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천안 K-YOUTH DREAM UP!’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천안시청소년가요제 ‘싱온 Y’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체험부스에서는 과학·디지털·미디어 체험존, 문화·예술 체험존, 스포츠존 등 30여 종의 주제별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도 추진됐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천안시 4권역(성거‧직산)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거·직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지역주민대표,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4권역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폭발로 인한 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연계재난상황을 가정했으며 훈련에는 천안서북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4권역 협의체 위원들은 훈련현장을 참관해 사고대응 시 주체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는 한순간에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회의와 훈련 참여 및 참관을 통해 민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화학안전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이달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광업·제조업체 1,187여 개소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의 구조와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 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생산·출하·고용 현황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요원이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 팩스, 전화 등 스마트조사를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12월 중으로 공표하고 내년 1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산업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중요한 원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정확한 통계 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양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할 예정이다. 천안희망쉼터,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 시설 연계 등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민간과 함께 노숙인이 주로 밀집하는 천안역 일대를 중심으로 월 20회 이상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집중 상담과 보호 유도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 정기적 안부 확인을 진행해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위험 요소 제거 및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원 연계도 병행 추진한다. 또 시는 민간 후원처를 발굴해 3,000여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물품을 확보했으며,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됐다. 천안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지구대 이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이전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이동, 임시보행통로를 설치한다. 공사 기간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기존 보행통로는 폐쇄되며 임시 보행통로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도심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사 과정에서 서측 출입구 변경, 소음·진동 등의 불편이 예상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지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연계 프로그램은 7일 독립기념관에서 보훈문화제, 거리공연, 드론쇼,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9일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는 고(故) 오규봉 하사 추념행사가 열리며, 25일과 28일에는 각각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보훈대상자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책자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사회적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4일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해 닷새간 이어진다. K-컬처박람회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매력과 문화산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다. 천안을 민족의 성지이자 한류 문화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취지 아래 2023년부터 3년째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는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주제전시와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등 6개의 산업전시관을 조성해 K-컬처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콘텐츠 산업이 고민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K-한복패션쇼,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쎄시봉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3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북구 성거읍 소재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폭발 등 대형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종근당 천안공장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서북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대응, 천안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확인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과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위원 등 17명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12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는 농업‧환경‧축산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의 안전성과 질적 향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명열 국장은 “정책자문단 위원님들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이 시정의 싱크탱크로서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30일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 불당동에 힐스테이트 불당더원 오피스텔을 건설 중인 현대건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한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4~ 29일 한 뼘 갤러리에서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단체)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 갤러리를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6월 4~ 8일, 아트그룹열매 특별전 ▲6월 11~ 15일, 지금, 우리는 ▲6월 18~ 22일, 천안의 시간을 담다 ▲6월 25~ 29일, 제23회 천안현대여성작가회 정기전이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6월 4~ 8일, 그냥, 그대로 ▲6월 11~ 15일, 색(色)을 입다 ▲6월 18~ 22일, 제5회 선유정서회전 ▲6월 25~ 29일, 투명한 투영 전시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재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0~ 20일 시민 참여형 행사 ‘다시, 책과 마주하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의 메시지를 전시하는 ‘읽고 쓰고, 기억하다’ ▲최다 대출자 3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독서왕 도전!’ ▲책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책 향기존’ ▲J-콰이어 합창 공연 ‘책 속 하모니’ ▲천안의 역사와 정체성을 다루는 인문강좌 ▲김형숙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1주년을 기념하고,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6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29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백련못과 고인물 등 모기유충 서식지와 단풍나무숲길, 이용객 밀집지역 야간 성충 발생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행사장 내 잔디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소독과 감염병예방 안내표지판 설치상황도 살폈다. 서북구보건소는 이번 사전방역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사 기간 집중 방역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방문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강화를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등 보훈대상자가 해당하는 지원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소책자를 제작했다. 소책자에는 보훈수당 안내, 장례비 지원, 의료비 지원, 생필품 구입 할인제도, 각종 요금 감면 등의 정보가 담겼으며, 고령자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소책자는 천안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훈회관 등에 비치되며, 보훈행사 개최 시 참석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관련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된 소책자가 보훈가족의 권리보장과 생활 안정을 돕는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질환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사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천안에 주소를 둔 51~70세(1955년~1974년 출생자)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특수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시가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하고 대상자는 2만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6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확정된 대상자는 천안의료원에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특수건강검진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