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은 지난 24일 예산군에서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단원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6일 많은 비로 농작물·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드린다”며 “자율방재단 단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해복구에 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및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탄소업슈’ 참여자 모집 안내에 나섰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사용하는 에너지를 지난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하면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6월과 12월 연간 2회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는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하도록 충남도에서 구축한 앱으로 텀블러 이용, 자전거 이용하는 등 항목별 탄소생활 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 2회 지급으로 1만 원부터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금융재산 및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 금융기관 및 가상자산거래소 협조를 받아 자산 보유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압류 및 추심 절차를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악의적인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추심 기반의 징수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압류 및 처분 절차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자산 은닉 시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통해 조세 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조세 회피를 억제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 은닉 수단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책임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생태계 보호와 산림 경관 유지, 재해예방을 위해 친환경 벌채를 시행한 산림 소유자에게 목재생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추진 중이다. 친환경 벌채는 모두베기(전면 벌채)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면적의 나무를 존치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벌채 방식이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산림의 생태·경관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산림소유자의 소득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 이상의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20% 이상 수목을 남긴 산림소유자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존치 면적 1㏊당 최대 200만 원의 목재생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벌채지 내 입목 축적의 20%를 한도로 산정된다. 지원금을 받은 산림소유자는 벌채 허가 기간 종료 후 5년 이내에는 존치한 산림에 대해 추가 벌채나 굴취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을 전액 반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벌채 제도는 생태계 훼손을 줄이면서도 산림소유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안정적인 주택 전·월세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19~45세의 청년 및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 지정해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권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계약 전·중·후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부동산 물건 점검 시 현장 동행을 통한 주택상태 점검 등 전월세 계약 시 거치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의 전월세 사기를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24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2027년 9월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성곡천 3km 구간 하천 정비, 교량 9곳의 개·보수 등이 이뤄지며 지역 내 상습 침수구역 해소와 통행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전체 113필지 중 50필지의 토지 보상이 완료됐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주민들과의 보상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11%로 군은 조속한 보상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은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및 재해 예방은 물론 쾌적한 친수공간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올해 11월 말까지 관내 대청호 유입 하천에서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대청호로 유입되는 하천 내 부유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해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 주민 4명을 고용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집중호우 및 수위 상승에 따라 급증하는 유입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수거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생태환경을 위해 지역 내 수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삼이야 푸드(대표 서병희)는 지난 23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 홍삼·쌀 음료 등 17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병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다락원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82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운영 과정은 총 3개 대학 25개 과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잔여분 방문 및 전화 접수를 받는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8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산다락원에서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단순 취미·소양 강좌보다는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해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방치차량 신고를 당부했다.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차량관리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무단방치차량 수시 단속도 시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에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 차량 등이며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이면도로, 주택가 등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무단 방치된 차량은 자진해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강제로 견인 후 자진 처리 명령을 거쳐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공고 후 강제 폐차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차량 소유자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에 악용될 소지도 있는 만큼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자 오는 9월 말까지 10개 읍면에서 관내 어르신 등 교통안전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노인회관, 무더위쉼터 등에서 편안하고 흥미 있게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강의 진행은 (사)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민간 교통안전 전문지도사가 맡으며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 사항 △이륜차 안전 수칙 등의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건강 관련 교육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생활화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23일 홍성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돼 재난 대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협업해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 34명과 금산군청 가족정책과 직원 4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침수된 딸기하우스의 비닐철거, 파손자재정리, 폐기물 처리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위기 대응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잡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구산 가족정책과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구슬땀을 흘려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과 가족정책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 8월 9일 오전 9시 20분부터 금산시네마 2관에서 제4회 금산여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여성연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가 주관하며 금산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근거해 여성의 사회적 경험과 문제를 영화라는 문화 매체를 통해 공유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담론의 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영 작품은 정지혜 감독의 영화 ‘정순’이다. 이 영화는 여성의 삶과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이버폭력 대응 강의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현장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참여 접수는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영화제를 통해 지역 내 성평등 문화가 더 확산하길 바란다”며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오는 9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안전대책은 보건복지부의 혹서기 운영 지침에 따라 근무시간 조정 및 탄력근무가 시행되며 사업단 특성에 맞춰 단계별로 추진된다. 폭염경보가 발효될 경우 야외 활동은 전면 중단한다. 폭염주의보 단계에서는 활동 시간을 단축하거나 실내 활동으로 전환하며 폭염 관심단계에서는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물품제공, 활동시간 조정 등이 병행된다. 지역 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사업단 35개에 총 204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760명이 야외 활동에 종사 중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활동 중 건강 이상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행기관 중심의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 중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늘고 있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점검으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총재 전병권)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찾아 친환경 텀블러 80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야외에서 근무하거나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텀블러는 금산군참전유공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권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참전유공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런 연대와 실천이야말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