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올해 당진문예의전당 2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展 “Viva Frida Kahlo”개막식을 6월 12일 목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시는 누구나 편안하게 명화를 즐기고 감상할 수 있으며, 단순히 ‘레플리카’를 보여주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관람자가 명화 속 함축된 의미들을 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읽어내어 인문학적 성찰에 도달하게 하는 콘텐츠로 기획했다. 2025 당진문예의전당 2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시에 선정된 비바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로 강렬한 색채와 초현실적인 자화상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개인적인 고통과 멕시코 문화, 정체성을 표현하며 세계적인 예술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그녀가 전하는 70여점의 그림으로 많은 이들에게 절망에서 희망으로 감동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매주 주말 오후 2시, 4시에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70여점을 따라가며 작가의 인생과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더 다양한 시민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독자 기획한 전략형 문화예술축제‘2025 면천의 봄, 또봄면천’이 지난 4월 5~6일 면천 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성과 예술성을 아우른 공공 기획의 모범 사례로, 문화예술축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한 전국적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 평가 평균 89.2점… “공공성과 기획력이 결합 된 모델” 문화예술, 관광, 축제 기획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축제의 기획 주제와 콘텐츠 구성, 인적 운영의 전문성, 사회문화·경제적 효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평균 89.2점)를 부여했다. 특히 ZIP4, 루디스카, 10CM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콘텐츠 구성과 골정지, 성안 골목 등의 공간 활용은“지역에서 보기 드문 고감도 예술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 수 실시간 집계 + 상권 일 매출 공유로 경제효과 분석 ‘정확도’ 높여 축제 이틀간 총 33,559명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1인당 평균 지출은 113,193원으로, 전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지난 5월 23일 금요일 고대중학교 2학년 23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메이커’를 운영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메이커’프로그램은 고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관 소개 및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메이커 장비인 머그프레스를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흥미롭고 신기했다.’,‘수다벅스 2호점에 대해 잘 알게 된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잔 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기획사업(문화축제)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면천면과 협력해 노인과 장애인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4일 ‘리모컨 LED 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면천사랑봉사회에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해 면천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리모컨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한 LED 조명을 각 가정의 주요 공간에 설치한다는 점이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들이 밤중에 스위치를 찾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위험을 줄이고, 침대나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리모컨 하나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해 면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원 대상 60개 가구를 사전에 추천했으며, 면천면의용소방대는 설치 봉사에 참여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 공동체가 협력한 덕분에 이번 사업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추진해 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농심 함양 및 정서 회복을 위해 관내 4-H회 학교에 분화용 토마토 묘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9개교에 토마토 묘 1,750주를 공급했다. 이번에 지원한 토마토 품종은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개발한 보고파(빨강), 보고파 노랑 2종으로, 키가 30cm ~ 40cm 정도로 작고 유한생장형 품종이어서 화분에 재배에 적합하며, 반려 식물로 활용도가 높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토마토를 키우면서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토마토심기 지원 외에도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4-H이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 회원들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심을 기르는 과제 활동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탐방 활동 ▲리더십을 키우는 야영대회 ▲성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GS EPS(주)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당진시 돌봄 대상 아동 210여 명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해 축구 경기 관람을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GS EPS(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S스포츠와 FC서울과 함께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축구 경기 관람’으로 돌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아동이 행복한 당진시를 조성해 나가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경기장 투어 ▲경기장 하이 파이브 ▲시축 및 에스코트 키즈 ▲기념사진 촬영 ▲경기 관람 ▲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돌봄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주)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 정미면은 지난 22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양수기 사용법과 보관·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양수기 조립 및 사용법, 안전 유의 사항 등을 숙지하고, 직원들이 직접 양수기를 가동해 보며 실제 침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양수기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전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 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환경 컨설턴트이자 전 연암대학교 교수인 축산환경관리원 김동수 강사가 초빙돼 축산환경 개선 방안과 관내의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농장 운영 중 겪는 환경관리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들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낙기 축산지원과장은 “시민과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조성에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현재 용도지역상에 규제되고 있는 허용 건축물의 범위를 완화하고 민원인의 인허가 편의를 위해 당진시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과 더불어 이행보증 절차 간소화, 비시가화 지역의 건축규제 완화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생산관리지역 내 법률 시행규칙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휴게음식점과 농기계 수리점 등 제조업소의 입점이 가능해지며, 보전·생산녹지 및 보전·생산관리지역에는 대안학교의 설립이 허용된다. 또한,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중 생활숙박시설의 연면적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허용되는 용적률 범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개발행위허가 시 이행보증금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복구이행 확약서 제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도유재산 위임관리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수준인 30%로 적용받으며, 이와 함께 기관 표창 및 포상금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최경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에 대한 총 15건의 정책 건의안을 논의했으며,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 등과 함께 각 시‧군의 축제 및 주요 행사 12건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보령시의 어업경영자금 운용 요령 일부개정 △ 공주시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비용의 예산편성 지침 개선 △ 아산시의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농지전용 허용 △ 청양군의 외국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요양보조사 제도 도입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규제 개선안이 포함됐다. 또한 시‧군별 주요 행사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 태안군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 12건의 지역축제가 소개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군이 직면한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첨단 미래 기술을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시(示) 합덕읍 미래로 4차산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과학시(示) 합덕읍 미래로는 6월 14일 토요일 하루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청소년이 직접 4차산업 체험관에 방문하여 당진시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 과학 체험과 시설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과학시(示) 합덕읍 미래로는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 시 합덕 관내 청소년(합덕, 우강, 순성, 면천)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외에는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 바라며, 당진시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에 관광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다량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행락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중점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수산물센터 주변 등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행위 순찰을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20일 당진시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 부녀회, 개발위원회는 마을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10만 원과 쌀을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의 수혜 대상인 금천1리의 한 주민은 정신장애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당뇨 합병증까지 겹쳐 대형 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간병비는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유순호 이장은 “금천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과 주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19일, 중증 정신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업재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 작업장과 민들레일터 작업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 활동은 핸드드립 커피 체험, 견과류 선별 작업, 포장, 정리정돈 등 실무 중심의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질환자들은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직업재활이 필요하다”며, “이번 직업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사회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재활 및 사회 적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