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7월 24일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규제혁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국민들에게 전달해 산림분야 규제혁신 대표 사례를 알리고 국민들의 규제혁신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대표적 규제혁신 사례로 국립자연휴양림 중증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도입 및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 연간 종사일수 완화 등 8건에 관하여 소개했고, 규제혁신을 건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국민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주국유림관리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4월 개강한 충주열린학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팔팔라이프'가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7월 24일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 발표회를 열었다. 건강백세운동교실 '팔팔라이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주관하고, 매주 전문 운동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충주열린학교 학습자들은 매주 진행되는 운동 수업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흥겨운 우리 가락의 노래와 전통 춤 동작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굳어진 관절과 근육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수업이 끝나고 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습자들이 지난 몇 달 동안 갈고닦은 곡들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직은 서툰 동작도 있었지만,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은 뜨거운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충주열린학교 정진숙 교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듯, 건강을 가꾸는 데도 때가 없습니다. 이번 발표회가 학습자들에게 성취감과 활력을 더해주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하반기에도 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홍보작품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3개 분야(광고 영상, 광고 포스터, 타이포그래피)로 모집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고령자 교통안전 문화정착’이며 ▲이륜차·PM 탑승 시 안전장비 착용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후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포함한다. 공모 작품은 예선과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6편을 선정하며 10월 중 공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으로 총 1,8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에 문의 가능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소통홍보처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국민 참여형 홍보작품 공모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도로교통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오는 2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민생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약 8만 4,500명(기준 7월 23일)의 시민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시민의 약 41%에 해당하는 수치로, 빠른 속도로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고령자, 장애인,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등 스스로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신청 자체가 어려워 지원에서 소외될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신청을 받는 방식의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가구원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은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불카드에 소비쿠폰을 충전해 전달하게 된다. 박미정 충주시 경제과장은 “민생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족센터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정착을 마친 결혼이민자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것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열 명의 결혼이민자가 함께했으며,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총 12회기에 걸쳐 ▲미래 설계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학부모를 위한 길 찾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업탐색 과정에서는 꽃디자이너와 제과제빵사 체험 활동이 포함돼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현재 꽃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 강사의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롤 모델이 됐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모의 면접과 이력서 작성 요령을 배우고 직업 체험으로 관심 있던 분야를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자녀 교육과 한국 교육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부모 역할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호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호암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8월 11일부터 16일 사이 3일간 진행된다. △8월 11일 ‘금속책갈피 레진아트’ △12일 ‘자초 립밤 만들기’ △16일 ‘비즈키링 만들기’ 순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행사로 준비됐다. 수강 신청은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마다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호암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호암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여름방학을 슬기롭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어르신의 바리스타 재도전에 더욱 힘을 보탠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운영 중인 공동체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카페이음’과 ‘북카페’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복지현안 지원사업 기능보강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총 1,7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원금으로 카페 제조 장비 등을 구매해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카페이음’과 ‘북카페’는 지난 6월에 문을 연 신규 공동체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어르신들에게 바리스타로서의 새로운 직업적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계기로 카페사업단의 조기 정착과 어르신 일자리의 안정성 확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삶을 꿈꾸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보경 관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 지급 대상자는 ‘임업직불제법 제11조와 제16조’에 따라 공익직접직불금과 제도와 준수사항 등 관련 교육을 의무로 받아야 한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임업인을 위해 마련된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영상자료 시청 방식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경영체 등록 정보와 이름을 입력해서 수강할 수 있다. 만일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업직불제 관련 교육은 법적 의무교육으로,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분들은 꼭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해서 수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된 호우로 벼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3,820ha의 논에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요즘처럼 비가 지속적으로 온 후에는 도열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 병해충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되어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 돌발해충인 벼멸구가 대량 발생해 전국적으로 벼에 큰 피해를 준 만큼 시는 올해 병해충 발생 초기부터 예찰과 적시 방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충주지역 논 3,820ha를 대상으로 오는 8월 초까지 벼의 주요 병해충에 대한 긴급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는 농업기술센터의 병해충 발생 예찰 결과를 토대로, 각 읍면동 쌀전업농회가 중심이 되어 광역방제기, 드론 등을 활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장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벼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병충해 발생을 예의주시하며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한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충주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삼국시대부터 뿌리 깊은 국악도시 충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한데 모을 예정이다.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추진단 결의문 낭독이 진행되며,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 원장(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운영위원)이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신재민 충주문화도시센터장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을 소개하며, 문화도시 기반 위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유치와의 시너지 효과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 유치 서명운동,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에서 택견이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콘텐츠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시에서 주최하고 시립택견원(원장 김직선김진석 충주시부시장)이 주관하는 특별기획공연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은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23일, 24일 양일간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1400여 명의 시민과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택견 비보잉을 선보인 ‘트레블러 크루’, 충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박경환, 충주예총 국압협회 부지부장 이미정, 충주어린이택견단(단장 권오성) 등이 지역예술인과 함께 참여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공연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에 택견을 덧입혀 ‘택견마을 노래영감과 택견영감의 이야기’로 각색해 흥미를 높였으며, 언어적 표현을 최소화하고 신체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넌버벌 형식으로 진행해 택견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연출했다. 특히, 시립택견단원이 주․조연 및 감독, 작가, 조연출 등으로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총감독 이주빈 시립택견단원은 “젊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예술 힐링 스테이, 국악과 함께 한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그리고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은 충주의 특색있는 장소와 국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는 음악 축제 '충주본색:국악ON쉼'을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명상 치유센터 ‘깊은 산 속 옹달샘’(이하 옹달샘)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충주여름휴가, 예술적 쉼”을 주제로 가족 개개인 맞춤형 예술체험과 음악 콘서트, 미디어 전시, 명상 등의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이 이틀간 펼쳐진다. 엄마와 아빠, 아이가 따로 또 같이 떠나는 여행 8월 15일 오후에는 가족 구성원이 각각 사유와 사색을 누리는 시간이 마련된다.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이 가족 구성원별로 진행된다. 엄마는 다도와 화훼, 향 만들기 등을 통해 나를 돌보고, 아빠는 탄츠댄스와 캘리그라피, 통나무 명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배운다. 아이들은 지역 유명 작가 구자승의 작품을 보고 그리기와 생태 체험, 비건 요리 만들기를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일요일 충주의 문화예술공연과 안동 영화상영회가 함께하는 문화 연계 행사가 안동시 남선면 갈라산길178번지(임시 이주민 단지)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충주 우륵가야금연주단과 학생들이 산불 피해 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국악 공연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충주시와 경북 안동시는 당초 도시 간 전통문화행사 교류를 준비했으나, 올해 3월 안동의 대형산불 발생 이후로 계획을 변경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과 전통놀이의 현대화를 추구하는 두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이 바탕이 됐다.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과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연주단의 가야금 공연이 첫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안동이 준비한 이동 영화상연회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충주시에서는 2회에 걸쳐 충주의 문화예술로 안동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하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이라는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려는 충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장덕주)는 24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롯데마트)에서 시민들의 신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만성신장질환의 조기 예방과 관리를 위한 ‘18회 신장병 예방 캠페인 및 길거리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며 지역 주민, 신장병 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길거리 사진전’에서는 신장병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직접 촬영한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투병 과정과 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장면들이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부대행사로는 △혈압․혈당․소변 단백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신장병 전문의 및 간호사와의 1:1 상담 △만성질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안내 및 영양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장덕주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신장질환은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인식이 낮고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질병으로, 이 사진전은 환우들의 삶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돕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의 가족 역량 증진을 위한 ‘상반기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 그리고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상반기에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요리 △원예 △요가 △보드게임 △보타니컬아트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과수원 체험 △베이킹 체험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몸과 마음 모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1인 가구 및 사례관리 가정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