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금산군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박 군수는 선수들의 선전과 무탈한 대회를 마무리하길 기원했다.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약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치고 있다. 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수영, 씨름, 야구, 역도, 육상, 족구, 축구, 체조,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합기도, 농구, 스포츠댄스, 산악 등 27개 채점 종목과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3개 비채점 종목, 당구 1개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31개 정식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금산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배구, 야구, 탁구 등 27개 종목에 걸쳐 55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박 군수는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해 온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가스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중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고무호스를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금속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안정적인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를 진행 중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보호와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속배관 교체 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도로 교통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등록된 차고지 외 이면도로 등에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차량이다. 불법 밤샘주차가 적발될 경우에는 운수사업법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되며 일반화물차 및 전세버스는 20만 원, 개인화물은 1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군은 밤샘주차 허용시설로 엑스포주차장(금산읍 신대리 355), 종합운동장주차장(금산읍 하옥리 94)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등록된 차고지 및 밤샘주차 허용시설 외의 주차에 대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차고지 외 불법 주차는 단순한 교통법 위반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차량 소유자들은 등록된 차고지를 이용해 주차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14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가족 15가정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서울시 경복궁에서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역사 타임머신 ‘조선왕조 500년의 발자취’ 주제로 교과서 속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의 창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복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은 3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서울시 경복궁에 이어 7월 19일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 8월 16일 천안시·예산군 교과서 속 애국역사기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15가족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문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제2회 인삼산업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산인삼의 안전성과 유통 신뢰회복을 위한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위원장)를 비롯해 행정, 학계, 생산, 제조, 유통, 소비자 등 인삼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통 인삼 안전관리 제도화 추진 현황 △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자정산 시스템 도입 방향 △금산국제인삼시장 활성화 중장기 전략 연구내용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서 진흥원은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될 “안전인삼 유통 의무화”의 추진 상황을 집중 보고했다. 지난 4월에 생산자・유통업자・제조업체・지자체가 참여한 4자간 금산인삼 안전관리 협약식을 통해 공동 실천을 약속한바 있으며,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검사 성적서 부착 의무화, 검사 참여 농가 인센티브 제공, QR코드 기반 이력 시스템 구축, 현장 홍보 캠페인 및 교육 강화 등의 단계별 이행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경매제 등 법정 도매시장 설치가 어려운 금산군 실정에 대한 대안책으로 금산형 전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개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금산군의 지역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허창덕 금산부군수, 김형철 충남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금산군에 고속도로 신규 노선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금산군 신규 고속도로 노선이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대응 방향과 협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 외에도 대형 국책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정부 부처 협력 전략, 정책 제안서 작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2025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이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성료했다. 이 위생교육은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관련 법령의 주요 변경 사항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요령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방법 △개인위생 수칙 △고객 응대 중 위생 관리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식중독 사례와 소비자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위생교육 외에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부면 관내 이장 30여 명과 함께 외국인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히고 향후 협력 가능한 사업 연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센터 관계자들과 추부면 이장들은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상담, 통번역,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도 소개했다. 이어, 추부면 지역 특성과 외국인 주민의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지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추부면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에 발맞춘 통합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지은 센터장은 “지역 이장님들과의 소통은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외국인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장을 마련하겠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올해 고독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 1회 반찬 지원, 인공지능 안부살핌 서비스, 돌봄플러그 사업, 상담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돌봄플러그 사업은 전기사용량과 전등 밝기 변화 등을 24시간 관리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심리치료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을 개인당 연중 최대 5번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고독사 위험군을 위한 정책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산사태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을 배치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 산사태의 응급복구 활동,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지역 내 1인 가구 조사·관리를 추진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정보 수집과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 군은 매년 여름철 산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이달 말까지 금산읍 상옥리·부리면 양곡리 빈집 2개소에 대한 빈집재생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저역 내 철거가 필요한 빈집을 매입해 철거 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4000만 원을 들여 두 곳의 빈집을 철거 후 상옥리에는 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으며 부리면은 추후 활용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상옥리 빈집 인근에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중앙초가 인접해 주차장으로 활용 시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다락원은 아동부터 성인, 노인까지 군민 전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성인·노인·문해 총 4분야 75개 강좌 9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7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24주간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17~18일 성인(컴퓨터자격증반, 요가 등 36강좌) △19일~20일 아동(트니트니, 트윈클 영어발레 등 21강좌)이다. 성인·아동 2개 분야 모집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잔여 정원에 한해 전화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금산다락원 누리집·금산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실버요가, 전통악기 등 16강좌의 노인 분야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만남의집 1층 평생학습팀에 방문해 신청을 받으며 오는 23일 10시 생명의집 1층 소공연장에서 선정자를 추첨한다. 한글교실 2강좌 문해 분야는 오는 20일 만남의집 1층 평생학습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도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주민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가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의 24시간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직장가입자 7만1270원, 지역가입자 1만5430원 기준) △긴급 지원 대상자 △행려 환자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산군 지정병원인 새금산병원에 간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인당 연간 30일까지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한,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에는 지정 병원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해 최대 15일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 또는 새금산병원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간병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 재해를 줄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현장 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안전관리 교육을 수료한 2명을 농작업 안전관리자로 위촉했다. 안전관리자는 안전관리 자격증 보유자로 금산군의 농촌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농기계 사용법, 작업자 세부 동선, 작업 중 발생 위험요소 등을 직접 확인하고 3차에 걸쳐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컨설팅 항목에는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개인 보호구 착용법, 기계 점검 요령 등 실질적인 작업 안전관리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농업경영주에게 요구되는 안전 관리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과 농촌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자금은 농협을 통해 지원되며 시중금리와의 차액은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금리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2%의 고정 저금리로 지원되며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분야는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적 도움을 준다. 지원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이다. 농촌 외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