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6월 14일, 15일 오후 2시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그랜드시즌 프로그램으로 국립극단 공동주최 연극 '헤다 가블러'를 공연한다. 오는 5월 8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 연극 '헤다 가블러'가 티켓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예매를 시작한 이혜영 타이틀롤의 국립극단 '헤다 가블러'는 17일 오전 11시경 22회 전 회차 7,144석 전량을 팔아 치우며 연극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품에 안았다. 서울 공연을 매진시킨 국립극단 '헤다 가블러'는 오는 6월 당진을 찾아 다시 한번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헤다 가블러』는 그 어떤 수식어도 그 이름의 명성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근대 연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이 1890년 발간한 희곡이다. 남편의 성인 ‘테스만’을 거부하고 아버지의 성이자 자신의 성인 ‘가블러’를 붙인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 ‘헤다’를 앞세워, 남성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여성의 주체를 과감히 천명하면서 17세기 남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 군 현업 업무 종사자들의 안전과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 전문건설업협의회 관계자 및 건설업무 담당자, 환경산림 분야 현업업무 종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현장을 누비는 사업자 및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관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 높은 강의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23일 교육에서는 태안군 전문건설업협의회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조건 및 실태 △건설공사 하도급 제한 및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령 해석 및 위반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환경산림과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조치 사항 △응급조치 및 비상대응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화력발전소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송민호 본부장, ㈜미래엔서해에너지 송민섭 대표, 원일티엔아이 이정빈 대표, 제이플엔지니어링(주) 박광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석탄화력 의존도가 높은 태안군의 에너지 체계를 청정수소 에너지로 전환해 서해안권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및 충남도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도 궤를 같이한다. 군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천연가스 개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95% 이상을 포집하고 고순도 탄산칼슘을 만들어 이를 플라스틱 가공 업체 등에 보낼 수 있어 탄소자원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위치는 태안읍 인평리 일원이며, 군은 1만 2397㎡(약 3750평) 면적에 총 사업비 170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증가하는 빈집의 체계적인 정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1월까지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관내 빈집 현황과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하며, 전기·상수도 사용량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기초 분석과 현장 방문을 병행할 방침이다. 사전 빈집으로 조사된 768개소를 조사하며 현장 조사를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해 빈집 등급을 산정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기간 중 사전 조사된 빈집 외 추가 빈집으로 의심되는 건물을 발견하는 경우 해당 건물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빈집 등급은 1~3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집, 2등급의 경우 정비 요구 대상, 빈집 3등급의 경우 철거 대상 빈집으로 분류된다. 조사 결과는 철거, 리모델링, 임대 활용 등 여건에 맞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을 빈집 정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결과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빈집 정보시스템(빈집애 누리집)에 등록된다. 빈집 정보시스템은 전국 빈집 정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과 함께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에 특화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되며, 이날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입학생, 관내 농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87명으로,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선서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입학식 첫 교육으로 민승규 전(前) 농촌진흥청장의 ‘서산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민 전 농촌진흥청장은 다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한 서산농업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 스마트 농업과정 등 2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각각 36명과 51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각 교육은 9월 30일까지 과정별 15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치유농업 운영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n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 직원 1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 일반직 5급 4명, 일반직 7급 8명, 공무직 1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된 직원들은 2025년 제1회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3월 25일에 최종 합격한 인재들이다. 지난 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152명 중 오는 7월 공단 출범을 준비할 13명이 먼저 임용됐다. 기획안전실과 경영지원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공단의 체계를 다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성호 이사장은 “오늘 임용장을 받은 13명은 공단 출범 준비단 성격이 강하다”라며 “원활한 인수인계 및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분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의 성공적 출범과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청소년의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 습관을 정착하고자,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음봉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 학교에서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산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의 종류와 중독 기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불법 마약 접근 경로 ▲도움받는 방법 등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마약류의 조기 차단과 함께 지역 청소년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약물의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추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2025년(‘24년 실적)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서비스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혁신 우수사례 등 8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충청남도 내 31개 공공도서관 중 배방도서관을 포함한 4개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방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디어월 ▲안내로봇 서비스 ▲코딩 교구 공간 등 첨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여가·취미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소외계층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서 문화선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3일 곡교천 일원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에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니터링은 ▲편의시설 및 프로그램 ▲주차장 ▲화장실 ▲안전 ▲환경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나흘간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대회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축제 현장을 점검하고, 불편 요소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 관련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현순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개선에 앞장서는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산불 피해로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1일부터 3일간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합동 지원 활동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적기 영농을 위해 밭만들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아산시에서는 농업기계교육팀 소속 이선우 주무관이 트랙터와 관리기를 직접 운전해 경운, 정지, 두둑 성형 작업 등을 수행했으며, 고추·감자·콩 등 작물 재배를 위한 밭 조성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지원활동은 트랙터와 관리기 등 현장 맞춤형 장비를 활용한 실질적인 농작업 대행으로, 작업 여건이 어려운 산불 피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농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에도 부여군과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인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53만 원의 성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및 10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고자 추진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충남테크노파크에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북구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관계기관, 유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국비 1,049억 원, 지방비 549억 원 등 총 1,598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 공정 라인 구축을 통한 기업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OLED 공정 실증 및 평가를 위한 장비 63종 65대가 구축됐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을 맡으며,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및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23일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일 체험 프로그램 ‘할머니 학교가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운산면 용현1리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수강생 12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급식 체험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면서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니지 못했던 학교생활에 대한 꿈이 오늘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뤄진 것 같다”라며 “지금 다니고 있는 마을학교에서 열정을 불태우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5월 7일 지곡면 부성초등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10개 학교에서의 프로그램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과정을 교육하며, 올해 29개소의 마을학교에 335명이 다니고 있다. 성인문해 시화전, 평생학습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이 병행되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배움을 통한 사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4월 23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기존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양성평등 교육을 올해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기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한 성평등 문화 학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강의로,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성차별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되며, 성 역할 고정관념 해소,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학생 시기부터 성 평등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차별과 편견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민원봉사과는 가로등 보수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2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천으로 인해 가로등 작업을 할 수 없는 여건을 활용해, 가로등 보수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서산시 안전보건 경영방침 △안전보호구 중요성 △사다리 작업 주의사항 △응급처치△신호수 △중대재해 처벌법을 중심으로 시행했으며, 근로자 및 생활민원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특히,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안전 보호구를 착용함으로써 근로자가 입는 상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여자는“다시 한번 안전 보호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으며,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