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 고 적응생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성군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홍북읍 한울마을 LH2단지2BL아파트(1,196세대)를 비롯해 군청사와 홍주읍성, 조양문, 홍주천년기념탑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한울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홍성군과 ‘공동주택 탄소중립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홍보, 재활용 분리배출 등 환경 시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는 ‘잔반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일평균 대비 약 27.2kg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 부서가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1회용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상설시장상인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축제 기간: 5.3.~5.4.)와 연계하여 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상설시장 먹거리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재현하여 옛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한층 더 활성화되어, 축제와 함께 홍성 한우와 한돈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약 20여 종류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군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은 단순한 성별 구분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을 의미한다. 홍성군은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까지 한 번의 중단됨 없이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쉼없이 달려온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성평등 기반 구축 군은 전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평가(BS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 25일 현대제철 예산공장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큰글자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현대제철 예산공장이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도서관에는 총 200만원 상당의 큰글자도서가 전달됐다. 기증된 큰글자도서는 시력이 약해진 고령층도 부담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글자 크기와 가독성을 높여 제작된 도서로, 예산군공공도서관에서 추진 중인 ‘시니어 리스타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니어 리스타트’ 사업은 기존 영유아 대상의 북스타트 사업을 확대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큰글자도서 꾸러미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신암면 열린교감센터 광장에서 ‘제51회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20여명과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전문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네일아트 △공예체험 △의료봉사 △돋보기 나눔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과 복지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예산군가족센터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아드라봉사단 △수지요법봉사단 △글라스바바안경예산점 △KT서부지사 연일전력 △한전예산지사 △동글동글공예봉사단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무궁화봉사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조은소리보청기 △국민건강보험공단예산지사 △제과제빵봉사단 △예산성폭력상담소 △세상놀이연구소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예산홍성지사 △군청 주민복지과 △예산군 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날은 읍면거점캠프 상담가와 제과제빵전문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간식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n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예산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지자체 중심의 청소년안전망을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 기반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기관 8개 기관 소속 위원과 청소년 지원기관 위촉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주요 사업 공유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군은 정기적인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지회 임원 및 마을 경로당 회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교육에 앞서 모범노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신종균 대술면분회 사무장과 안선제 광시면분회 사무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노인회 충청남도 강춘식 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이 ‘100세 시대 경로당 회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6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들은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리더십을 함께 학습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제호예산군은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5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어야 하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업주는 보험료를 월별로 선납한 뒤 공단 심사를 거쳐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분기마다 환급받게 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고시공고 또는 경제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이 깃든 충의사가 화사하게 만개한 봄꽃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의사 경내를 가득 채운 꽃잔디,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주변 조경과 어우러져 새로운 사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충의사는 1932년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일본군 주요 수뇌부를 향해 수통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의 충절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당으로, 봄꽃이 어우러진 경내를 거닐며 관람객들은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충의사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93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노래자랑(26일) △윤봉길 평화축제(26∼27일) △기념제 및 기념식(29일) 등을 개최해 윤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광시면 월송저수지 일원에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월송저수지 재난예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저수지 제방 붕괴나 범람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 및 광시면 마을주민 등 50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제방 이상 징후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현장 지휘체계 구축 △복구 작업 및 사후 조치 등 재난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협업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누리집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며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해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윤 의사의 의거일(4월 29일)과 순국일(12월 19일)에도 국기 및 조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는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개최돼 상하이 의거를 기념하고,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오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최명용)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송악도서관에서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기 작가 백영옥이‘삶을 쥐고 놓는 연습하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백영옥 작가는 '힘과 쉼',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바 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이석원의 감미로운 연주 공연과 함께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명용 시립도서관 관장은“책과 음악,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잔잔한 위로를 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지난 22일 당진경찰서 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당진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와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이 참석해 2025시즌 K4리그 홈경기 질서 유지 및 지역사회 치안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경찰서는 △2025시즌 홈경기 질서 유지 및 안전관리 지원 △당진시민축구단 홈경기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당진시민축구단은 △당진경찰서의 치안 홍보 활동 협조 △경찰공무원 홈경기 무료입장 혜택 등을 제공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당진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는“지역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홈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홈경기 당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송출 등 경찰서와 연계해 지역 치안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치안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기존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조기검진사업(치매인지 선별검사)을 보건지소․진료소로 확대․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4%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2.04%로 향후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유병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매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기관을 확대했다. 특히, 교통 불편한 지역과 고령층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오는 5월 1일 천주교 대전교구(주교 김종수)의 주최로 열리는 도보성지순례가 신리성지에서 시작해 합덕성당을 거쳐 솔뫼성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도보성지순례는 매년 2회(5월 1일, 10월 1일) 개최되며, 이번 첫 순례는‘조선의 카타콤바’라 불리는 신리성지를 출발해‘충남 최초의 본당’ 합덕성당을 거쳐‘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까지 이어지는 13.3km의 ‘당진 버그내순례길’ 구간에서 진행한다. 버그내순례길은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이자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했으며, 2016년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2018년 5월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추천 길’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천주교 도보 순례길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솔뫼성지는 유채꽃이 만개해 순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과거 방문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도보순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 중인‘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4월 18일~5월 2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