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호암장학회 장학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충주시내권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를 향한 꿈을 지원하고, 효행과 선행 학생을 격려하기 위하여 각 학교에서 추천한 18명의 학생에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호암장학회』는 우리 미래 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해마다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격려하는 등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지역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는 키다리 아저씨가 늘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며 “자라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이 참가하는 ‘2025년 태안 교육장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조별리그를 통해 8강 진출팀을 선발했고, 17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결선 경기를 진행했다. 교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체력 증진에 목적을 뒀으며, 배구 종목을 대상으로 관내 초·중·고 14팀과 교육지원청 1개 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안중초·창기초 연합팀이 우승을, 이원초가 준우승, 백화초와 태안여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플라스틱 및 캔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비누와 치약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같은 팀 교직원과 좀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고, 다른 팀 교직원과는 경기를 치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직원 체육대회가 꾸준히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직원이 즐겁고 행복해야 학생들도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서산교육지원청과 태안해양경찰서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아 캠페인에 나섰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충무교육원,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를 지목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와 운동장을 가득 채우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드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껴지는 요즘, 인구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관심이 중요한 순간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안 교육가족 모두 함께 고민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세인트호텔에서 ‘2025 교감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1학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학교폭력 업무 추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능력과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민원 해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교감들이 업무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홍성아 변호사의 ‘학교폭력의 선을 그리다’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법률 적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행정 사항 안내 ▲관리자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종길)은 18일 저녁,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를 초청하여 'AI 전쟁에서 승리하는 인재들'을 주제로 SW‧AI 전문가 특강 2기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학교 교육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상과 교육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준 교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센터 센터장과 정부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특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산업계와 학계를 넘나드는 풍부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흐름 속에서 개인과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된 AI 사례들을 바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변화하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 유ㆍ초ㆍ중ㆍ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38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명강연 콘서트(2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 특색사업으로 과학ㆍ문학ㆍ인문ㆍ철학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교원 및 지방공무원(사립 포함)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ㆍ융합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명강연 콘서트 2기는 문학 영역으로‘수선화에게’,‘외로우니까 사람이다’등의 대표 시를 통해 오랜 시간 한국 문단을 이끌어온 서정시인 정호승을 초청하여, 깊은 울림과 감동이 있는 강연을 선사했다.‘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라는 주제를, 시인의 문학적 여정을 바탕으로 삶 속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철학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시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는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삶에서 마주하는 고통도 결국은 우리가 꼭 안고 가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교직 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스스로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획ㆍ보고 역량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 역량 강화와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능력 제고를 목표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기획보고발표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과 핵심이 돋보이는 보고서 작성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논리적 말하기, 발표 불안 극복을 위한 스피치 기법 등 실질적인 발표 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도 병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적시에 효과적으로 기획ㆍ보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관내 83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제2회 학생의회는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환경을 보호하자’와‘올바른 학교생활(질서 및 식습관 관련)을 하자’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민주적 회의 문화를 학습하고 실천하는 교육 현장으로서 학생의회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학생의회에 참여한 김○○ 학생은“각 학교 대표들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가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주 만나서 학교의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고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실천 방안은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전반에 반영되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실천과 피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동부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효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문학적 감성 및 소명의식 함양, 그리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효‧인성교육 실현을 도모하고자 했다. 연수는 효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다례 체험’을 통해 예절의 의미을 찾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함으로써 예(禮)와 효(孝)의 전통 가치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효의 가치를 손으로 새겨보는 ‘가죽공예 체험’으로 효와 인성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바쁜 교직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전통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효나 인성을 말로만 가르치지 않고 오늘 배운 예절과 공예 활동을 수업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효‧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도서관의 온라인콘텐츠 확충 및 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에 전자책 317종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학년별·주제별로 엄선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등학생 모두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제공됐다. 콘텐츠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도 및 독서량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료 확충으로 대전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의 총 전자책 장서량은 2,955권에 이르며, 학생들은 학교 내 PC는 물론 가정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비대면 학습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콘텐츠 확충은 학교 독서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온라인콘텐츠를 추가로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이음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마을방과후 학교 2개소와 지역연계 돌봄교실 2개소, 총 4개소를 선정하여 지역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은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이음 늘봄학교는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역과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 지역이음 늘봄학교는 초등 돌봄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역사회 협력 돌봄교실 모델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 격차 심화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마을방과후학교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마을방과후학교에서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부터 학습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은 20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성인권교육[성공-Day]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함께 배우는 건강한 성교육, 성공-Day”라는 슬로건으로 마을강사, 보건교사, 경찰관 등 총 8명의 강사님을 초청해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학년군별로 나뉘어 총 9개의 부스를 체험한다. 생명 중심의 성교육, 차이에 따른 존중과 배려, 경계,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주제를 다룬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함께 온 교사도 참여할 수 있는 성교육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모두가 함께 배우는 건강한 성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체험형 성교육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올바른 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범죄 예방과 자기보호 역량 강화로 인권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동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생애주기에 적합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연양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5, 6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두뇌 스포츠인 ‘브리지(Contract Bridge)’ 수업을 정규 교육과정 내에 운영하고 있다. 실제 수업에서는 ‘생각하는 힘’뿐 아니라 ‘기다리는 힘’을 배우며,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브리지 수업은 특히 주의집중이 어려운 학생이나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수업 참여를 힘들어하던 일부 학생들이 브리지를 통해 교실에서의 역할을 찾고, 파트너와의 소통을 통해 관계 회복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브리지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학교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적 도구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양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사 연구회를 운영하며, 브리지 수업을 지속 가능한 수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가 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세종형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 숙의포럼 실행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숙의포럼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미래기획관 교육정책연구소가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종 미래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실행연구로 기획됐다. 숙의포럼은 총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 ▲집중 토론 ▲정리와 약속의 과정을 통해 세종형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각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교육과 돌봄을 다시 생각한다 2. 아이들의 변화와 교사의 일을 다시 생각한다 3. 교육자치와 학교자치를 다시 생각한다 4. 학교학습과 평생학습을 다시 생각한다 5. 교사와 학부모 관계를 다시 생각한다 첫 번째 포럼은 6월 18일에 ‘교육과 돌봄을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열리며, 류방란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포럼에는 세종교육 정책세미나와 연계해 60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7일 15시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한 민관학 거버넌스 통합워크숍과 세종 RCE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거버넌스,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교사연구회, 국제청소년캠프 ‘Action For Tomorrow’, 나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5년 1월 UN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종 RCE 인증을 축하하고, 향후 민관학 거버넌스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시아-태평양 RCE 박은경 고문(Advisor)과 UN대학 고등연구소(ISA) 박종휘 박사의 축사에 이어 통영과 서울시 도봉구 RCE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2부는 분과별 주제를 정하고, 민관학이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