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을 전격 도입한다. ‘관계회복 숙려기간’은 초등학교 1~2학년 사이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에 앞서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우선 실시하고, 해당 모임 종료 시까지 전담기구 심의를 유예하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처벌 위주의 사안처리에서 벗어나 교육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친구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도록 ‘잠시 멈춤’의 시간을 마련하여 건강한 관계 맺기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청 절차는 간소화하고, 전문성 있는 화해중재지원단을 투입하여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2주 이내에 대화모임을 완료함으로써 신속하고 교육적인 해결을 우선 시도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손을 잡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라며, “이번 관계회복 숙려기간이 아이들이 더 따뜻하고 지혜로운 사회 구성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9일,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서천 일자리 네트워크 아이스크림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민간취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 날, ㈜우양을 포함한 총 33개 기업 약 3,300여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관내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재단은 분기별 관내 입주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읍 일신공업사 김종문 사장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 사장은 지난 19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 최모씨의 주택 지붕을 직접 수리하며 기술과 비용을 지원했다. 그는 “비가 올 때마다 걱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작지만 내가 가진 재능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마을 이장이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에 어려운 사정을 알리면서 발굴됐으며, 복지팀이 연계 자원을 찾는 과정에서 김 사장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가구 중 심리⦁정서적으로 가족관계가 위축된 30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체험농장(해가마을)을 찾아 ‘냠냠 맛있는 요리교실’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크림치즈 단호박머핀, 호두파이 만들기 등 요리 체험을 진행했으며,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협력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웃음이 많아졌고,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니 건강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즐거운 요리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세계유산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지리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송림갯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조류생태전시관 등 서천의 주요 현장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물지도 제작 등 참여형 학습을 통해 생태와 지리 지식을 체득하게 된다. 특히, 교실을 떠나 이론을 현장에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회당 20~3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8,000원(보험·식사·입장료·체험비 포함)으로 신청은 함께그린연구소 교육팀을 통해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은 미래세대가 자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집중 호우기간 누적 강우량은 평균 252mm로, 피해 규모는 총 1천624건(공공시설 215, 사유시설 1,427), 피해액은 76억원에 달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판교면과 비인면은 각각 24억, 1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기부 참여는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서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통해 기부할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및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별재난지역기부 시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33%까지 세액공제를 확대 적용한다. 김기웅 군수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군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일상 회복과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 31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주도적 인성, 인간다운 인성, 공동체적 인성의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주인공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는 2025학년도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효·예절·전통으로 세대를 잇는 어울림’을 주제로 학생, 부모, 조부모가 함께 전통예절 및 자개공예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행동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더불어 전통과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기대한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조부모-부모-자녀의 삼대가족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효와 예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 중심 육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맘을 위한 책 육아 힐링 태교’를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갈마·가수원·둔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도서관별 6차시로 진행되며, 임신부 270명을 대상으로 차시별 15명 내외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전문 강사의 독서지도를 통한 책 육아 방법 안내, 자개 모빌 행잉, 라탄 스탠드 만들기, 태교 요리, 플라워 태교, 자수 손수건 만들기 등 감성을 채우는 힐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책을 통한 건강한 육아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대덕특구·특수영상콘텐츠특구 관련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탐방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현장 체험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특구 출연 연구기관 현장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 11월 대전 서구 및 유성구의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을 반영해, 관계기관 탐방을 새롭게 추진함으로써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탐방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중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을 이수한 청소년 등 희망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ETRI 전시관을 견학한 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기자·아나운서 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 활동을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만이 갖는 우수한 과학기술과 특수영상 분야 인프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은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바인딩 노트 만들기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이용자 필사 전시 ‘손 끝에 담은 문장들’▲자료실 행사‘사서 추천 시크릿 북!’,‘책도장 콩콩 도서관 콩콩’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은금 관장은“이번 독서의 달 행사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의 따뜻한 쉼표가 되고, 책을 통한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전통가요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장인 월악산 가요제가 9월 13일 저녁 7시 덕산근린공원(도전리 367)에서 열린다. 올해 10회를 맞는 월악산 가요제는 청정 덕산면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며 전통가요 발전에 앞장서 왔다. MC송민, 한주은 진행으로 열리는 월악산가요제는 문희옥, 신이나 등 6명의 초대가수와 색소폰동아리, 제천문화홍보단의 사전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가요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29일까지 행사대행사와 덕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심은 8월 31일 13시 덕산문화센터(약초로3길 23)에서 열린다.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대상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을 두고 가창력을 겨루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월악산 가요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요제를 통해 월악산 자락에 위치한 덕산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가요를 널리 알려 덕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톡톡히 해내는 행사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기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과 지체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 등록 전 조기 퇴원 후 재활이 필요한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거나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이며, 그 외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5일부터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활 작업치료 교실’에서는 기초 및 응용 동작 훈련, 소근육 기능 운동, 인지·집중력 향상 활동, 일상생활 동작(ADL) 훈련 등을 통해 신체 기능 회복과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오는 8월 22일 저녁 7시, 새롭게 정비를 마친 청전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첫 무대로, 지역예술인과 초청 가수가 함께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기고만장 난타팀 ▲정근옥(통기타) ▲박동준(색소폰) ▲권나수(종합예술)가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미스터트롯3 준결승 TOP10이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주인공 남궁진이 특별 출연하여 감동과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시민 친화적 문화예술 공간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전야외공연장이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다”며, “이번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9월 2일 제천의 아름다운 길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천 좋은 길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락동칠층모전석탑 주차장(장락사 인근)을 출발해 반환점을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3.6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참여는 제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큐알(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인적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접수 후 팔찌를 배부받아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진행은 접수와 동시에 대원대학교 김현태교수의 올바른 걷기법 교육과 스트레칭으로 시작되며, 오후 5시 2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고암천길의 매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가 봉숭아꽃으로 물들었다.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는 ‘제22회 봉숭아꽃잔치’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자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봉숭아티를 착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밝은 분홍빛으로 물든 티셔츠가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축제를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봉숭아꽃잔치는 대소원면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서, 오는 30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봉숭아꽃잔치추진위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물놀이터 △에어바운스 △봉숭아학당 Season3 △봉숭아 꽃물들이기 △추억의 야시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상진 대소원면장은 “봉숭아티가 대소원면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봉송아꽃잔치도 알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봉숭아꽃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제22회 봉숭아꽃잔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