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이 종이 없는 고지서 정착과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독려에 나섰다. 전자송달은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위택스, 간편결제앱, 이메일,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는 서비스다. 자동이체는 납세자가 지정한 계좌나 카드에서 납부일에 자동으로 세금이 납부되도록 설정하는 제도다. 해당 서비스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에 적용되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신청자는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매당 최대 10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모바일) △간편결제앱 △신용카드사 앱 △금융기관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는 금융기관 또는 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제도는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고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지서 분실 방지와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에 나선다. 이번 방제는 산림생태계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주거지 인근까지 침입해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솔나방 등 돌발·외래 병해충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지상 방제와 수간주사 방식을 병행해 급격한 기후변화로 확산 우려가 있는 산림병해충의 서식 밀도를 감소시키고 장기적으로 확산 가능성을 차단할 방침이다. 대상지는 주민 생활권 및 그 인근 산림지역 535.3ha이며 군은 주기적인 예찰과 함께 집중적인 방제 활동을 시행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산림자원의 체계적 보호를 추진한다. 또한, 향후 해충 발생 추이와 환경 여건에 따라 방제 시기와 방법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녹지사업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방제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확산을 막고 군민의 안전과 산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청정숲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여름휴가를 올 것을 안내했다.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복지시설이 있어 산림휴양·치유·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일 산림청이 선정한 올여름 가봐야 할 자연휴양림 10선에 선정되며 우수한 콘텐츠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재해 우려지 보수·보강을 실시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가족 단위 휴양객을 위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계곡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만들기 체험을 하는 ‘느티골원정대’와 ‘허브소금 만들기’가 느티골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휠체어, 도서, 윷놀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7~8월 성수기 평상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관의 경우 단체예약이 없을 시 매월 30일 개인 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매일 계곡 사진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올해 10월까지 하수도 공기업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전개한다. 이번 용역은 원가 대비 낮은 하수도 요금으로 인한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 목표, 재정 운용 방안, 경영관리 계획, 요금 체계 개편 등 하수도 관련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재무 및 경영분석을 진행하고 단계별 현실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8월 말까지 건축허가(신고)를 받고 장기간 실제 공사에 착공하지 않은 건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대상은 지난 2008년 건축허가(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현장이며 실제로 착공하지 않은 경우 취소 대상이 된다. 군은 점검 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현장에 대해 의견제출 및 청문실시 후 건축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기 미착공 건축허가(신고) 일제 점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 미착공 현장점검 시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에 대해 건축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걷GO! 혈관 건강 지키자!’ 챌린지를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혈관 건강을 주제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건강을 위해 걷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건소는 관내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통합 건강증진부서와 연계해 추진되며 챌린지 기간에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혈압·혈당 측정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해 지난달 입법예고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으며 7월 9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다음 회기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 조례안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과 화학 안전관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업체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 방법과 대피장소, 사고지역 출입통제 방법 등 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5년 주기,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해야 하며 사고 발생 즉시 주민들에게도 알리고 담당 공무원 교육·훈련과 유해 화학물질 취급자 교육을 위한 비용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관내 화학물질 유출 또는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주민들이 금산종합체육관, 추부초, 추부체육관, 군북면체육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화학사고 발생 대피 장소도 지정 공지했다. 조례제정 후에는 지역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하는 8~9월에 앞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주 2회 금산군 일원에서 주민에게 안내물을 나눠주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예방 수칙은 △흐르는 수돗물에 2~회 깨끗하게 씻기 △구입 시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사용 △85℃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사용한 조리기구 열탕 처리 등 소독 △상처난 피부 부위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확정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당부했다. 해당 정보는 금산군청 홈페이지 및 토지민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19만836필지(사유지 14만4783필지, 국·공유지 4만6053필지)의 개별공시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총 45필지에 대한 의견이 접수돼 상향 조정 3필지, 하향 조정 11필지, 기각(적정) 31필지로 처리됐다. 이후 4월부터 5월까지 이의신청 기간 87필지에 대한 신청에 대해 상향 조정 8필지, 하향 조정 46필지, 기각(적정) 33필지로 결정하고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했다. 금산군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공정하게 반영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지가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후곤천 일대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군은 정비공사를 통해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노출된 노후 하수관로를 매립해 범람 위험과 토사 퇴적 유발을 막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노출된 차집관로가 파손될 경우 벌어질 환경오염과 수질오염을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하수도 수질개선 및 하천재해예방 효과를 얻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계속해서 하수도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장마철에 대비해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량농지 조성 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 등 대규모, 우기 피해 우려 등 중대형 개발행위 사업장 2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공기관 또는 공공성이 높은 개발사업장에 더해 민간의 개발행위 사업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사각지대 없는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배수시설, 절·성토 경사면, 토사 유출방지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배수로 정비 미흡, 비탈면 보호 미조치 등 사항에 대해 현장 보완 및 시정조치를 요청하고 신속한 이행을 지도했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은 공사 규모와 성격에 따라 장마철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기후 상황에 따른 선제적 점검 체계를 강화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성 암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사춘기 이전 또는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가장 높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 당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접종 백신은 람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백신(가다실)이며 접종 연령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내 자정 의료기관(중앙의원, 우리소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접종 가능 여부는 금산군 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조기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청소년기 백신 접종을 통해 향후 암 발생 위험을 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별무리학교는 지난 2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인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별무리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판사에 연락해 요청하면서 이뤄진 자리며 금산인삼고을도서관과 별무리학교는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주체적인 자세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작가는 바쁜 일정과 새 장편소설 작업 중에도 이 강연은 꼭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별무리학교를 찾았다. 이날 약 5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학생이 미리 책을 읽고 준비한 섬세한 질문들로 강연에 활기를 더했다. 강연에서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흘러간 시간이 쌓여 결국 오늘의 우리를 만든다는 의미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특히, 김 작가가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린 ‘시간을 파는 상점’ 100쇄 기념 사인회와 곧 출간될 100쇄 기념판, 새롭게 추가된 외전 ‘맡겨둔 미래’에 관한 뒷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태아기 및 초기 아동기 임산부 가정을 찾아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임산부의 등록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산전 1회, 출산 후 8주 이내 1~2회 방문을 진행해 신생아 발육 상태,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과 산모 사회심리 평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최대 30회까지 방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필요시 지역사회 연계 등의 심리·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이와 엄마의 평생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및 2025년 2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자살예방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군정신응급대응협의체와 금산군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금산군청과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의료기관, 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대응체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산군 자살 통계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및 기관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 및 업무 체계 논의,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기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