광지역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예산군의 자연자산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예산군에는 2023년 10월부터 예산 황새공원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으로, 이번 조례의 통과로 황새공원을 비롯한 추후 예산군 생태관광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으며, 지역 생태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완예 의원은 “생태관광은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지역사회 발전까지 함께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을 희생해야 했던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막이 본격 가동된다. 예산군의회는 26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군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 13일 상임위원회에서 제안 설명과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청년의 정의 규정 ▲군수의 책무 명시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지원사업 유형의 구체화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중복지원을 제한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비밀 유지 조항도 명시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함께 도모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는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서, 돌봄의 책임을 떠안은 아이들과 청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군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실태조사, 전문기관 연계, 상담 및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군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해 ▲예·결산안 3건, ▲제·개정 조례안 26건, ▲동의안 3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건의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특히, 9일간 펼쳐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3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한 뜻깊은 회기였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님들이 제안한 사항이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권순식 광시면 명예면장이 25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3년 연속 기부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권 명예면장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다시금 드러냈다. 광시면 은사리 출신인 권순식 명예면장은 현재 대평건설㈜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제4대 광시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돼 고향 발전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권순식 명예면장은 “고향사랑 기부는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로,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권순식 명예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 산불대응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와 수종전환 방제 방향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와 매개충 증가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연중 발생하고 피해가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피해목 제거를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수종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목재생산업자, 산림경영기술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종전환 방제의 필요성과 대상지 선정 기준,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단순한 방제로 해결이 어려운 구조적 과제로 지역 여건에 맞는 경제수종이나 경관수종으로의 전환과 방제기술의 지속적인 개선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하고 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3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12주간 총 144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온라인 유행 분석, 창업 목표 수립, 영상 홍보 제작, 마켓 가오픈(사업자등록증 발급),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콘텐츠 등록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1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원목도마, 떡케이크,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각자 자신만의 아이템을 활용한 브랜드를 갖춘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해 실전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운영을 시작했다. 수료생들은 △방산목수=원목도마 외 △모인박스=위탁판매 △뉴트리션 스토리=전투식량, 재난식 밀키트, 사무용품 △뭉스유=굿즈, 인쇄물, 위탁판매 △몸맘룸=위탁상품 △오늘도맑음=위탁상품 △내포떡이당=떡케이크, 답례품 △러블루비=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단팡=위탁상품, 김치 △스쿱잇슈=간식류 중심 식품소분 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덕산온천 관광지 내에 조성한 황톳길 조성사업을 6월 20일 준공하고, 지역 대표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덕산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트로브잣나무 숲 사이로 펼쳐지는 황톳길을 통해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온천지대의 특성을 살린 건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3억5000만원(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황톳길 연장 650m, 폭 2.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먼지털이 시설과 세족장, 비가림 시설 3개소, 벤치 3개소가 함께 설치됐다. 특히 스트로브잣나무 숲 사이를 따라 이어지는 황톳길은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과 심신 안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명품 산책로로 주목받고 있다. 황톳길 인근에는 족욕장도 함께 마련돼 걷기와 족욕을 연계한 자연 치유 체험이 가능하며, 황토 다짐, 수분 분사, 황토 보충 등 정밀한 시공 과정을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덕산온천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숲과 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6월 20일 1박 2일 가족 캠프 ‘고고(GO GO) 윤봉길탐험대’를 시작으로, 2025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룰루랄라 윤봉길의사 유적에서 놀아보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지역 자원과 결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군은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지역 대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올해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윤봉“길” 따라 황톳길 따라’는 6월 28일부터 운영되며, 윤봉길 의사가 조직한 월진회의 활동과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새롭게 단장을 마친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중심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관람 △투척 물폭탄 던지기 등 전통놀이 △3D펜을 활용한 윤봉길 의사 기념 굿즈 만들기 △저한당에서 윤봉길 의사께 편지 쓰기 △농촌 체험 △윤봉길 풍물단 길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총 20억원 규모로, 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구성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5만원이다.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포함한 관내 43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카드형, QR 결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보훈가족 표창 △기념사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가족사진 영상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지원,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 밑반찬 지원, 보훈가족 위문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선양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가 7일간의 ‘2025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의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에서 “공공·학교급식을 통해 쌓인 농산품 공급 데이터를 활용하여 급식 수요가 있는 품목을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진 의원은 보건소 소관 감사에서 “감사를 실시하는 의원에게 정확한 내용과 수치 제공은 효율적 감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성실한 자료 작성”을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에서는 “협약 변경사항을 지적하며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에 사전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금 의원은 보건소 소관 감사에서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 체계에 명시된 각 현장 대응팀 등이 실제 비상 상황 대응에 대비하여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가”라고 질의한 후 “훈련의 내용과 빈도 그리고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중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사골국, 휴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사업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의 추천 등을 통해 발굴됐으며, 제2분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장마철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제민 민간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꾸러미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신양종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활동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나무를 다듬어 조립하고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었다. 정용자 위원장은 “단순한 목공예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실질적이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의 날 기념행사’와 ‘제21회 예산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전 대응 능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안전과 봉사에 헌신한 유공 의용소방대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어깨메고 릴레이, 개인안전장비장착 등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들이 운영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기량으로 생동감 있는 경연을 펼쳤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예산군 교섭위원과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3월 19일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 및 호봉급 간 인상, 특수업무 수당 신설, 호봉체계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있을 단체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