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봉양 중앙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영상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어르신들에게 ‘오래도록 빛나는 오늘’의 모습을 선물하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번 촬영에서는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머리 손질과 화장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카메라 앞에 선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쑥스러웠지만 내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진을 빨리 보고 싶다”며, “모두에게 고맙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6개 지표(정량지표 103개, 정성지표 13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대책보고회에는 부진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부진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승환 부시장은“시군종합평가는 제천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인 만큼,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2025 청원생명축제와 함께하는 ‘청주 꿀잼! 먹거리 부스’에 참여할 특색 있고 역량 있는 업소를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업소로, 총 8개 부스를 선정한다. 참여 조건은 간편 조리·판매가 가능한 업소, 지역 명물로 입소문난 특색 있는 먹거리, 지역 대표 먹거리로 소개할 자긍심이 있는 업소 등이다. 또한 축제 기간인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지속적으로 제품을 판매·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2025 청원생명축제와 함께하는 청주 꿀잼! 먹거리 부스 운영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조해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 관광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업소를 8월 22일에 개별 통지 및 시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5 청원생명축제와 함께하는 ‘청주 꿀잼!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맛으로 소문난 청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석남천에서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석남천 약 700m 구간에 큰 화분(플랜터)과 앉음벽을 설치하고 야자매트 포장 및 배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시비 100%)을 투입한다. 시는 이달 말 주민설명회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경관녹지는 도로와 석남천 사이에 조성되는 만큼, 도심 속에서 녹지 역할을 하면서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토사 유실을 방지함과 동시에 운동시설 포장 및 산책로 정비를 추진해 시민들께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2025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전시를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상당구 용암동 스튜디오에 입주한 19기 작가들은 각자의 작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시각 언어를 실험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전시로 정철규, 조민아 작가의 개인전이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진행된다. 1층 전시실과 윈도우 갤러리에서는 정철규 작가전 ‘크고 조용하면서 강렬하게 다가와 배회해 주세요 허기지지 않도록’이 열린다. 이 전시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은신처’와 ‘일시적 만남’을 주제로, 정서적 울림과 포용의 감각을 조형화한 회화 및 설치 작업을 소개한다. 작가는 익숙하지 않은 것들과의 관계 맺기를 시도하며, 감정과 존재의 미묘한 결을 따라가는 시적 사유를 전시장 전반에 펼쳐낸다.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조민아 작가전 ‘아직, 어디든 가능한’은 현대 사회 속 개인의 내면 변화와 태도를 섬세하게 포착하는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갈등과 연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보다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고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굴착기, 지게차) 등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약 1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접수해 지원할 계획이다.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총중량 5등급 차량(도로용 3종 포함)은 300만원에서 4천만원, 4등급 차량(도로용 3종 포함)은 800만원에서 1억원,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는 최대 1억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 기후대기과(상당구 상당로69번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꽃동네학교는 지역 장애인 대상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주말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토요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꽃동네학교 학교기업이 주관하는 교육은 지난 7월 19일에 첫 주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동안 운영된다. '모두의 토요일'은 꽃동네 시설 장애인과 꽃동네학교 졸업 장애인 등 음성군 지역사회 장애인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꽃동네학교 학교기업 사랑관과 교내 카페 꽃다방 등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케이크 데코레이션 기술을 습득하는 '데코데코랑'강좌를 비롯해 토탈공예, 네일아트, 원예치료, 카페 음료 제조, 티 마스터 등의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이 여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고, 일상생활 기술 습득과 전문 직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 기술을 배우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모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과 26일, 유아교육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채움 진로체험인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유.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이 유아교육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체험활동과 멘토링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4개 체험터를 체험하며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MBTI로 만나는 유아교육 세상'과 '멘토와 함께하는 꿈채움 활동'을 통해 유아교육 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성향에 따른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탐색했다. 지난 12일은 중·고등학생 26명이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한 유아 및 가족과 함께 샌드아트 활동을 진행하며 현장감 있는 체험을 했다. 26일은 초등학생 20명이 '언제나 책봄' 프로젝트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통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적 접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9박 11일간 타슈켄트 아블로니 연수원에서 2025년 우즈베키스탄 수업컨설팅 및 문화 교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원의 필요성이 커져 지난 해부터 운영했다. 올해 수업컨설팅 봉사단은 초·중등 교사 12명과 인솔단 3명 등 총 15명으로, 체류 기간동안 한글 익히기를 비롯해 K-놀이·문화·문학으로 배우는 학생 활동 중심의 한국어 교수학습 방법을 현지 교원들에게 전달한다.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현지 한국어 교원 60명이 '한글 익히기'와 'K-놀이·문화·문학으로 배우는 한국어 교수학습방법' 두 개의 주제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이번 국제 교류는 현지 한국어 교원의 한국어 능력뿐 아니라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 교육 관련 정보 수집과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말부터 수업컨설팅단은 수 차례 협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6일, 미래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발명체험교실)'을 충북대학교 내 충북Pro메이커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의 첫 프로그램인 호기심교실을 수료한 초·중·고등학생 60명이 참여해, 충북Pro메이커센터의 첨단 장비와 창작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발명 체험활동을 하며 발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웠다. 발명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세 가지 메이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글라이더를 제작하고 날려보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제작 기술과 비행 원리를 체험했고, 레이저 조각기를 활용해 강아지 무선 독서등을 제작하며, 기계적 구조와 동작 원리를 배우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또한, UV 프린터와 LED 키트를 이용해 빛이 나는 반짝 캔버스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창작과 기술이 결합된 융합적 표현 활동을 경험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충북대학교 내에 위치한 창작교육의 거점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조각기, UV 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제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의 돌봄공백 해소 및 다양한 교육경험 확대를 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내 8개 농촌체험농장과 7개 클라이밍센터에서 초등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몸튼튼 마음튼튼 여름방학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몸튼튼 마음튼튼 여름방학 늘봄학교는 지난 해에 이어 운영되고 있는 충북의 지역이음 늘봄학교 특색 프로그램이다.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활용한 농장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하는 '농촌체험농장 여름늘봄학교'와 도전과 인내심을 키우는 '클라이밍 여름늘봄학교'가 운영된다. 먼저, '농촌체험농장 여름늘봄학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친 8개 농장에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농장 별로 각 5회 운영된다. ▲(청주)내꿈이 자라는 초록꿈 자연학교 ▲(청주)곤충과 이끼랑 놀자 ▲(제천)자연마을에 놀러가자 ▲(제천)목장에서 젖소랑 함께 놀자 ▲(보은)가람뫼 생태·예술여행 ▲(괴산)팜마티나와 여름나기 ▲(음성)농촌의 맛을 느껴보자 ▲(옥천)나무야! 뭐하고 놀지? 등의 프로그램에 희망자 145명이 참여할 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품 안전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6월 23일부터 3주간 도내에서 유통 중인 주요 견과류 제품(아몬드, 호두, 땅콩 등) 38건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땅콩 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곰팡이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소비자들의 이용이 많은 마트에서 수거한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 아플라톡신 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총 5종의 곰팡이독소를 검사했다. 검사결과, 땅콩 1건에서 총 아플라톡신 127.3 μg/kg(기준: 15.0 μg/kg 이하)과 아플라톡신 B1 113.3 μg/kg(기준: 10.0 μg/kg 이하)가 검출되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됐으며, 현재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이다. 곰팡이독소는 곡류나 견과류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 할 경우 곰팡이가 생성하는 유해물질로, 인체 건강에 심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25일 도, 시군, 역사문화연구원, 국가유산 전문가와 함께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차 간담회 이후 ▲2025년 충청북도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사업 진행 현황 ▲등록문화유산 제도 및 등록 절차 설명 ▲시군별 발굴자원 현황 공유 ▲국가·도 등록문화유산 현황 분석 자료 발표 등이 이루어졌으며, 등록 절차 간소화 도입 관련 등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재 충청북도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 33건, 도 등록문화유산 6건이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간담회를 통해 시군별 가치 높은 역사문화 자원을 신규로 발굴하고, 차후 등록 대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들은 “문화유산 소유자의 관심과 지자체 주도의 가치 조사, 후속의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소외된 근현대문화유산 자원이 제도권으로 많이 편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 곳곳에 남겨진 산업유산과 생활유산 등은 도민의 삶과 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25일, 도 지정무형유산 '야장(冶匠)' 기능보유자로 유동열(庾東烈, 보은군) 씨를, '궁시장(弓矢匠)' 전승교육사로 양창언(梁昌彦, 청주시) 씨를 인정 예고했고, '충청도 앉은굿' 보유자 신명호(申明浩, 청주시)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유동열 씨는 1998년부터 대장간 일을 시작해 2003년 고(故) 설용술 보유자(1934~2023)의 문하에 입문하여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했고, 2008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야장' 기술 전승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유동열 씨는 철물제작 기술과 더불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에서 전통철물 객원 교수(2013~2020), 국가유산 활용사업 참여 및 운영(2010~2025), 보은군 농경문화관 대장간 위탁운영(2019~2025) 등을 통해 야장 기술 전승 체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승환경 조성과 후학 양성 등에 기여한 바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도 지정무형유산 '야장' 기능보유자 인정 예고는 2003년 보유자 인정 이후 약 2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향후 전승 현장에도 활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25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 작성의 실무적인 도움을 주고자 임상시험·임상연구·의약품인허가 전문가를 초청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작성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복잡하고 엄격한 규제속에서 임상연구계획서를 올바르게 작성하는 것은 연구자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연구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상연구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특구사업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 개요 ▲임상연구 대상자 선정 ▲임상연구의 안전성·유효성 근거 ▲임상연구의 실시방법 ▲연구대상자의 동의 및 개인정보보호 대책의 안전관리의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임상연구계획 작성 오류를 최소화하여 임상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도가 첨단재생의료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