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제천화산점)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회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된 융합형 행사”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 3일, 9일, 1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야간 개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오후 9시까지 개관하고,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인 2일과 9일에는 ‘오싹오싹 박물관’, 일요일인 3일과 10일에는 ‘반짝반짝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페이스페인팅 △슬라임 체험 △여름음식 시식(슬러시) △옛 책 만들기 등을 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지탐험대 △타임캡슐 만들기 △등롱 야행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한다. 다만,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을 올해 확대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관리 주치의 사업은 치매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치매 전문관리와 만성질환 등 일반건강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주치의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의료기관의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복지부 치매전문교육 이수자가 ‘치매관리 주치의’로 지정돼 치매환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는 주치의로부터 연 8회 대면상담, 연 12회 비대면 건강모니터링, 연 4회 방문진료 등 상태에 맞는 진료를 받게 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1차년도 사업에는 6개 의료기관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진행되는 2차년도 사업에는 참여 의료기관이 늘어 총 9개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김영태 신경외과, 한빛의원, 청주 가정의학과, 오페라 연합의원, 세광연합의원, 신관수 신경과 의원, 씨엔씨푸른병원, 중앙가정 의학과 의원, 청주 성모병원 청주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라면 거주지 인근 참여 의료기관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시설을 활용해 입주기업의 부담을 대폭 줄이는 적극행정을 구현했다. 시는 지난 28일 산단 내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을 신고시설로 등록해, 설치 의무가 있었던 입주기업의 부담 비용 약 33억원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하거나 해당 폐수배출시설 업종 사업장을 건립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의무 설치 규정이 생긴 2006년 보다 앞선 2002년에 조성돼 설치 의무가 없었으나, 최근 신규 입주기업이나 변경 허가를 내려는 기업들이 이 규정에 의해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개별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2018년 시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산단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청주시장 명의로 산단 신고시설로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해당 시설은 총 3개소에 설치된 시간당 전체 6,400㎥을 처리할 수 있는 여과형 시설로, 약 116만㎡ 면적 내 있는 기업들에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단양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양장학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4박 5일) 인천 외국어마을에서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025년 단양장학회 신규 사업으로 총 예산 3,4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0명을 선발하여 지난 28일 인천 외국어마을에 입소했다. 캠프는 실제 영어문화권 국가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몰입형 외국어 수업, 다문화 이해 교육, 팀 프로젝트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실용적인 언어 감각과 협업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김문근 이사장(단양군수)은 “단양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를 어렵게 느끼기보다는 재미있고 친숙하게 체득하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넓은 시야와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단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수대교 경관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소백산 철쭉제 기간 중 시범 운영됐던 경관분수는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군은 여름 성수기인 8월 20일까지 더욱 확대된 형태로 경관분수를 운영하고, 이후에는 운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아름다운 남한강을 배경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야간 조명 연출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간에는 분수와 음악이 함께 연출되며, 하루 총 네 차례인 낮 12시, 오후 2시, 4시, 6시에 가동된다. 야간에는 분수,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연출로,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 가동되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진리가 감빛 지붕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강변 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작지만 눈부신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단양강과 맞닿은 하진리는 4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산촌마을로, 과거 조선시대에는 단양군 조산면에 속했으며, 적성에서 단양으로 향하던 나루터가 있던 지역이다. ‘하류의 나루터’를 뜻하는 ‘하진리’라는 지명은 1985년 충주댐 담수로 과거 마을이 수몰되면서, 현재의 강변 언덕 위에 새로운 터전을 일군 곳에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에 최근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군이 지난 6월 추진한 ‘마을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택 지붕을 주황색 감빛으로 도색하면서 마을 전경이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풍경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멀리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면 단정한 지붕들이 단양강 잔물결에 반사되어 하나의 풍경화처럼 펼쳐진다. 이번 감빛 지붕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하진리 고유의 역사성과 적성면의 정체성을 담은 색채 복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예로부터 적성면은 감나무가 많기로 이름나 있으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맹동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12개 경로당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정아 면장은 지난 28일 봉현2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개방 여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무더위 쉼터의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이뤄진다. 안 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맹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원남면 행정복지센터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원남면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별로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으며, 면 소재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접수 업무에 그치지 않고,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면은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개인 사정으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비쿠폰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고 면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 3위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며 올해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수빈(음성군청)-임유림(경남체육회)조가 4강에서 김보훈(인천시체육회)-이수진(옥천군청)조에 3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는 김형근 선수가 4강에서 하야토 선수(수원시청)에게 2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유승훈 감독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지난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팔성리 풍류시대’의 하반기 프로그램인 ‘풍류 하루 힐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성리 풍류시대’는 음성군이 국가유산청과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잼토리와 함께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생극면에 위치한 팔성리 고가에서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끼는 4가지 주제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풍류 하루 힐링’은 ‘흐르는 강물처럼, 떠가는 구름처럼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기와집 형태의 풍경(風磬), 자개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보고 다과와 꽃차를 나눠마시며 풍류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1팀, 2인 이상 10인 이하 사전예약자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한편 상반기에는 풍류 명상과 다과상을 체험하는 ‘팔성리 풍류하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A taste of heritage 풍류 여행’, 친환경 활동 중심의 ‘풍류 UP 친환경 휴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250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폭염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음성의 힐링 여행지 세 곳을 소개한다. 음성 봉학골은 가섭산 자락의 계곡에 자리 잡아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휴식처다. 봉학골은 삼색길로 나뉘어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이라는 주제로 꾸며 놓았다. ‘산의 길’은 봉학골산림욕장의 계곡을 따라 오르는 완만한 산책길로 이곳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손꼽히는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봉학골산림욕장은 약 20만 제곱미터의 넓은 산림욕장으로 조각공원, 맨발 숲길, 자연학습장, 산책로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제법 인기가 좋다. 더운 여름 맑은 계곡에서 아이들은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힐 수도 있고,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다. ‘물의 길’은 일명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라고도 하는데, 이곳 둘레길은 인적이 드물어 고즈넉한 호숫길을 조용히 거닐기에 좋다. 이 길을 걷다 보면 낚시를 즐기는 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음호철) 태권도부 이준혁 학생 선수(2학년), 이은석 학생 선수(2학년)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진행된 제13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남자부 –68kg급 금메달(이준혁), -59kg급 동메달(이은석)을 차지했다. 아시아청소년태권도대회는 아시아 36개국 각국에서 선발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406명 중 각 체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대한민국은 태권도 종주국의 면모를 발휘하며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 우승(남자부 금4, 은1, 동2, 여자부 금4, 은1, 동1)을 차지하는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으며, 성과를 내는데 충북체고 이준혁, 이은석 선수가 좋은 경기력으로 공헌했다. 이에 힘입어 충북체육고등학교 김창현 태권도 지도자는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지도자를 수상하며 충북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준혁, 이은석 학생 선수는 “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에서 경기를 이어가는 상황이 쉽지는 않았지만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과 경기를 해볼 수 있었던 경험이 자신들의 앞으로 경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30일 청주시 오창 테크노폴리스(TP) 일반산업단지 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창 TP 일반산업단지 부분준공 인가 이후 지적공부정리 및 관련 서류 준비를 마치고 7월 14일 토지 소유권 이전 신청하여 케이비부동산신탁 주식회사로부터 약 54만㎡ 부지를 넘겨받고 충북도․청주시 공동지분(각 1/2)으로 부동산 등기등록을 완료했다. 본 부지는 지난 2020년 5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을 위한 ‘과기부-충북도-청주시 간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로 매입 금액은 1,620억 원(도 810억, 청주시 810억)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350%까지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방사광가속기 부지는 총사업비관리지침에 따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착공 전 과기부-KBSI-충북도-청주시와 부지 제공 협약할 예정이다. 전도성 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방사광가속기 소유권 이전 관련 적극 행정을 위해 직접 등기 추진했고, 해당 부지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적합한 지반 안정성이 확보된 최적의 부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7월 30일 오후 2시, 괴산농업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전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행사는 특별전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전시 투어,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 투어에서는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함께, 한상익 큐레이터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한층 풍성하고 의미 있는 전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북도와 (재)숲과나눔이 함께 응모해, 4월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이다. 선정 이후 사비나미술관, 충북도, 충북문화재단, 괴산군이 협력하여 약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25일부터 전시를 시작하게 됐다. 특별전은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