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운서동 자율방재단 창단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재난 대응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율방재단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단원 표창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서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년간 각종 자연 재난 예방·대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기상 특보 시 취약지역 예찰, 폭염·한파 시 취약계층 지원, 주민 대상 재난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야말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중구가 더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서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1년간 함께해 준 단원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3~24일 양일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22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인 ‘안전관리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인천영종소방서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 요원의 자질과 임무·책임 등 필수적인 안전 관련 지식·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무엇보다 실무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참석 안전관리 요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안전관리 요원 대상 근무 준수사항 및 근태 점검 등을 매주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요원들이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사명감’을 함께 가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중요한 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공직자, 지역 자생 단체,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구민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피해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합동 홍보활동’을 지난 22일(화)과 23일(수) 양일간 전개했다. 여름철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이틀간 김정헌 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통장자율회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과 동인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졌다. 이들은 홍보물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수분 섭취 ▲그늘진 곳에서 휴식 ▲야외 활동 자제)’과 ‘물놀이 안전 수칙(▲충분한 준비운동 ▲안전 구역 내 수영 ▲사고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인근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정헌 인천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24일 백운산 일원을 방문해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며, 관련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토대로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은 6곳이 지정돼 있으며, 이 중 4곳에 대해서는 사방시설 조성을 마쳤다. 또, 향후 2곳에 대해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 중이며, 주민들에게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시설 ‘다함께돌봄센터’가 내년 초 총 6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3~6호점 수탁기관 2곳과 ‘다함께돌봄센터 3~6호점의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수탁기관인 인천YMCA청소년재단의 권오용 대표와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의 정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해 운서동과 영종1동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이 문을 연 바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간식 지원·숙제 지도·체험 활동 등 지역 여건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운남동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에 들어설 3호점과 운남동 ‘영종 베르힐스카이시티’에 조성될 4호점을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비영리민간단체 오션캠퍼스와 협력해 경북 포항시 방석리와 울진군 직산리 연안 일대에 총 6만 평 규모의 바다숲 복원사업을 지난 5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복원이 진행 중이다. 이번 친환경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복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다숲은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수질 개선, 산소 공급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지닌 해양 생태계로, 해양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통해 어족 자원회복과 어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착기질개선(해양생물 서식지 바닥정비) ▲성게 개체 수 조절 ▲해조류 이식 및 포자주머니 설치 ▲수중저연승 시설 설치(해양 생태 기반 줄형 서식지 조성) ▲해변 정화 캠페인 등이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참여해 복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환경과 건강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바다숲 복원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지역 법인택시 노사와 함께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실현을 위한 노·사·정 상생 및 SS(Smile · Safety)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항 주변 불법 영업 행위 근절, 서비스 품질 향상, 시민 불편 해소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며, SS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물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 서비스는 ▲교통신호 준수하기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승‧하차 시 인사하기다. 또한 인천시는 SS 캠페인 스티커와 리플릿을 제작해 택시 차량에 부착하고, 운수 종사자 대상 친절·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오존 농도에 대비해 하절기 대기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오존 예‧경보제를 집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존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후에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호흡기를 자극하고 폐 기능 저하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등 민감군은 오존주의보(시간당 0.12 ppm 이상)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인천시 오존 평균오염도를 연구원이 정밀 분석한 결과, 2015년 0.025 ppm에서 2024년 0.0339 ppm까지 10년간 약 36%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염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인천시를 서부, 동남부, 강화, 영종·영흥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대기질 예측 모델링 결과를 바탕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4단계 등급의 오존 예보를 하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5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의 시장은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대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소속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 이후,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해외 바이어 2,000여 명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경제인 행사로서 전국 500여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역 상품 구매 촉진에 동참하고 공단 내 사업 추진을 위한 도급계약의 안전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업무연찬은 공단 각 사업 부서가 시설물 등의 유지 보수 등을 위한 도급계약 시 필요한 업무 절차 및 필수사항과 주의 사항, 계약 실무자 대상 회계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 사업으로 진행 중인 '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자 인천 소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향토 기업 발굴을 통해 소규모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기술 자립화를 돕는 ‘미래차 ACEs 프로그램’의 지원 과제 4개를 최종 선정했다. ‘미래차 ACEs 프로그램’은 산업기술혁신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Autonomous(자율주행) ▲Connected(커넥티드) ▲Electric(전기차) ▲Shared/Service(공유/서비스) 등 미래차 핵심기술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천TP는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에 선정된 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제를 모집했고, 4개의 지원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과 과제명은 ▲금강오토텍(고중량 및 장축 적재물 운반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개발) ▲벤다선광공업(친환경 시장 대응 전기차용 고정밀 파킹폴 개발) ▲대동하이렉스(경량화 및 고강도 신뢰성을 확보한 전기차 Charging Door Module 개발) ▲대동도어(목적 기반 자동차용 파워 도어 엑추에이터 국산화 개발) 등으로, 과제당 최대 8천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주관기업들은 올해 11월까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7월 23일, 귀성부대를 2025년 상반기 ‘소규모 단체 퍼즐 헌혈’ 최고 우수단체로 선정하고, 헌혈에 꾸준히 동참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단체 헌혈 퍼즐’은 단체 구성원이 헌혈 1회당 퍼즐 조각 1개를 받아 하나의 퍼즐판을 완성해가는 캠페인으로, 인천혈액원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적인 민관군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귀성부대는 2025년 상반기 인천혈액원 관할 12개 헌혈센터, 총 74개 프로그램 참여 단체 중 가장 우수한 헌혈 참여 실적을 기록하며 1위에 선정됐다. 특히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부대 내에서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등 생명 나눔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 속 헌혈에 참여한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간식차를 통해 시원한 컵빙수가 제공됐다. 헌혈 퍼즐에 10회 이상 참여한 귀성부대 김형주 병장은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의 또 다른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병들과 함께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민․관․군 합동 ‘하계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합동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공항보안주식회사,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영종국제도시아파트연합회,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공항을 관할하는 서울지방항공청과 국내 주요공항에서 불법드론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도 참여해 총 100여 명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과 유원지를 찾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 관제권 내 드론비행 제한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공항 반경 9.3㎞는 드론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및 실미 유원지 등도 제한구역에 포함된다. 해당 구역에서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24일 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돌봄의 온기, 마음으로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장기요양요원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요원[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 등]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돌봄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로 돌봄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4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 강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장기요양발전 유공자 표창 ▲인식개선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심리학 강연“음악으로 나를 다스리는 심리학” ▲초청공연“효녀가수 현숙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구성됐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제선 항공여객 수요를 대비한 인천공항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제1여객터미널 국내선 전용게이트 전체(3개소)를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혼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스윙게이트로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목)부터 국제선 도착 전용 게이트로 전환하여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세관검사(Customs), 출입국심사(Immigration), 검역(Quarantine) 등 CIQ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반면, 국내선 승객들은 이러한 절차가 불필요하므로 국내선과 국제선 승객의 동선 분리는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공항에서는 국내선과 국제선 게이트를 물리적으로 구분하여 지정 운영하여야 하지만 인천공항은 지난 2018년 3월에 국내선 정기노선 운항이 중단된 이후 유휴 상태인 제1여객터미널 국내선 전용게이트에 국내선과 국제선 양방향 모두 개폐가 가능한 출입통제시설(벽체, 전용 출입문 등)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국제선 운항수요 및 지방공항 비정상(악기상) 등 제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전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