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및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무단 점거하거나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가 확대돼 충전구역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단속 차량의 상당수가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은 주차 시 유의해야 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친환경자동차법 위반행위는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하는 행위 △전기차 및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가 급속충전기에서 1시간, 완속충전기에서 14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는 행위 △충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등으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일반 차량이 친환경차 주차 및 전용구역에 주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예산읍 등 8개 읍면의 국가·지방하천 배수문 관리책임자(공무원)를 대상으로 배수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문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역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위를 조절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교육은 관리책임자가 배수문의 작동 방법과 개폐 시기 등을 정확히 숙지해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높이고 배수문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배수문 관리책임자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하천수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직접 현장을 참관해 재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점검 대상지는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등 집중호우 시 침수 및 고립 위험이 높은 주요 시설들로, 군수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시설의 작동 상태 및 대응 체계, 배수 기능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하차도의 배수 능력과 경보 시스템, 둔치주차장의 통제시설, 배수펌프장의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으며, 군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소한 요소도 빠짐없이 살폈다. 최재구 군수는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렵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위험 요소는 선제적으로 제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에 관내 기업 2개소와 함께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충청남도 농식품 수출확대 사업과 예산군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추진되며, 예가정성 브랜드 홍보를 비롯해 △예산 황토사과 △예산 대추방울토마토 △사과·배 등 생즙 △한과 △고품질 삼광쌀 △와인류 등 6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이 전시된다. 군은 이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해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제품 소개서 및 홍보 자료 제작) △참여업체 바이어 수출 상담 및 매칭 등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태국은 동남아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인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예가정성 인증 제품이 동남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정윤 공동위원장과 진유순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향후 ▲장애인 가족 지원 관련정보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관련문의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성군 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유순 센터장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한 만큼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균이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한다. 이에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평균 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며, 발열 후 24시간 이내 피부 이상 및 원발성 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 시 치명률이 50%에 달하기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 수칙으로는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 피하기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가열 조리하기 ▲어패류 세척 시 해수 대신 흐르는 수돗물 사용하기 ▲조리에 사용한 도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북’은 농작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온열질환, 미끄러짐·넘어짐 사고 등을 중심으로 작업별 안전관리 요령과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 수칙을 상세히 담고 있다. 더불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요령, 기타재해 및 사고대비 요령, 개인 보호구 착용법, 응급처치 방법, 농업 관련 안전보건 법령, 농기계 사고 예방대책 등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실제 농업인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교육 1~3회차 교안, 영농일지 작성 양식 등 부록 자료도 함께 수록했다. 가이드북 제작에는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으로 활동 중인 박찬규 반장이 다년간의 농작업 안전 교육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이 실제 작업 중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과 현장 사례를 풍부하게 반영하여 실질적인 구성과 집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스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을사늑약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 침략에 맞섰던 홍주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 역사적 의미를 군민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6월 1일 오전 11시 홍주의사총(홍성읍 의사로 51)에서‘병오(丙午) 홍주의사총 제119주년 제향 행사’를 엄숙히 거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의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홍성군민뿐 아니라 의병 후손, 보훈단체, 유족, 지역 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민들에게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제향선언을 시작으로 전통 단배(團拜) 형식의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되며, 이어 헌화와 분향 순서가 이어진다. 이후 참석자들은 홍주의사총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충절과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 의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느끼고 함께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경로당의 전기 요금 부담을 해소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도비 5천여만 원을 포함한 1억 8천여만 원이 투입돼 총 34개 관내 경로당에 3㎾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신속히 완료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8천여만 원 증가한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 대상 경로당 수는 지난해 사업 대상 경로당 수 대비 16개소 늘어난 수치며, 시는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경로당은 총 186개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위와 혹한 속에서도 에너지 비용 부담 없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관광 캐릭터 가티·오슈를 활용, 콘텐츠 융복합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가티와 오슈 콘텐츠 융복합 전략은 관광, 지역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티와 오슈를 활용한 상품 제작, 판매 등에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올해 10월 ‘서산시 관광 캐릭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지역 소상공인에게 캐릭터 상표권을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가티와 오슈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 판매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가티와 오슈는 ‘서산으로 같이 놀러오세요’라는 의미를 충청도 방언으로 담은 캐릭터로,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EBS와 공동 개발된 서산시 관광 캐릭터다. 시는 EBS 모여라 딩동댕,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무료 배포, 어린이 연극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티와 오슈의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2일 선문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음 돌봄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5월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대학 축제 현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 퀴즈와 다트게임, 마음안심버스 운영, 음주 폐해 체험 프로그램 등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음주고글을 활용한 음주 체험 및 음주 실태 측정, 이동식 측정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홍보도 병행했다. 아산시는 정신건강, 중독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에, 관내 대학에 더해 사업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과 캠페인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현숙 아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청년층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상생형 직거래장터 '서로장터'에 단독으로 참여해,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서로장터’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로,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 행사에는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해 누룽지·우리쌀과자·오방국수·달칩과자·꿀·유럽상추·토마토 등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농가들은 서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아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이 아산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서울 서로장터 단독 참여는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산맑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아산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허가 업무 법령해석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허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허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령해석 쟁점에 대해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실무 현장에서의 해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방향과 주요 안건 등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 쟁점 사례에 대한 자문과 기준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각 부처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해 법령해석 체계를 내실화하고, 이를 통해 민원처리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복잡한 허가업무의 해석에 있어 전문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위원회의 논의 결과가 현장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외국인(유학생)의 관내 기업체 취업지원과 지역 정주를 위해 관내 대학, 유관기관과 손잡았다. 시는 26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3개 대학(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유관기관 3개소(아산시기업인협의회·대한행정사회아산시지회·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외국인(유학생)의 관내 기업체 취업지원과 지역정주 지원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각 대학에서는 ▲산·학 연계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기업 연계 취업 지원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채용기업 네트워크 형성, 대한행정사회아산시지회는 ▲비자 관련 행정업무 지원, 아산시종합일지리지원센터는 ▲각종 구인정보 제공 및 취업처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약에 앞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기업인재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제조업체 취업을 위한 특화형 비자제도 개선 지속 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둔포중학교 진입도로(중로 2-32호)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했다. 그간 둔포중학교는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학생들과 인근 배꽃마을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컸다. 이번에 개통된 ‘둔포 중로 2-32호’는 지난 2024년 착공하여 약 1년 4개월간 추진됐다.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연장 322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화재 진압 차량의 진입로 확보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진입도로 개설은 둔포중학교 학생과 둔포리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