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26일 최근 인사권 행사 논란과 관련해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자로서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최종 승인하는 권한을 갖고 있으며, 인사안은 의장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 같은 절차는 인사권 행사의 명확성과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시민과 의원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의회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인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지난 1월 이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제103조의2, 개정 2022년 1월 13일)에 따른 의회사무국 인사권 독립과 조직권 이양에 관한 법적 해석이 지자체마다 달라 관련 규정 명확화가 늦어지고, 천안시와 협의 및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조치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향후 ▲인사권 행사와 관련한 명확한 업무 절차 및 규정 마련 ▲의회사무국과 의장 간 정기적인 소통 창구 구축 ▲인사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및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 검토 ▲관련 조례 및 내부 규정의 지속적 검토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지난 주 국민의힘 아산시 을지역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전격 선임되어, 분열과 혼란을 겪었던 지역조직 재정비에 본격 나선다. 전 의원은 아산시 라선거구(염치, 배방, 탕정)를 대표하는 3선 시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과 지역 밀착형 정치활동을 통해 신뢰를 받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인사는 당의 혼란을 수습하고 사실상 기능이 마비됐던 아산 을지역 당조직을 정상화하여, 국민의힘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되며, 특히 다가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와 선거 대응력을 높이려는 필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전남수 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 받아 왔다. 이에 당 관계자는 “혼란스러웠던 지역 분위기를 수습하고, 다시 하나로 힘을 모으기 위한 중대한 결단”으로 “전남수 의원이 중심이 되어 아산 을지역 조직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수 의원 또한 “지역조직이 무너진 상황에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한 명 한 명의 당원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는 26일 중앙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제120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무기명 투표를 통한 의장 선출, 조례안 및 건의안 심의·표결, 2분 자유발언 등을 체험하며 의회 운영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학생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조례안’과 ‘칭찬·미담함 설치 건의안’, ‘픽업 차량 전용 정차 공간 마련 건의안’ 등 3건으로, 학생들은 찬반 투표를 통해 의결 과정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 시간에 ‘계단에서 장난치지 맙시다’, ‘학교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 ‘급식 시간의 균형 있는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현문 의원(청주14)은 “민주주의 의사결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의 의견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박승찬 의원은 26일, 청주시 환경관리본부가 오는 27일로 예고한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주민설명회의 개최 배경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비례대표, 보건환경위원회)은 5월 7일 무산됐던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경과보고회 이후 “건립반대비상대책위원회 및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대통령 선거 이후 일정을 재조율 하겠다”는 청주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으나, 이번 주민설명회 일정이 어떠한 사전 소통이나 조율 없이 공문으로 일방 통보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청주시가 말한 ‘대통령 선거 이후 6월 중 설명회 재개’라는 약속은 결국 아무런 대화 없이 스스로 파기됐다”고 밝히며 “이것은 단순한 일정 조율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의 기본인 주민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무너뜨린 행위”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비대위 역시 “사전 협의 없었던 이번 설명회 또한 절차적 정당성이 없고, 신뢰 회복을 위한 공식 사과 없이는 수용 불가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독단적 행정이 반복될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한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3일 오후 2시,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소로1-22호)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동식 의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좁고 불편한 기존 통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의 일상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각별히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조동식 의장은“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시기를 관계자들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는 총연장 270m, 폭 10m 규모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 기간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2024년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과 건의안 등 의결이 이뤄진다. 특히 구정질문‧5분발언을 통해 구정 전반과 행정 처리 상황‧계획에 대해 질의와 함께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조대웅-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양영자-큰글자책 보급지원사업 △유승연-대덕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촌공업지역 스마트플랫폼 운영(5분발언) △김기흥-대덕구 대중교통 소외 문제 △이준규-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나선다. 또 약 31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선 편성 시급성과 타당성을 살펴 예산 누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원 발의 조례안 등도 처리한다. 의원별 △조대웅-국기선양‧게양, 국어 진흥, 야간관광 활성화 △양영자-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안전한 무인식품판매점 이용환경 조성, 한방난임치료 지원 △유승연-전통시장‧상점가 육성, 주차장 △김기흥-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이 26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자는 긍정적인 양육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황인정 관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5월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시 청소년상 첫 수여식도 진행됐다. ‘청주시 청소년상’은 청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중 자원봉사, 효행, 나라사랑, 면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청소년수련활동 등 8개 부문에서 올바른 성장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 청주시의회 송병호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제정한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장, 청소년 시설·단체·관련기관의 장, 거주지 읍·면·동장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청소년상 심의위원회의 부문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효행 및 나라사랑 부문에서는 추천된 후보자가 없어 6개 부문에서만 청소년상을 수여했다. 청주시의회 송병호 의원은 “청소년상은 단순한 표창을 넘어, 올바른 청소년상이 무엇인지를 지역사회가 함께 생각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유성구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대전광역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가 전성기를 맞아 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저도 지난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화이글스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 왔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무체육관(중구 부사동)에서 개최된 제31회 대전광역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임원 및 동회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합기도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단체연무 시범 등의 개회식을 마치고, 대련·연무경기 등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의 무예로 1946년 덕암 최용술 도주로 창시된 합기도는 호신과 심신 수련에 탁월해 한국을 넘어 세계 약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뿌리내렸고, 올해부터는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그 우수성이 입증된 무도이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체육발전연구회 가동, 시정질문과 정부건의안 채택 등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합기도에서도 많은 엘리트가 배출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가 23일 거산초등학교 학생 4명, 교감 및 인솔 교사가 함께한 가운데 △초등학생이 작성한 시민제안서 전달 △아산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어린이 놀이터에 안심벨 설치 ▲매연 저감을 위한 자동차 이용 줄이기 ▲버스정류장에 쓰레기봉투 비치 ▲도시숲 조성 등 생활 속에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한 시민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홍성표 의장은 “의회에 방문하여 제안서를 전해준 학생 여러분께 고맙고,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달라”며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논하여 관련 실과에 전달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테미오래(중구 대흥동)에서 개최된 2025년 테미갤러리 상반기 기획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전시 진행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관련 인프라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미오래 소개와 작가의 작품 설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전시는 근·현대 건축양식이 공존하는 테미오래에서 김은희 작가님과 방대근 소목장님의 유물로 고증된 작품의 관람뿐만 아니라 대전의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대전시의회는 현재 중촌동에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제2시립미술관 조성사업 등 문화예술의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수준 높은 작품을 즐기고, 지역 작가들이 예술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의회 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의회사무처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결산을 되짚으며, ▲의원 및 공무원 교육 다각화 및 활성화를 통한 집행률 제고 ▲ 의정모니터단 운영의 목표 및 과제 조정을 통한 예산 불용액 최소화 ▲전문위원실의 예산 집행 효율성 제고 등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여비 집행잔액 등 항목별 세부 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비회기 기간 중 타 시·도의회와의 교류 및 선진 사례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의원과 공무원의 동반 출장 시 여비 기준 차이에 따른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정모니터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3년간 저조한 기타보상금 집행 실적을 지적하며, 성과목표 조정과 예산 효율화를 위한 과제별 비중 조정, 대체 과제 도입, 역량 교육 실시 등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촉구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회사무처의 예산 집행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점에 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5월 22일 대한행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도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방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도민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행정사를 배치해 행정서류 작성 지원, 권리구제 절차 안내, 행정상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많은 도민들이 단순한 행정서류 작성조차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제천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 제도 홍보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 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시민이 연서(서명)로 조례의 제정, 개정 및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의 대표적인 주민참여수단이다. 제천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이 제도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천시의회 홈페이지에 주민조례청구 제도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SNS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영기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직접 조례를 만들어 자치입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제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담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에 필요한 연서자 수는 2025년 기준 제천시 청구권자 총수 70분의 1로 1,620명이며 대표자가 제천시의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주민e직접’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