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을 통해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협의회장인 이용록 홍성군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이번 기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권과 교육권 보장을 목적으로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국외에서는 기후 위기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교육 환경이 악화된 몽골 지역에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이 지원된다. 이용록 협의회장은 “전 세계 아동이 겪는 불평등한 현실은 우리가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기금이 도움이 절실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사무총장은 “이번 기금은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국내·외 아동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모든 아동의 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경제적 해소를 위해 역량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용권 신청은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 대상자 포함) ▲중장년층(40세 ~ 64세) ▲노인(65세 이상) ▲AID 커리어 점프 패스(30세 이상) 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분야 취약계층의 역량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1차 신청에 이어 2차 신청으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과 홍성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8일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풀꽃향기 유치원에서 원아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원아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적 감수성과 노동 가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된 생생한 농업 교육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모판에서 모를 옮겨 심으며 벼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친환경 농업의 실천 방법과 의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교육과 친환경 식생활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세종의 한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세종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 총 9개소, 1,262명의 학생들이 동참한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 생태환경 교육을 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13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는 총 10만 9,502건이었으며, 이중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5월이 11,637건(10.6%)으로 가장 많았다. 제일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으로는 낙상 및 추락(37.7%)이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22.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35.4%)로 나타났다. 피해 연령으로는 12세~13세(20.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놀이터 바닥이 다칠 만한 재질인지 확인 ▲놀이시설에 돌출된 못이나 날카로운 끝이 있는지 확인 ▲미끄럼틀의 타고 내리는 부분의 안정성 확인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은 놀이시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선택과 도전의 시작이 안정된 미래로, 청년행복도시 홍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5개 분야 42개의 중점과제에 대해 총 76억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실효성있는 청년 정책 시행을 위하여 부서 간 협력 확대,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방안 모색 등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자리 분야는 총 20개 사업에 55억 7,8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핵심 과제로는 ▲청년 창업역량 강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청년취업 역량 제고 및 직장적응 지원 등 실효성 높은 사업이 포함됐다.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도 주거분야 사업도 확대된다. ▲청년월세 지원 ▲빈집 리모델링 후 무상임대 지원(신규) ▲무주택 다자녀가정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신규) 7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교육 분야는 지역 미래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정윤 공동위원장과 진유순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향후 ▲장애인 가족 지원 관련정보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관련문의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성군 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유순 센터장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한 만큼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균이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한다. 이에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평균 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며, 발열 후 24시간 이내 피부 이상 및 원발성 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 시 치명률이 50%에 달하기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 수칙으로는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 피하기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가열 조리하기 ▲어패류 세척 시 해수 대신 흐르는 수돗물 사용하기 ▲조리에 사용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북’은 농작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온열질환, 미끄러짐·넘어짐 사고 등을 중심으로 작업별 안전관리 요령과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 수칙을 상세히 담고 있다. 더불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요령, 기타재해 및 사고대비 요령, 개인 보호구 착용법, 응급처치 방법, 농업 관련 안전보건 법령, 농기계 사고 예방대책 등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실제 농업인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교육 1~3회차 교안, 영농일지 작성 양식 등 부록 자료도 함께 수록했다. 가이드북 제작에는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으로 활동 중인 박찬규 반장이 다년간의 농작업 안전 교육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이 실제 작업 중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과 현장 사례를 풍부하게 반영하여 실질적인 구성과 집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을사늑약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 침략에 맞섰던 홍주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 역사적 의미를 군민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6월 1일 오전 11시 홍주의사총(홍성읍 의사로 51)에서‘병오(丙午) 홍주의사총 제119주년 제향 행사’를 엄숙히 거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의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홍성군민뿐 아니라 의병 후손, 보훈단체, 유족, 지역 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민들에게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제향선언을 시작으로 전통 단배(團拜) 형식의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되며, 이어 헌화와 분향 순서가 이어진다. 이후 참석자들은 홍주의사총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충절과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 의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느끼고 함께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홍주의병과 홍주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홍성의료원 케어팀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위한 사례회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올해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중 필요도 평가를 끝마친 7명에게 퇴원 후 적합한 재가 의료급여 제공 및 적정 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지속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군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홍성군이 지난해를 기준으로 사업 대상자들의 퇴원 전후 3개월간의 의료비를 비교한 결과, 대상자 1명당 월평균 약 151만 원(48.6%)의 의료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장기 입원자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해 입원 필요성이 낮고 주거 확보가 가능한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는 등 10명의 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여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퇴원이 필요한 장기 입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과 광천하상주차장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3개 협업 부서가 모인 토론기반훈련은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수가 주재했으며, 현장대응훈련은 행정복지국장이 주재, 이원 중계로 실시간 훈련이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최근 3년간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우기 시기에 실제적인 대응을 위해 풍수해(태풍 등)와 산사태 발생 상황을 설정했으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190명과 장비 20대가 동원되어 인명구조, 사회질서 유지, 실종자 수색, 전력 복구, 예찰활동, 이재민 구호 및 급식 지원 등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참여 기관들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재난 시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현장훈련 상황을 드론으로 실시간 촬영 및 군청 상황실에 전달하여 현장 상황에 맞는 토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협력 체계의 구축은 어떤 재난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서부면에서는 지난 23일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힘써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봉사단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성인용기저귀 지원 ▲온수 사용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난방용 등유 지원 ▲끼니 걱정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쌀과 식료품 지원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같은 생활 필수 가전이 부족한 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도 한층 높아졌다. 특히 마을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활동의 중심이 되어 신속하고 세심하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으며, 이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주민들과의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도움을 받은 분들로부터는 “꼼꼼히 살펴주어 감사하다”는 따뜻한 감사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순진 하리 이장은 “복지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일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번에 더욱 느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과 감염 시 대처 방법의 홍보에 나서며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는 데 모두가 함께하자고 나섰다. 기생충 감염병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기생충에 감염된 개와 고양이를 통해 사람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으며, 주로 개회충과 톡소포자층에 감염될 수 있다. 개회충은 발열, 설사 및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나 신경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람이 톡소포자층에 감염되면 대부분 무증상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중증 증상(뇌염, 시력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하기도 한다. 이에 홍성군 보건소는 기생충 감염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기생충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2회 정기적인 구충제를 투여하고 반려동물의 배설물은 즉시 처리하며 손 씻기와 환경 청결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서해안 최고의 감성 해안도로 ‘남당무지개도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금주중 정식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당무지개도로는 홍성군이 역점 추진 중인 서부해안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어사항까지 이어지는 약 1.3km 길이의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안도로이다. 사업 추진 전에는 도로 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차량통행과 보행 모두에 불편함이 컸던 구간이었지만 사업 추진을 통해 인도 신설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남당무지개도로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대비를 이루는 감각적인 무지개빛의 색채 디자인으로,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배경삼아 걷기만 해도 자연스레 인생샷이 완성되는 SNS 업로드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있다. 또한 저녁이 되면 남당무지개 해안도로 전역에 자동 점등되는 경관조명 시스템이 한창 구축 중에 있어, 낮에는 천수만 해양 경관의 청량함을, 밤에는 감성 가득한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4시간 살아있는 관광지로 탈바꿈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남당무지개도로는 홍성의 미래 관광을 견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감성적인 록 발라드로 대한민국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2 김성면’과 ‘플라워’가 6월 21일 오후 4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1990~200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록발라드 곡들을 라이브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모두 갖춘 ‘K2 김성면’과 ‘플라워’의 만남을 통해 홍성군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2 김성면은 감성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록 발라드계의 전설이다.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소유하지 않는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해왔으며, 작사와 작곡 실력 또한 뛰어나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유진, 김우디, 고성진으로 구성된 감성밴드 ‘플라워’ 역시 ‘Endless’, ‘Please’, ‘눈물’, ‘걸음이 느린 아이’ 등의 명곡들로 사랑받으며 감성적인 록음악의 대표주자로 활동한 그룹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