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22일 오는 6월 치러질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4대 분야 42개 발전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하면서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초격차 경쟁력을 갖춘 G2 국가로 도약하는 데 있어,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균형발전의 전략 거점으로 대전이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대전시의 비전 실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구상으로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G2 국가 대한민국, 선도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과학, 산업, 교통, 문화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 42개의 전략 과제를 제시했으며, 이에 따른 국비 요청 규모는 약 31조 1,244억 원에 달한다. 제안된 과제는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충청수부도시 ▲대표명품도시 등 4대 전략 분야로 구분되며, 특히 42개 과제 중 핵심이 되는 12개 과제를 별도로 선정해 차기 정부의 전략적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2일 제425회 임시회 1차 위원회를 열어 이상식 의원(청주9)이 대표 발의한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다. 통과된 조례안은 ‘충청북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북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의료기관 지원 조례안’으로, 모두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충청북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안’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우려 속에서 특히 방사능에 취약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 1회 이상의 정기검사 실시 △‘충청북도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 설치 △검사결과 공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청북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의료기관 지원 조례안’은 도내 지역 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취약지 내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조례안은 △의료격차 관련 자료 조사 및 관리 △의료기관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열어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중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5개 출연기관 운영 조례 개정안은 산업경제위원회 발의로 추진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월 개최된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출연기관 제도점검 및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도출된 정비 의견들을 토대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반영한 것이다. 산업경제위원장 제안으로 제출된 이번 조례안들은 제10대 의회 이후 처음 추진되는 상임위원회 발의 조례로, 상임위 차원에서 출연기관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까지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인용 법률 폐지 등에 따른 조문 정비(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테크노파크) △회계연도를 충북도 일반회계에 따르도록 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충청북도학사) △기관 주요 업무 및 사업의 명확화(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재단 관리 감독 조항의 이관(재단법인 충북학사) 등이다. 이번 개정으로 출연기관의 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김용기 제천동중학교 위원장이 당선됐다. 21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회에서는 협의회 회칙 개정, 2025학년도 임원선출, 2025학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 부협의회장으로 정수홍(홍광유 위원장), 김정형(의림초 위원장), 박한경(봉양중 위원장), 강석수(제천제일고 위원장)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임정희(홍광초 위원장), 김지태(제천산업고 위원장)가 각각선출됐다. 김용기 협의회장은 “제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모든 위원들의 관심과 헌신,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1일 충북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5. 현장체험학습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도 공동으로 주관하여 세 지역의 교육공동체 협력을 도모하고,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이해도를 제고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현장체험학습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다루며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의 바탕을 마련하고,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고자 했다. 서강석 교육장은“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세 교육지원청은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본청을 비롯한 각급 학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환경운동 기념일로,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2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각급 학교에도 공유되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됐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교육센터와우 누리집에서는 참여게시판을 통해서 소등행사 참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가족 또는 학급 단위로 소등 장면을 인증하며 환경 행동에 함께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지구의 날 포스터', '사계절 환경 달력'이 함께 배포됐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자료로 활용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지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공공위원장, 임재긍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325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솔동통장협의회는 2020년부터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6년간 매해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세종·한솔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직접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세종 모금회 사무처장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지역주민들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4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메세나협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 메세나 확산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억 2천만 원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0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과 그 성과가 높이 평가받았음을 보여준다. 배정된 국고보조금은 ▲지역 메세나 확산을 위한 기획사업비 6,600만 원, ▲기업과 예술단체 결연을 지원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 1억 5,400만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기업이 예술단체를 후원한 금액에 비례해 예술단체에 추가로 펀드교부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7,400만 원이 추가 확보됐다. 협회는 이번 국고보조금 유치를 통해 ▲2025 세종메세나 콘서트, ▲2025 세종·충청권 예술지원 매칭펀드, ▲기업인의 날 등 문화예술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국비 유치는 세종시메세협회가 세종·충청권 거점 메세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조금이 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2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이돌보미 12명이 참여해 세종시립도서관 내 도서를 정리하고 자료실 환경을 정비하는 등 도서관 업무 운영을 지원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섬섬옥수’는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보미 선생님은 봉사활동에 대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큰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수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단단한 연대감과 함께 돌봄 업무에서 오는 고충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직원들에게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혁신을 선도하는 방안으로 인공지능(AI)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챗지피티(chat GPT) 등을 각종 사업 추진 시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챗지피티가 단순한 일상 대화나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사업의 강·약점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만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인공지능을 행정 처리에 활용해 기존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분석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 발생 등의 발생으로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도시 세종시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실국에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익혀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92필지에 대한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주지방법원 최지헌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에 대해 총 26건의 주민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사은지구(칠성면 사은리 362-1번지 일원, 318필지·338,705㎡) △흑석지구(문광면 흑석리 36번지 일원, 787필지·782,715㎡) △몽촌지구(소수면 몽촌리 1-1번지 일원, 787필지·633,547㎡) 등이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기간이 경과하면 경계가 확정되며,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시청 3층 대강당과 로비에서 유아(5세부터 7세)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체험행사 ‘지구야, 내가 널 사랑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초 행사는 시청 남문 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봄비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롯데칠성음료, 탄소창고 등이 후원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행사 현장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 마술쇼와 버블쇼 공연을 비롯해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씨앗폭탄 만들기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등 총 12개의 체험·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닷가 쓰레기를 낚시해 분리 수거하는 게임과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는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대전시는 같은 날 밤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도 적극 참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 새마을회는 22일 영동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내외 주요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국민운동으로서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통해 공동체 운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국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중앙회장 표창은 오세광·장순희 △충북도회장 표창은 김경순·민병찬 △충북도지사 표창은 성원창·김현희 △군수 표창은 이상범 외 12명 △군의장 표창은 최현숙 외 10명 △영동군새마을회장 표창은 김하연 외 12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행사도 마련되어,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강화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대만 전문 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와 함께 디저트를 테마로 한 ‘한국디저트in청주’ 특화관광상품을 기획·출시하고 지난 3월부터 대만 현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해당 상품을 이용한 대만 관광객들의 청주 방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1일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대만 관광객들은 청주에서 하루 숙박한 뒤 22일 빵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하며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4일에도 대만 관광객들이 입국해 청주에서 숙박한 뒤 25일 과일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시는 디저트를 사랑하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한국과 대만의 디저트 문화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주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한국 디저트 NO.1 청주’로서의 이미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대만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청주에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1일 도안면의 한 육계농장에서 실시한 출하 전 검사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9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단위 방역 체계 강화와 농가 협조 유도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군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해 즉시 이동 제한 및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인접 농장과 시설에 대한 소독 및 예찰 검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해당 농장은 시료 채취일로부터 14일간 가금류 및 생산물의 이동이 제한되며, 산란계 및 종계 농장의 알은 세척·소독 후 외부 환적 방식으로 반출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 인력의 농장 출입 시에는 군에 사전 신고한 뒤 소독 및 보호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 모두가 총역량을 결집해 대응해달라”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