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다수의 정책적 제언을 쏟아냈다. 특히 고령 어르신,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보완을 강조했다. 가 의원은 먼저 고령자 복지와 관련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짚었다. 발생 이후의 지원보다는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장애인 지원 분야에서는 복지형 일자리 제공과 관련해, 참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장비 지급과 안전교육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으며, 여성 정책과 관련해서는 작년 11월, '서산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만큼,‘경력단절 여성’이라는 표현 대신‘경력보유 여성’이라는 명칭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인식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 취지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정책 연계와 지원책 마련이 반드시 뒤따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이 제30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 실태를 중심으로 도시환경과 탄소중립 행정의 접점을 짚어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도시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를 통해, 김 의원은 생활형 정책 이슈에 환경적 관점을 접목한 점에서 행정사무감사장의 흐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최근 3년간 지정게시대 게시 실적이 정체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실효성이 낮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단순히 게시 건수만 볼 것이 아니라, 현수막이 도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소재·재활용 등 환경적 요소까지 행정이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그간 김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온 대표적인 의원으로, 이번 감사에서도 도시과 행정이 단순한 시설 관리에 머물지 않고, 탄소중립과 공공성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산시의 주요 현수막이 여전히 비닐 등 폐기물 처리에 부담을 주는 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가의 작물 품종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우량종자를 보급하기 위해 밭작물 신품종 지역 적응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감자, 고구마, 콩 등 국내 육성 우량품종을 비교 재배해 품종의 생육 특성과 수확량, 상품성 등을 종합 분석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에서는 감자와 고구마 두 종류의 작물을 대상으로 각각 한 농가가 참여해 올해부터 시범 재배를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20일에는 팔봉면 대황리 551-2번지 일원에서 시범 재배된 감자 5개 품종을 대상으로 감자평가회가 열렸다. 시범사업으로 재배된 감자 5개 품종은 자영, 홍영, 아리랑 1호, 골든볼, 금선 등이며, 평가회에는 감자연구회 회원과 팔봉면 감자재배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황2리 마을회관에서 감자 시식 후 각 품종에 대한 식감, 외관, 크기 등을 평가했다. 또한, 시범재배에 참여한 농가와 함께 재배 경험을 공유하고, 각 품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감자평가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관내 감자재배 농가에 공유하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사회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서산소방서는 관내 학교, 기업체,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연령과 계층을 불문한 CP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생존율을 크게 좌우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후 ▲119에 신고하고, ▲가슴 가운데를 두 손으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분당 100~120회, 5~6cm 깊이)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가능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전기 충격을 가하며,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최장일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에 CPR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중왕항 드론 배송거점 현장, △중왕마을 감태 가공시설, △중왕2리 마을회관 인근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상임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스마트정보과 소관의 중왕항 드론 배송거점 현장을 방문하여 ‘2025 드론배송사업’ 담당부서와 수행사로부터 사업개요, 시설물 현황,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시설물을 점검하고, 곧 개시 예정인 드론 배송 서비스를 체험했다. 다음으로 경로장애인과 소관인 서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곡면 ‘중왕마을 감태 가공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지곡면 중왕2리 마을회관 인근을 방문하여 토사 유실 위험이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행복위 강문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직접 느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이하 산건위)는 지난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산폐장 에어돔 붕괴사고 이후 복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과 소관의 오토밸리 산폐장(지곡면 무장산업로 180-73)을 방문하여 ㈜에코솔루션 대표이사로부터 에어돔 매립장 복구 및 조치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에어돔 내부를 둘러봤다. 의원들은 에어돔 붕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및 추가 보완 작업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점검 체계 강화와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산건위 안동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건위 위원들의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안동석 위원장, 김용경 부위원장, 문수기 의원, 안원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6월 18일, 서산시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음암청년회 정기월례회가 개최됐다. 월례회에는 송진식 음암면장을 비롯해 전병기 회장, 박상열·최일용 고문 등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월례회에 앞서 음암중학교 역도부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청년회 회칙 제정 및 향후 활동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계획들이 논의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봉사활동, 캠페인, 장학사업 등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화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병기 음암청년회 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만큼,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음암청년회는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응원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암청년회는 음암지역 출신의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직업별 다양한 분야의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에서는 지난 19일 주택과 직원들이 성연면 소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수확한 마늘을 선별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에서는“인력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시청 직원들이 직접 나서 작업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이번 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실시한 대형 건축 공사현장 및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 현장 77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공사 현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우수(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와 관리상태 ▲강풍에 대비한 가설 구조물 및 공사 자재의 고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공사 현장 6개소가 지적됐다. 이 중 경미한 지적사항 4개소는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토사유출 우려 및 침사지 관리가 미흡한 현장 2개소에 대하여 건축주 등에게 시정조치 및 공사중지 명령 등의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6월19일 오전 11시에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5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소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추진사항 및 활동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2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님들의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이 더욱 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마음봄 사업장’15개소 중 우수 사업장 1곳 ㈜ 그린에서 직원 대상 힐링 커피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장 내에 커피차를 지원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마음봄 사업장은 서산시가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자살 예방 특화 사업이다. 보건소는 근로자 대상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힐링 커피차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심리지원과 힐링 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제306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환경문제와 관련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한 의원은 올해 초 발생한 에코솔루션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적 문제와 관리 소홀을 강하게 비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에어돔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극한 습설, 융설 시스템 미비, 구조 하중 문제를 지적하며 관리 부실로 인한 주민 불안을 강조했다. 또한, 매립장에서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 반입 비율을 일일 50:50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을 언급하며, 이 비율 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권과 안전을 위해 매립장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한 의원은 환경기동처리반의 순찰 운영 문제도 짚었다. 그는 최근 3년간 순찰일수와 점검업소 수가 감소한 점을 문제 삼으며, 현장 순찰 강화를 위해 재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순찰일지 작성과 지도점검표 기준을 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7일 열린 2025년 서산시 해양수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봉면·부석면·인지면 지역구 안동석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귀어타운하우스 입주 여건과 정착 지원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서산시가 지곡면 중왕리와 팔봉면 호리에 전국 최초로 조성한 귀어타운하우스의 상징성과 선도적 의미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귀어타운하우스가 실질적인 장기 정착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해양수산과장은 “입주자들은 바지락 채취, 감태 가공 등을 통해 연 2,000~2,400만 원 수준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임시거주 형태로 제한돼 있어 장기 정착을 위해서는 어촌계 구역 내 주택을 마련해야 하는데, 높은 지가가 큰 부담”이라며, “월 20~30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문제를 포함해 현장과 소통하며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입주자들의 경제활동 연계와 대기 수요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12명 전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번 시험에 응시한 소방서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서산소방서의 체계적인 훈련과 대원들의 높은 전문성이 입증된 결과다. 화재대응능력 인증시험 4일차인 19일, 서산소방서 소속 12명의 소방대원들이 평가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험은 화재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험으로, 체력과 상황판단, 화재 진압 기술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정이다. 필기, 실기로 진행되는 인증시험은 실기 주요 평가항목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이다. 이번에 합격한 소방교 김태현, 김영민, 김인수, 정태우, 소방사 김성완, 김한중, 박우신, 이동훈, 임대한, 정우형, 최의호, 한지수 대원은 비번일에도 개인·팀별 수준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전원 합격이라는 영광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팔봉산 어울림마당(양길리 827번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팔봉산 기슭에서 풍부한 일조량 아래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은 팔봉산 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축제는 ‘맛있는 감자, 신나는 축제, 가자~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로!’를 주제로 먹거리·볼거리 및 살거리·즐길거리 등 방문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먹거리로 팔봉산 감자요리를 주제로 한 음식점, 향토 음식점 등이 운영되며, 가마솥 찐감자·버터감자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볼거리 및 살거리로 감자탑과 함께 감자 품종 및 감자요리가 전시되며, 축제장 근처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판매장에서는 특대 규격 감자 10㎏을 1만 9천 원에, 대 규격 감자 10㎏을 1만 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즐길거리로 감자 캐기 체험, 감자골 노래자랑, 농특산물 즉석 경매, 황금 감자 찾기,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