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구민들을 위한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여름 물놀이장은 △대청공원(미호동 57-1) △산호빛 체육공원(석봉동 780) △송촌어린이공원(송촌동 475-1) △송촌체육공원(법동 67-7) △석봉어린이공원(석봉동 415-31) △범샛골어린이공원(법동 286) △오정근린공원(대오길 21) 등 7곳이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오정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처음 개장함에 따라 보다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수경시설 점검과 정비 등을 마치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안전관리요원을 전담 배치해 구민들의 물놀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모든 물놀이시설은 수질정화장치와 오존살균기를 함께 가동하고 꾸준하고 엄격한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연결을 지원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경식품 △㈜장학문구사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대덕구 지역 10개 기업이 총 55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정보 제공을 위해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노무 상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참여 기업과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인구정책과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문의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설명회를 넘어,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 취업 연계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서관 내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4년 개관 이후 약 30년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 장애인, 보호자 동반 아동 등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4억 8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된다.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15인승 장애인 겸용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결되는 외부형 구조로 조성되며, 도서관 내 ‘신바람돌봄센터’ 일부 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 및 공간 재배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설 개선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진행에 따라 도서관 운영은 일정 기간 중단될 예정이며, 구는 공사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휴관 시기 등 세부 사항을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동구 대표 교육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드림캠퍼스의 내년 개관을 앞두고, 위탁운영을 담당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단순한 영어 학습이 아닌 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이다. 캠퍼스는 동구 동구청로 60(現 동구문화원)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총 9개 강의실과 13개 체험실, 강당, 사무실 등 다양한 교육 · 체험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청소년 영어교육 및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법인·단체로, 운영 역량과 재정 안정성 등을 갖춘 기관이면 지원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동구청 미래교육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내부 평가 등을 거쳐 9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기획·운영, 인력 및 예산관리, 수강생 모집, 홈페이지 운영, 시설 및 안전관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이냥반이’를 이번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신분제와 양반이 되기 위한 과거 시험 제도를 배우고, 보학(족보를 연구하는 학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과와 무과 급제자들의 계보가 기록된 문보와 무보를 살펴보고, 한국족보박물관에서 특별히 개발한 딱지놀이를 통해 우리 가문의 문·무과 급제자를 찾아보며 족보와 역사를 놀이로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23일 17시까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회차별 20명 이내)을 모집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추억의 딱지놀이를 하며 문보와 무보를 배우는 놀이형 교육으로, 아이들에게는 조상에 대한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를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2월 중구가 전한련 및 중구한의사회와 체결한 주민 건강증진 및 한의학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상윤 교수의 지도 아래 총 36명의 한의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 약 300명을 대상으로 침술, 부항, 한방 소화제 제공 등 다양한 한방진료를 진행했으며,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다양한 침술 시술과 친절한 상담 덕분에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한의과대학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전한련과 연계한 정기 한방진료, 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중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중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는 장애인이 대상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1일부터 2026년 7월 10일까지 1년간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구청에서 일괄 가입하며,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제3자 대인·대물 배상책임 사고에 대해 본인 부담금 없이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 시 보험업체(휠체어 코리아닷컴)에 직접 전화 상담 후 청구하면 된다.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청구 횟수에 제한은 없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동보조기기 보험지원으로 장애인들이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 중구 치과의사회와 의료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플란트 등 고비용 치료로 인해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계급여 수급 어르신들이며, 고향사랑 기금 지정기탁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중복 회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아 늘 안타까웠다”라며 “중구에서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중구는 SNS 캐릭터의 체계적이고 통일된 활용을 위해 『중구 SNS 캐릭터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역 홍보와 대민 소통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중구 SNS 캐릭터 ‘중구할매’와 ‘손자중구’의 이미지 통일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캐릭터 사용 시 참고할 수 있는 시각적 기준과 구체적인 디자인 활용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가이드북에는 캐릭터의 기본형과 응용형 사용 기준을 비롯해 색상값, 비례 규정, 최소 사용 사이즈, 배치 원칙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담겨있으며, 무단 변형이나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주의사항도 수록되어 있어 캐릭터 이미지 훼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가이드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적용 예시 이미지와 함께 디지털 형식(PDF)으로 제작하여 중구청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배포했으며, 캐릭터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가이드북 제작으로 캐릭터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 부위원장에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 3)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김선광, 이재경, 이상래, 정명국, 박주화, 민경배, 이병철, 이한영, 김민숙)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광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여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예결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경 부위원장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심사와 관련하여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대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일류경제 도시 대전이 되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7월 10일 성명을 통해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국정조사 즉각 실시”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2023년 7월 15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폭우 속 통제 부재로 인해 14명이 숨지고 16명이 가까스로 구조된 지 2년이 지났다”며, “참사의 진상은 여전히 가려졌고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은 채 유가족과 생존자는 외면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송 참사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명백한 행정 실패이자 인재(人災)”라고 규정하고,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참사 등 끝없이 반복되는 국가 재난 시스템의 실패와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오송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촉구 ▲모든 책임자 규명 및 처벌 ▲재난 대응 체계 개혁촉구 ▲유가족 및 생존자에 대한 사과 및 적극 지원 등 4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의원들은 “정권이 바뀌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유가족들과 청와대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가 예정된 만큼, 지금이야말로 행동으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캐릭터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기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구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사업 홍보와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해야 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 1점을 선정,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대표 캐릭터로 선정돼 홍보 물품 제작 등 기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정신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모전이 건강한 인식 전환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서구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월 말부터 본격적인 폭염 대응 체계에 돌입해 구민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서구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살수차 2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집중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요 도로에 살수 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쳐, 도심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보해 일반형 그늘막 10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스마트 그늘막 13개소 추가 설치도 추진하는 등 폭염 저감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양산 1,300개와 얼음물 2만 7,040병을 확보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및 폭염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특히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을 실내 무더위쉼터로 추가 발굴하여 서구 관내 쉼터 총 227개소를 운영하는 등 무더위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구는‘안전 점검의 날’을 활용해 주민 대상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개관식을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 관람, 제막식, 기념 테이프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은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94억 원이 투입된 복합 문화시설이다. 전체 면적 5,631.48㎡ 규모로 지하 2층 및 지상 4층으로 조성됐으며, 2023년 2월 착공해 작년 12월 준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마을 문화 카페, 공동 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2층 다목적 문화공간, 공동작업장 △3층 창업허브센터 △4층 가족센터, 공유 주방 △지하 1·2층 주차장(65면) 등 주민의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플랫폼 개관을 통해 돌봄 시설 확충으로 보육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 활동공간 확보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양군의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했다. 정혜선 의원은 “청양군의회 의원이기 이전에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여성이자 어머니로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안 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최근 통계청 자료를 통해 전국 출생아 수 등을 언급하며 “국가적 흐름에 발맞추어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즉시 실현 가능한 두 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의 정비다. 현행 조례에서는 다자녀 가정을 ‘18세 미만 자녀 2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자치법규에서는 여전히 ‘3인 이상’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속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기준을 통일하고,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 혜택의 확대다. 정 의원은 “일부 공공시설 조례에는 다자녀 감면 조항이 누락되었거나 감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