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지난 23~ 25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수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 근로 자부심 고취, 친절한 승객 응대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가 나서 증가하는 저상버스에 대비해 장애인 승객 응대 방법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의 친절수당제도와 실제 칭찬민원 사례, 교통안전공단의 AI 운전자 위험행동 알림 시범사업 등을 소개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매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져주시는 운수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배려깊은 서비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내년 10월 근로취약계층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천안지역자활센터를 건립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충남도 주관 원도심 빈집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구성동 449-19번지 일원에 방치된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3층, 연면적 355.6㎡ 규모의 천안지역자활센터를 신축 건립한다. 시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천안지역자활센터 건립을 통해 열악한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편의를 증진해 주민들의 자활의욕 고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98년 9월 보건복지부 지정 센터로 개소한 천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외식프랜차이즈 사업단 등 1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50여 명의 근로 취약계층들에게 복지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취약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가구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6월 24일 오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숙박시설인 라마다호텔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숙박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 동선 확보 여부, 방화문 및 비상구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은 숙박시설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평소보다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24일 충남도 주관 2025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내 시군과 산지조직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했다. 시는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산지유통조직 통합 및 협업체계 구축,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 중심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 향상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4일 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구성동 소재 웨딩홀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전기, 화재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마철 산사태에 대비해 목천읍 동평2리에서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산사태 예측정보가 수신된 상황을 가정, 주민들과 직접 대피하면서 대피로 등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는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급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아동 중심의 급식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아동급식지원 현황을 분석하고, 지원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급식지원에 대한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아동급식 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보고회를 통해 연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추후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천안형 급식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시는 24일 관내 7개 기업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반의 자동화 제어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청년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 및 실무 경험과 함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시는 참여 기업인 ▲㈜아라 ▲㈜에코에너젠 ▲㈜제이이노텍 ▲㈜큐이노텍 ▲㈜수만 ▲㈜티앤아이컴퍼니 ▲파워오토로보틱스㈜와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교육, 고용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업에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회복 지원에 나선다. 24일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발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심리회복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에 방문해 정신건강 검사를 진행하고, 1대 1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심리회복지원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초기 상담 후 필요 시 전문가의 상담, 전문기관 연계 등이 지원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몸에 상처가 나면 치료하듯 마음의 상처에도 치료가 필요하다”며 “사건‧사고를 겪은 뒤 감정이 잘 가라앉지 않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힘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상동기 및 외국인 범죄발생 예방과 범죄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이상동기 및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 다문화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범죄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방범용 CCTV, 자율방범대원수, 아동안전지킴이집 수를 대폭 확충한다. 5대 범죄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심야시간 유흥시설 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천안을 구축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16개 소관 부서가 참석해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위험 요소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 시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 등 21개 시설유형 83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결과 225건의 위험요소를 발견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계도(민간) 및 긴급안전조치(공공)를 실시한 후 지속해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신속히 조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6월 21일 성환읍 일원에서 열린 ‘2025 성환 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 운영에는 성환여성의용소방대원 16(?)명이 참여해,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등 위급 상황에 유용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심정지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수행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ㅇㅇㅇ대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2기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책자문단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도시 분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제12기 건설도시분과 정책자문단은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LH토지주택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학계와 실무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의 주요 시책에 대해 계획 수립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자문단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종합운동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잔디관리를 통해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장을 선정해 K리그2 1~ 13라운드 그린 스타디움 상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종합운동장은 지난해에도 1~3차에 걸쳐 그린 스타디움 상을 모두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최고 수준의 경기장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광호 사장은 “잔디 유지관리는 시설관리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잔디관리를 통해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른 천안시 대응방안 전략 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8월까지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천안시의 주요 현안과 대선공약 과제를 정부 정책에 전략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3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국가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AI·양자산업 융합특구 지정 등 핵심 3개 과제를 충청남도에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균형발전·미래산업·광역 교통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제안하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의 핵심 목표 및 실용주의 기조, 타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 사례, 충청남도의 중점 과제 동향 등이 공유됐으며, 향후 테스크포스(TF) 구성을 확정하고, 정부 건의 로드맵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응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중부권 성장엔진으로서 천안시가 주도권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전환점이 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 8월 호서대 더:함교양대학 원어민 교수진과 함께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잉글리시 프렌즈’ 프로그램에는 원어민 교수 3명이 참여해 매주 1~ 2회 청수도서관 영어 자료실 안내데스크에 상주하며 시민들과 영어로 소통할 예정이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서는 6~ 13세 아동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3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해준 원어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어특화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