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0일 경남 함양군의 6차산업 우수 인증업체에서 농업분야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산·가공·체험이 융합된 6차산업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실전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농업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분야 담당자들은 이날 경상남도 6차산업 인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하미양 와인밸리를 방문해 생산 과정, 가공 및 유통 체계,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살펴보며 전문지식과 실무 감각을 익혔다. 참석자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천안시 농업 행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천안시 농업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천안시 농업행정의 방향성과 연계 가능한 우수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포레나천안두정아파트를 서북구 제3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연아파트 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복도와 계단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포레나천안두정아파트는 지난달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2일부터 지정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서북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 지원과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지도원 점검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연아파트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날 빗물받이 준설 현장 등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 주변 준설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서북구는 장마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지하차도 14곳과 빗물받이 약 560개소에 대해 점검과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차도 및 도로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는 24일에는 읍면동과 함께 취약지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대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8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 콘서트 ‘흥청온청’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더흥컴퍼니와 함께 준비한 무대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 국악 앙상블, K-팝을 재해석한 퓨전 국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악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누리집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흥청온청은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병천순대거리 홍보를 위해 병천면 진입로 회전교차로에 ‘병천순대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천안의 대표음식인 병천순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에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 안전 및 경관 조명을 확보했다. 시는 또 도시 미관을 위해 노후된 표지판 27개를 철거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지역 대표음식인 병천순대가 널리 홍보되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공동주택과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이 최근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건축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이다. 2004년 공직에 입문한 신영호 팀장은 고난도의 공동주택 인허가와 민원 대응 등 방대한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2016년 그린홈아파트 분야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 2017년 국토교통부업무발전 기여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건축행정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건축사라는 전문 인력을 갖춤으로써 한층 더 수준 높은 건축행정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 팀장은 “업무 중 마주치는 다양한 건축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대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기 시간을 아껴가며 끊임없이 배우려는 공무원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여성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과 앱에서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제 거주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월 1만 3,000원에서 올해 월 1만 4,000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6만 8,000원이다. 선정 후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지원을 위해 2021년도부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소 청소년 이용시설 내 여자화장실에 보건위생물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소에 추가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의회는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대표의원 이병하)는 6월 19일(목), 서울 양재천 일대를 방문하여 도심하천 명소화 선진사례를 비교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서초구 수변감성팀의 사전 브리핑을 통해 양재천의 생태복원 과정, 시민참여형 운영 모델, 경관시설 구성 및 유지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실제 현장에서 '양재천 천천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천 구간별 특징에 대해 상세히 들으며 실질적인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시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산책길과 여가 동선에 주목했다. 장미터널, 미꾸라지 방류지점, EM흙공 정화활동 등 다양한 시설들도 확인했지만,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 사람을 잇는 구조적 접근이 향후 천안시 도심하천 명소화에 중요한 참고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양재천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도시가 함께 숨 쉬는 하천으로 거듭난 대표 사례”라며 “천안시 도심하천도 생태복원은 물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천안시 소관 주요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과 목천위생매립시설, 동물보호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생활기반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시설일수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0~2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을 비 예보로 취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충남권 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전국적인 장마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축제 장소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으로 변경하고, 21일 예정된 맥썸 페스티벌을 무알콜 맥주 체험부스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일부 내용을 조정했다. 그러나 20일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야외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기대해 주신 시민들과 청년, 대학 관계자 분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특례보증 3억 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 특별출연은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례보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억 원을 추가해 사업 총규모는 기존 54억 원에서 114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 사업은 천안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최대 5억 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천안시가 뽑은 유망 스타트업인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대상 스타트업에 ▲대출이율 혜택(농협은행) ▲보증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천안시는 농협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9일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에게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쌍용3동행복키움지원단, 주택관리공단 천안쌍용1관리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알리다, 삼성스카이병원, 나너우리봉사단과 함께 기금을 마련해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지원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재단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복지관도 협약기관으로 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이 관내 민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어르신 맞춤형 ICT(정보통신교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워치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디지털배움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데이터 및 와이파이 연결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을 실시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차량계 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차량계 기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안전보건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나서 차량계 기계의 작동 원리와 위험요소 인식, 안전한 작업절차, 사례를 통해 재발방지 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방안 등을 교육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사고 방지를 넘어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공사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 6월 매주 성환초와 호수초에 천안시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 학교 내 텃밭을 활용해 농작물과 반려식물 등을 가꾸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활동을 추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가꾸면서 농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도 관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