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4-H연합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2일 농업기술센터와 율리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지·덕·노·체) 실천 의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청년4-H회원 등 45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4-H 교육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실습, 농업기술센터 견학, 체리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증평군4-H연합회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4-H 정신을 실천하며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발명인재육성협의회와 충주삼원초 발명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충북예선대회가 지난 5월 31일 충주삼원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충북예선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전국대회의 예선대회로서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함양한 우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 및 시상을 통해 학생 발명의지 제고 및 학생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창의력 챔피언대회의 참가자는 사전에 공지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창작 공연을 펼치는 표현과제와 협동 능력, 순발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하는 즉석과제 모두를 수행해야 한다. 이번 충북예선대회에는 초등학교 13팀, 중학교 9팀, 고등학교 4팀 총 26팀 13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청주5)이 대표 발의한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RISE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실질적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2024년 교육부 훈령 제511호로 제정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운영규정’에 따라 충북RISE센터의 실질적 운영 기능과 행정 이행 체계를 전면 정비한 것으로 △ RISE 정의 및 지원 대상 명시 △센터 기능 신설 △ 정보보안 및 비밀유지 의무 명문화 등 운영 전반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충북은 이미 RISE센터 운영 조례를 갖춘 유일한 광역지자체로, 그간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RISE 정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조례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RISE체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9일 개회하는 도의회 제426회 정례회에서 심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공감모임에서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을 염원하는 범도민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뜻깊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참여는 이상설 서훈승격 염원 캠페인에 동참한 후 촬영한 사진을 각 기관의 보도자료나 개인의 SNS 등을 통해 인증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시작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상설 선생의 공적과 가치가 미래세대 교육현장에서 올바로 학습되고 전승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지목했다. 송기섭 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하며 “광복 80주년인 뜻깊은 올해 군 공직자 모두가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을 위한 홍보특사가 돼 주위에 선생의 공적과 가치에 대해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며 “이상설 선생이 진천뿐만 아니라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아는 독립운동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을 위해 여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5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2025년 숨&뜰 아동권리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아동 권리 캠프는 충주시 아동․청소년 참여권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본인들의 권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지역 40여 명의 청소년과 퍼실레이터(진행 도우미)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첫째 날 아동과 청소년 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우리 주변의 권리 찾아보기’, ‘권리에 관한 참여활동과 참여예산 이해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 주변의 권리 찾아보기’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로 나누어 아동권리가 존중되거나 침해되고 있는 상황을 찾아보며 청소년들의 권리 의식 향상을 도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퍼실레이터가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끌어내며, 정해진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청소년 생각의 이유를 묻는 역질문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자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적극행정 전도사로 알려진 행정안전부 임규진 사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강의를 추진했다. 임 사무관은 기발한 생각과 집념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이뤄내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대기업 출신 공무원이다. 그의 적극행정 대표 사례로는 담뱃갑에 적힌 ‘힘들 땐 129’ 문구가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과 관련해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내며 적극행정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오해와 장애요인을 알아보고 편견을 깨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특정 분야나 직무만이 아닌 모든 분야에서 누구나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음을 주지하고, 문제 인식부터 목표설정, 계획수립, 적극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 과정을 습득했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에 임할 때는 관행에서 벗어나 문제의식과 개선의지를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충주시와 협력해 올해부터 골절, 수술 등으로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급성기 노인을 위한 ‘긴급돌봄 효 채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긴급돌봄 효채움 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 부부 가구 중 장기요양 등급심사 기각자, 급성기 및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한 지 1개월 이내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식사 지원 △가사 지원 △이동 동행 지원 △복지 용구 대여 등의 서비스를 최대 3개월간 제공받을 수 있다. 식사 지원은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해당 대상자는 다채로운 밑반찬을 지원받게 된다. 가사지원은 파견된 전문인력을 통해 가사와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가 부재일 경우 병원 동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웅 관장은 “효 채움으로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어르신의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시민께서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이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학생들이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경찰관인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구조와 기능, 범죄예방 및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 △생활안전 및 교통 관리 기능 △112 상황 연계 프로세스 등을 학습했으며, 실제 관제 상황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스마트 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이론을 실제 현장과 연결 지을 기회로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현장에 투입될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치안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는 미래 경찰관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학도들을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 제공 △읍면동 소외지역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이라는 취지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주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9개소에서 총 13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서는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 요리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강좌가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은 모든 시민의 권리이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그 권리를 일상에서 실현하는 가장 가까운 통로”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학습 환경 조성과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9’를 숫자화한 구강보건의 날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날이다. 이번 챌린지는 18만 보 걷기 달성 미션과 ‘치약 짜기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 400명에게 칫솔살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충주시커뮤니티‘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12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이브 페스티벌’과 연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치과의사가 일대일로 방문객과 매칭되어 구강건강관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문화복지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황진이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전통 품바 각설이 공연, 재치 넘치는 만담, 대중가요 등을 어우른 80분간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은 유쾌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관객 참여형 구성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실컷 웃고 즐기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다과도 제공돼 정겨운 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실업팀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진천군민 건강달리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진천군민 건강달리기 교실’은 진천군청 육상선수단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달리기 동작 △허들 운동 △심폐기능과 체력향상 운동 △인터벌 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수업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수단의 시합 기간과 전지훈련 기간을 제외하고는 12월까지 매주 이어질 계획이다. 이동국 진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건강달리기 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의 첫 걸음인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나선다. 군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오는 5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체험형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른 아이들이 뷰박스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후 세균(형광물질) 제거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 씻기 전후의 차이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학습 방식으로, 감염병 예방 행동을 생활 속 습관으로 유도하고자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집에는 교육 동영상 및 색칠북 등의 교육자료와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첫 단계인 손 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출생·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2007~2025년생)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자녀 모두와 함께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해당 가구는 종량제봉투(20L) 60매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 ·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매년 새롭게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연중 상시)해야 하며, 전년도 소급 신청은 불가하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군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2일,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 유입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6. 찾아가고 싶은 작은학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에 따라 기존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조성 사업'을 확대・운영하는 것으로 공모 대상을 농산촌 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6학급 이하 초등학교 및 3학급 이하 중학교에서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초・중학교로 확대했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학교체육 ▲진로 ▲독서・인문소양 ▲기타(학력 신장, 환경, 인성, 생태, 창의융합 교육 등) 5개 분야로, 하나의 사업을 선택하여 학교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고 싶은 작은학교 조성 사업'은 6월 말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8월 중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 및 자율학교 운영을 할 수 있고, 5년간 총 5,500만 원에서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