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 행정동 448-5~채운동 920-13 일대(원행정길) 도로의 교통편의 및 안전 확보,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2025년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총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3-204호선(행정동~채운동) 개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채운동 운곡~행정동 원행정 구간의 도로 연장 1,742m를 폭 3m에서 7m로 확장하는 것으로, 작년 보상 협의를 거쳐 8월 착공해 오는 12월 확장 준공․개통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2012년 당진시 승격 이전까지 농어촌 도로 당진302호선(운행선)으로 지정·관리돼 왔으나,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선형이 불량하여 사고 위험이 컸다. 또한, 해당 노선은 하버드어린이집이 인근에 있어 통원 차량과 출퇴근 차량 등 통행량이 많고, 도로 노후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낮은 도로 높이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해 도로 확장 및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17년 4월 해당 노선을 도시계획시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이다.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는 기본적인 자수기 교육에 더하여 테블릿을 활용한 나만의 자수를 제작하여 스트링 파우치와 아이패드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실이 있어서 다양한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과 미싱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운영되는 수작메이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동아리, 방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6월 7일에 관내 11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지원 프로그램 [One Day Glass] -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청소년의 취미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테인드글라스를 체험할 수 있는 [One Day Glas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가활동지원 프로그램인 [One Day Glass]는 기본적인 유리 공예 교육과 유리 공예사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를 만들어보며 여가 활동에 있어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여가 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쉽게 접하지 못한 여가 활동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유리공예 교육 및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면천두레맘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면천읍성 조종관에서 면천면 로컬푸드 프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년부터 시작되어 1년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프리마켓 행사로 무, 마늘, 양파, 오크라, 둥근마, 매실, 양배추, 블루베리, 표고버섯 등 40개 농산물과 수건, 파우치, 에코백 등 10종의 수공예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행사와 우유 무료시식도 함께 진행한다. 면천두레맘은 2022년부터 면천지역 여성 12명이 모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을 대표하는 면천읍성, 골정지, 영탑사 및 연암 박지원, 영랑아씨 등과 관련된 면천면 굿즈 상품 개발을 통해 전통 문화유산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면천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려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면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면천두레맘의 임승진 회장은 “뿌리 깊은 면천의 농업 전통을 지키고, 지역 여성들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주민들이 지난 7일 ‘아름다운 정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안길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정미면이 추진 중인 주민과 함께 가꾸는‘아름다운 정미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은 오전 7시부터 수당리 이정원 이장의 주도 아래, 5개 반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안길과 주요 통행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정원 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분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아름다움과 청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현장을 찾아 “수당리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미면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마을 가꾸기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지역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30일 당진시청 다목적실에서 당진시 최초로 위생협회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의 목적은 협회 소속 직원의 전문성과 현장 이해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생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회원·비회원 업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생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관내 업소 회원과 비회원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유도하고, 위생법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위생팀과 연계해 행정처분 지원에 나선다. 또한, 현장 민원을 접수·대응하며, 지역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을 통해 지역 위생업소를 맞춤형으로 지도·점검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며 “자율점검 확대를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고,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5일 관내 보호아동과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전KPS(주) 당진사업처의 후원으로 당진시와 당진시 복지재단이 함께 기획한 야구 경기 관람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보호아동과 양육자, 당진시를 비롯한 아동보호 관계기관 등 103명이 함께 서울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보호아동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이는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동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소속감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사회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자존감과 사회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은 보호아동들이 세상을 배우고 자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5일 고대면 슬항리 일원에서 ‘튜브형 침수방지 차수매트 설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튜브형 차수매트는 길이 9.14m, 폭 1.2m, 높이 0.8m의 튜브로써, 하천과 저수지 등 범람 위험이 있는 제방에 사전 설치해 제방고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수방자재이다. 당진시는 예산 8,400만 원을 투입해 튜브형 차수매트 46개(총길이 420m)를 구매해 범람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튜브형 침수 방지 차수매트 설치 용역 계약을 체결한 4개의 권역별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필요 물품 및 장비, 위치 선정, 설치 방법, 설치 시 작업자 안전교육, 동시다발적 범람 발생 시 권역별 상호 협력 방안 등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튜브형 차수매트는 모대 마대, 말목, 톤 마대 등 기존 수방 자재에 비해 길이 대비 무게와 부피가 작고 수방 범위가 길어 저수지, 하천 등 제방 범람에 효과적인 물자”라며,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안을 다각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온 힘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장과 황침현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울린 전국 묵념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는 1789부대 2대대의 엄숙한 조총 발사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들에게 합당한 예우 보장과 명예 선양을 위해 지난 1일 ‘제119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25일에는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제75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며 “산화하신 영웅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5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환경 보호, 가치 소비 실현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적극 제안했다. ‘못난이 농산물’은 크기, 모양, 색상 등 외형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거나 헐값에 거래되는 농산물을 말한다. 김덕주 의원은 “품질에는 이상이 없음에도 버려지는 농산물이 연간 수조 원 규모에 달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는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농작물 외형 손상이 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면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공영홈쇼핑은 2024년 못난이 농산물 판매로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본 직매장과 충청북도, 양구군 등은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구매자의 95%가 재구매 의사를 밝혀 가능성을 입증했다. &nbs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이 5일 제1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교육터미널’ 조성을 제안했다. 김선호 의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적 교육개혁이지만, 지역 간 인프라 격차로 인해 농어촌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당진시를 포함한 농촌 지역의 경우, 다양한 과목을 운영할 교사와 교실, 기자재가 부족해 실질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홍기후 의원과 협력하여 ‘교육터미널’ 조성을 제안했다. 이는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진로·융합 중심 과목을 학교 밖 공공 공간에서 운영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버스가 다양한 노선을 거쳐 터미널에서 다시 연결되듯, 교육터미널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26일간 제120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예산안 등 총 41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행정심판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5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으로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제2회 추경예산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라며, “행정의 잘된 점은 아낌없이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엄정히 지적해 개선을 유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의 30주년 특별공연을 오는 2025년 7월 당진에서 단독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링컨센터와 LA, 상하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웅장한 서사와 음악, 대규모 무대 세트가 어우러지는 이 작품은 최소 1,500석 이상의 공연장을 기준으로 유치되는 초대형 공연으로, 지역 공연장에서의 초청은 매우 드문 일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러한 공연을 지역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공연장 핵심 설비에 대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동시에 전문 무대기술부장을 신규 채용하여 공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는 당진문예의전당이 대형 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전국 수준의 공연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총연출이자 제작자 윤호진 감독이 당진 출신이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4일 당진시 종목별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에 나섰다. 올해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충청남도 15개 시·군이 참가한다. 당진시는 총 32개 종목에 걸쳐 선수 640명, 임원 186명 등 총 82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육상, 씨름, 역도, 탁구, 태권도, 유도 등 주요 종목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힘을 북돋웠다. 서영훈 의장은 “당진시는 지난해 제76회 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선수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땀이 모여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며 시의회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선수단은 6월 5일(목)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식 출전식을 통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B동과 C동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실제 영농 경험과 경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B동(딸기) 2명, C동(방울토마토)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1980. 6. 5.~2007. 6. 4.)의 청년으로, 농업에 대한 의지와 스마트팜 창업 역량을 갖춘 자이다. 시설 규모는 B동 1,493㎡, C동 1,800㎡이며,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최대 3년간(1년 단위 계약) 임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석문면 보덕포로 574)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과 채소화훼팀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에 처음 도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