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심의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4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 앞으로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재단과 강남문화재단은 2025년 6월 24일, 서울 강남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강남문화재단 옥종식 상임이사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장과 강남구청 총무과장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기획 공연·전시 추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문화예술 인적자원 및 정보 상호 교류 ▲기타 협력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은 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충남 간 문화예술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산문화재단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끄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은 25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규칙안 7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조동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안전총괄과(폭넓은 안전망 구축), △일자리경제과(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가족지원과(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체육진흥과(지역 체육의 포용성과 사회통합에 기여), △미래전략담당관(신성장 사업 적극 추진), △기후환경대기과(환경기동처리반 재점검 이행률 및 자료 구체화 개선), △자원순환과(모범적인 감사에 기여), △교통과(노선효율화 및 ㈜서령버스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 등 8개 부서가 선정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석화) 소관으로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수의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51종의 답례품을 공급 중인 23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답례품 발송 시 기부에 대한 서한문을 동봉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감사를 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의 품질,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지역 축제, 전국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서의 답례품 홍보 시 현장 전시, 홍보 자료 제공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답례품을 수령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향우회, 동문회, 관내 기업·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글로벌 생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가로림만을 기반으로 한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정원 조성 전략 및 로드맵,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방안, 다른 지역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인접 지역의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지방 정원 지정 및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분야별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단계적으로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 실적 등 국가정원 승격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상 2032년까지 지방 정원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지방 정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해풍 감자의 우수성이 국내 대형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전국에 알려진다. 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135톤의 서산 해풍 감자를 매입, 이를 주제로 한 메뉴를 7월 한 달간 전국 600여 급식사업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부 급식사업장에서는 뜸부기쌀을 비롯한 서산 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물 전시, 식사를 마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감자 뽑기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납품 성사가 지난 2021년 10월 ㈜현대그린푸드와의 지역농산물 납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후 마늘, 대파, 감자 등 우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납품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산 해풍 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서해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해풍을 머금어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납품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이 알려져 관내 농가 소득 증대,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납품을 계기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가 서산감자의 맛에 푹 빠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공자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단체 등 유공자 61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찬사와 함께 대회 운영, 자원봉사, 숙박, 음식 등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의 요인으로 서산교육청,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20전투비행단, 한서대학교 등 관내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꼽았다. 서산교육청은 학생 선수 육성과 선발에 적극 협력하여 대회 종합우승에 공헌했으며,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는 성화 봉송 행사,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의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서대학교는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경기장 안내로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선발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자율방범연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 11시, Wake UP국제청소년센터에서 충남 광역·기초문화관광재단협의회 제3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광역·기초문화관광재단협의회 기관장 간담회는 도내 10개 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실무자가 모여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협의체 격상 방안과 협력사업 운영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서산해미읍성을 탐방하고, 서산6쪽마늘축제를 관람하며 서산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축제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 문화 교류 활성화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협력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다가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더(The) 안심식당 지정업소 457개소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The) 안심식당은 공용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식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서산시 더(The)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더(The) 안심식당의 필수 과제인 ▲덜어먹기(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및 방역관리 등 이행 여부이다. 더(The) 안심식당은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 및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식당을 유지하도록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올해 신규로 지정되는 더(The) 안심식당 업소에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 제공 ▲위생용품 지원(일회용 앞치마 등)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더(The)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방장비의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은 올여름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수중펌프, 동력절단기, 발전기 등 총 85종의 수방장비를 정비·점검하고, 전 장비를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침수, 급류, 낙하물 등 다양한 수해 사고에 대비해 현장대원의 장비 운용 능력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도 병행 중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올여름은 더욱 강한 비와 갑작스러운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평소보다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며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장비 관리와 대응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관내 공동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하 주차장을 보유한 관내 공동주택 56개 단지를 비롯해 반지하주택 9개소, 공동주택 관련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 및 반지하주택에 대해 ▲배수펌프 및 배수로 등 우수 처리 시설 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 상태 ▲구조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센트럴아이파크 신축공사, 시설개선 관련 공동주택 지원사업, 빈집 정비 슬레이트 처리 사업 등의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위험 요소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어, 각 방문 현장 관계자들에게 장마철 공사 현장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공동주택 관리인과 사업 현장 관계자 등에게 알리고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서산시 주택과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잠재적 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향은 올해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가 지원되면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1인당 구매 한도액 상향에 따른 서산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월 64억 원, 연 800억 원 규모다. 서산사랑상품권의 7월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7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류 상품권은 같은 날 농축협, 신협, 수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관내 판매대행점 58개소에서 각 대행점 개점 시간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에 따라 시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관내 소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첨단전략산업의 거점도시 도약, 석유화학산업위 위기 극복, 신산업 선도를 위한 미래첨단전략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미래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한서대학교, 지방행정발전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바이오 ▲차세대에너지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4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진행 중이다. 바이오 분야는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 유치,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전주기 바이오생테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부생수소와 청정 수소에너지 체계 구축을 통한 수소 공급망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이차전지 분야는 리튬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 실증, 전문 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이차전지 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최를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1천6백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참여, 펫 패션쇼와 도그쇼, 프리스비, 펫더파크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친밀도를 알아볼 수 있었던 펫 패션쇼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해 커플룩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매력을 뽐냈다. 이길수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부회장, 유하민 유앤라이즈애견미용학원 부원장, 이혜선 서산길고양이 보호협회 회장이 패션쇼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연출력, 무대매녀, 워킹 포즈, 스타일링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김진아 씨와 그 반려견 하늘이(말티즈)가 1등의 영광을 안았다. 견종의 외형, 성격, 반려인과의 관계를 심사하는 도그쇼에는 총 11개 견종이 참가해 멋진 외형과 외모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HD현대오일뱅크㈜와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산항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내 최초로 항만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에 바이오연료저장시설, 열분해 정제유 생산시설, 청정 암모니아 활용 수소생산시설을 총 3단계에 걸쳐 구축한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대산읍 대죽리 1134번지 159,108㎡의 항만매립지며, 사업은 항만 개발 사업 승인을 받아 2032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와 충청남도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의 투자를 통해 기대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 6천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