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발빠른 폭염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폭염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폭염대비 대응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여름철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도 작년처럼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폭염 대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상황 관리 합동 T/F팀(3개반 14명)을 구성하고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해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군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냉방기 점검 및 냉방비 지원에 나서고 무더위쉼터 운영 개선 및 폭염정보 앱 메시지 서비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태안경찰서, 백화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백화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3가지 약속’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통행 차량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리플릿을 활용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부와 태안경찰서의 협조로 차량의 서행 유도와 횡단보도 안전지도도 병행돼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직업 탐색을 위한 시험대비반 운영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7월 10일까지 센터 다채움실에서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시험 대비 용어풀이반’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2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기회를 늘려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이미지·영상·사례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토대로 요양보호사 시험 교재 내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내는 용어풀이반 과정을 통해 이들의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교육 중 별도로 가정 내 갈등 요인에 대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등 교육생들의 순조로운 적응과 스트레스 완화 및 가족관계 개선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용어풀이반 운영과 더불어 상담을 통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효과성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색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및 태안고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60명과 태안고 2학년생 127명 등 총 187명을 대상으로 ‘마음UP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요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퀴즈와 게임을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반적인 화이트보드 대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효율성 및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각 회별 1~3위를 선정해 시상하고 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만족도 높이기에도 앞장섰다. 특히, △우울증 해결 방법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 맞히기 △자살 충동자의 마음 알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퀴즈를 선별하는 한편, 대회 중 일반 상식 퀴즈 및 셔플 게임을 비롯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2025년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7월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은 지역 수산업 및 어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어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어가 및 어선원 당 130만 원이다. ‘소규모어가 직불금’과 ‘어선원 직불금’으로 구분되며, 두 직불금 모두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직전년도 기준 같은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합이 45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 소규모어가 직불금의 경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인 자 △5톤 미만 연안·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에 거주하며 어업 종사기간이 3년 이상인 자 △어가 구성원 전체 어업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교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자율특색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한 실제적인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관내 초등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그룹별 컨설팅이 진행됐고,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학교자율시간 편성 원칙에 대한 담당 장학사의 연수도 실시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교사 중 한 명은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이 막연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그림이 그려졌다.”라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의 자율성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교가 주도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태안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드림태안 야구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아구 동아리 ‘퍼펙트 히어로즈’ 부원과 중고생 등 총 30명은 일요일인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능동적 행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아이업(EYE 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수련관은 하반기에도 배구와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 4회 진행되는 청소년 아이업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 프로그램 관련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는 그동안 세무서에 신고해왔으나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됐으며,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의 기간 중 위택스와 홈텍스, 모바일 손택스 등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되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이 있거나 근로소득·연금소득·기타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6월 2일까지 군청 재무과 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 방문 및 신고를 지원한다. 분할납부제도도 운영되며,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편리한 전자신고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신고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산란장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올해 드르니·마검포·몽산포·도황·의항·파도리·학암포 7개 해역에서 ‘2025년 주꾸미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2일 산란시설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비 2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및 어업의 활성화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7520ha 면적의 해역에 23만 3340개의 산란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수산자원 조성 경험이 풍부한 수산자원공단을 위탁기관으로 선정, △산란시설물(피뿔고둥, 인공패각 등) 수중 설치 △관리선 지정 및 운영 △시설물 철거 및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를 기해 진행되며, 군은 이달 중 산란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해 어미 주꾸미의 산란을 유도한 뒤 8월까지 시설물 유실 방지를 위한 관리선 운영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주꾸미 산란상태 및 산란장 효과를 조사하고 어업인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유․초․중․고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의 교무업무지원팀 80명을 대상으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학교업무최적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단위 학교 중점 추진 사항을 이해하고,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제고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의 필요성 ▲업무 총량 줄이기 ▲일하는 방법 바꾸기 ▲교무업무지원팀의 학교업무 최적화 방법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교직원 중 한 명은 “충남 소통톡 마주온 활용, 구글 캘린더, 생성형 AI 활용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단위 학교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면하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업무최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일 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반짝반짝 올빼미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유대감 및 성취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결속을 다졌다. 특히,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자집 만들기 △대형 윷놀이 △청수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위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환경보호와 지역자원 보존을 위한 가족봉사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초 ‘2025년 가족봉사단’ 모집을 통해 총 16가족 57명의 봉사단을 구성,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가족 간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플로깅(조깅과 함께 환경정화) 및 비치코밍(해변 쓰레기로 예술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천리포수목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좋은 일도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느껴진다”, “평소 주말에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야외활동을 하니 생기가 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봉사자들을 위한 각종 장비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등 봉사단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 등 군민들의 안정적인 태안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청년층 및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와 보증금 편취 등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된다. 상담사(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월세 상담 및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을 비롯해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의 경우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찾아 수압, 결로, 균열, 외부안전 등 거주환경을 점검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전화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상담의 경우 군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태안군이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통한 보편적 돌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전담조직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군은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및 역량 △추진 사업 내용의 타당성 △지역적 특성 △광역·기초 협업방안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53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군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컨설팅 기술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업 △선도사업 지자체 벤치마킹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내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을 비롯해 △전담조직 구성 △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 원북면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군은 9일 원북면 반계리에 들어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지역 주민과 가세로 군수,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8278㎡의 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170㎡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185억 원을 들여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지난 4월 공정을 마무리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쳤다. 1층에는 주민들의 민원 업무 처리가 이뤄지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중회의실, 서고, 수유실 등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공유주방과 다목적실, 건강관리실이 자리했다. 3층에는 대강당, 소회의실, 독서실, 야외휴게공간이 조성돼 소규모 공연이나 주민 회의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원북면사무소가 1994년에 지어져 공간 부족과 건물 노후화로 주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보고 행정·복지·문화 서비스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통합 신청사 건립에 나섰다.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