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4월 기준 국가암검진 수검률 충북 도내 1위 달성과 함께 제18회 암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에서 매진해 지난해 수검율 도내 2위에서 1위로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군 보건소에서는 올해 홀수년 생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국가암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이때 암을 진단할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ˑ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암 환자 건수는 총 14건이며, 의료기관을 통한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국가암이동검진 일정은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매달 발송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국가암검진 신규 사업으로 군민 참여형인 ‘건강검진 나눔 인증’ 주민홍보단을 운영해 군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이동검진으로 1,309명을 완료했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국도 5개소, 군도, 농어촌도로 8개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확포장(0.93km, 15억원)은 6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이 진행 추진 중이다. 또 △유진철강 앞~새반지교차로간 군도확포장(0.98km, 15억원) △군도3호선 위험도로 개선공사(0.49km, 3억원) 등 2개 사업은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하반기 보상과 착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상계리 농어촌도로 302호선 확포장(0.25km, 4억 5천만원)은 5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백면 농어촌도로 204호선 선형개량(0.17km, 3억원)은 설계 마무리 단계로 7월 착공 예정이며 △대명동 농어촌도로 확포장(1.4km, 19억원)은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해 착공 예정이다. 계속 추진사업으로 △영수사 진입로 농어촌도로 확포장(0.56km, 3억원)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준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하여 '국립공원이동탐방안내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일간 와우센터 체험 및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립공원의 생태와 자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공원이동탐방안내소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특수차량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크로마키 사진관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립공원의 자연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하여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쉼터, 지능형 CCTV, 스마트가로등 등 인프라를 조기에 완성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점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치 계획과 설계는 군민의 의견을 토대로 결정됐다. 군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설치 위치, 추가기능, 사업 대상지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으며, 그 결과 당초 계획된 3개소 외에도 교통안전 사각지대 2곳이 추가 발굴돼 총 5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새롭게 포함된 삼일아파트 인근 윗장뜰5거리 국도변은 주변에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왕복 4차선 도로임에도 야간 시인성이 낮고 차량 과속이 잦아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군은 괴산경찰서, 국토교통부 등 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충북 도내 72개 학교시험장, 8개 학원시험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2,670명으로 재학생이 11,376명, 졸업생 등 수험생이 1,294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254명이 증가했고, 재학생은 1,224명이, 졸업생 등 수험생은 30명이 증가했다. 시험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하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고,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증평군민인자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건복지타운, 돌봄나눔플러스센터, 민속체험박물관, 보강천체육공원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6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증평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6월 9일부터 2주간 ‘소생활권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 자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읍·면 간 치매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로, 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군은 자체 통계가 부족해 충북도 및 전국 평균치에 의존해왔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증평형 치매관리’의 정밀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사는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1:1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권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 현황과 불편 요인 등을 면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현재 증평군은 1읍 1면 체제로, 대부분의 의료 및 보건 인프라가 증평읍에 집중돼 있는 반면, 도안면은 보건지소 1곳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도안면은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로 분류, 의료 접근성과 돌봄 서비스의 체감도에 뚜렷한 지역 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단순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 단위' 중심의 건강정책 설계로 전환을 시도하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전통 붓 제작연구소 건립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 사업은 증평 유일의 지정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인 유필무 선생의 전통 붓 제작 기능을 보존 및 계승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소는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도안면 화성리 211번지 일원에 연면적 1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통 붓 제작공간, 전시실, 체험실 등을 갖춰 단순 제작공간을 넘어 교육·전시·체험이 융합된 살아 있는 전통문화 플랫폼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4월에 해당 사업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실시 설계 용역 마무리 단계다. 6월 내 착공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유필무 선생은 “그동안 공방이 좁아 양질의 교육 및 체험을 제공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사업으로 방문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전통 붓문화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 붓 제작 연구소 건립은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도안면 일대 전통문화의 씨앗을 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 친화적 고용환경 조성과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민간 부문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충북도 내에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며,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고용률이 5% 이상인 기업이다. 군의 추천을 거친 기업은 연말 충북도 심의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최종 인증된다. 올해는 총 15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평가 항목은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환경 △고용의 안정성 등이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2년간 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행·재정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 2024년에는 도내 1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군 소재 ㈜국제식품 진천공장, ㈜낙원환경, 유성알미늄㈜ 진천공장이 포함돼 지방 노인고용 활성화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인증 신청은 군 인구정책과 일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충청북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 치매 관리 사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으며, 군은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지역’을 목표로 체계적인 치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방문 진단검사, 원격 진료 제공 △치매 파트너 양성, 안심마을 운영 △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 1,671명 중 등록 1,266명, 치매조기검진 1,488건, 75세 이상 독거노인 선별검사 414명, 치매인식개선 교육 410명, 치매극복 주간행사 1,775명, 치매안심마을 운영 209명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쉼터 216명, 치매예방 인지강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2일과 13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우리동네 늘봄놀이터’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키자니아’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의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교육·체험 테마마크다. 이번 행사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직업군 체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관내 늘봄학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오후 5시 12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참가 방법은 오전에는 진천·음성군에 있는 학교별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에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장 예약은 낮 1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직업체험은 △119 구급센터 △CSI과학수사대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경찰서 △뷰티살롱 △마술학교 △신생아실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체험은 시간은 약 20분이다. 김이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관 전문가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문화동으로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니어 건강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3주간 6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강의는 △웃음과 건강-힐링 인문학 △신바람 실버 체조 △치매 예방 인지운동 등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는 신길수 전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세명대학교 하성규, 김환희 교수가 초청돼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알찬 강의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습자는 “점점 더 고령층 인구가 많아져 가는데 평생학습관에서 이런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이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조부모/부모교육’, ‘힐링 인문학’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일 소태면 하청마을 등대공원 일원에서 제13회‘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 자원인 보리수를 테마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태면 지역의 대표 행사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리수길 걷기 △보리수 열매 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물찾기, 페이스 페인팅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등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리수길을 걸으며 보리수 열매를 무료로 직접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어서 매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꾸준히 느는 중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약 1.4km 구간의 보리수길을 걸으며 직접 보리수 열매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어, 매년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민 위원장은 “보리수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내 손 안의 AI 창작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내 손 안의 AI 창작 교실’은 기본적인 스마트폰 디지털교육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한 △시 창작 및 이야기 만들기 △작곡과 작사 체험 △그림 그리기 등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노인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장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고 문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bs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초등부와 중등부가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6일까지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6월에는 ▲14일 'AI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한 창작곡 만들기' ▲21일 '감성 사진 여행: 포토그래퍼 입문' ▲28일 '뉴스 크리에이터 in 미디어스튜디오' 등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