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해,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인천광역시장이 직접 지정하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사회적기업 육성법’제8조에 따라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및 판로지원, 전문교육 및 경영·노무 컨설팅, 금융지원 이차보전 및 인증전환 지원,‘소셜캠퍼스 온’ 및 ‘소셜 창업실’ 입주 기업 참여,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 공모사업 신청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관심 있는 기업을 위해 8월 7일, 제물포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1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주거복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2025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주거복지 관련하여 ▲정보제공 및 상담 10건 ▲홍보 및 교육 8건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14건 ▲주거개선사업(집수리) 방안 22건 ▲청년 정책 26건 등 5개 분야, 총 80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심사는 정책적 필요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논리적 완성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2차례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입상 5건 등 총 9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집수리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스마트케어 시스템’ 제안이 차지했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집수리의 모든 과정을 수혜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보다 투명하고 체감도 높은 주거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참여업체를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CCTV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위 3가지 단위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공급가액의 10% 이상 및 부가세 전액이다. 단, 선택한 사업 유형 및 업체별 상황에 따라 지원금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에 걸쳐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회복지원차 차량 사용방법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재난 현장 진압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회복지원을 목표로 회복지원차의 올바른 운용과 효과적인 활용법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회복지원차의 주요 기능과 장비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현장 상황을 가상한 실습을 병행해 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성덕 검단소방서장은 “회복지원차는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이후 신속한 회복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회복지원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 검단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검단소방서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경 정우프랜트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검단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 24명이 긴급 동원되어,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김밥과 라면 등 간식과 생수, 냉커피를 제공하며, 폭염 속에서 고된 임무를 이어가는 대원들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현장 주변 교통 통제와 장비 이동을 돕는 등 지원활동 운영 전반에 걸쳐 적극 협력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전재근 검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의용소방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검단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일권 검단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의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이현장 활동에 큰 힘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 검단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30일, 공단에서 관리 중인 47개 시 사업소 공무직 직책자를 대상으로‘CEO와 함께하는 공무직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직책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CEO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 곁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내부 만족도 제고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수박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공원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신규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향상됐으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서로 협업하며 함께 멀리 나아간다면, 직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의 공예명장 8인의 대표작을 전시하는 ‘첫번째 공명(工名)’이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5 인천 공예명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자 ▲섬유 ▲금속 ▲목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명장 8인의 대표작을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30일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는 인천 공예명장 8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 도심에서 인천의 공예 명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신선하다”, “작품 하나하나에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에게 인천 공예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인천 공예명장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경인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도담동도서관이 관내 초등학생에게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녩년 전국 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을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새롬‧도담동도서관이 주최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렸으며, 지역 여행과 예술 등 도서관별 특화 주제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새롬동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떠나는 새롬 여행’을 주제로 입간판 만들기와 동네 지도 그리기 등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조개비누·아크릴돔 만들기 활동을 운영했다. 도담동도서관에서는 ‘환경과 예술’을 중심으로 그림책을 읽은 뒤 바다손수건과 키링을 만들고, 장난감 분해 탐구와 조각 예술 작품 만들기 등으로 환경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특화 주제를 반영한 여름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앙코르 보호수’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기 입주예술인의 두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기억 속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진 장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김경진 작가의 시도다. 그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인 ‘보호수’를 고재 기둥과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으로 재구성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김경진 작가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소형 폐가전 ‘맞춤 수거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14일 일부 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소형 폐가전 무상배출 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현재도 소형 폐가전을 5개 이상 모아 수거를 요청하면 수수료 스티커 없이 무상 배출이 가능하나, 수거 신청의 번거로움과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여전히 스티커를 구매해 배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맞춤 수거 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맞춤 수거 서비스는 품목이나 수량을 따로 신고하지 않고 전자레인지,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 폐가전을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 따라 배출하기만 하면 수거업체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세종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약 56%가 맞춤 수거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시는 제도 시행 전까지 미참여 중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신청을 적극 독려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녩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68곳을 대상으로 19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기관장 관심도, 안전정책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세종시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사회안전교육 지원 등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민안전실천 역량 조사와 ‘두바퀴 차’안전이용 특별 강조주간 운영, 자전거 잠금 생활화 안전 캠페인, 생존수영 교육 지원, 안전매거진 발간 등이 우수성과로 꼽혔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체감도 높은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안전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 무대에 함께할 협연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다. 이번 협연자 공모는 유망 국악인을 발굴·육성하고,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매년 다양한 국악 인재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해 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5세 이하의 연주자이며, 모집 분야는 현악, 관악, 타악, 성악 등 국악 전반이다. 지원자는 8월 6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사무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협연자는 오는 11월 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국악단과 함께 협주 무대를 꾸민다. 국악단 관계자는 “재능 있는 젊은 국악인들에게 전문 연주단체와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8월부터 9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 시내 지하철 1호선의 22개 역사에 대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하철 운영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안전 컨설팅 ▲소방서장 주관 지하 역사 안전 점검 ▲최근 사고 사례 공유 및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포,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보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소방 훈련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하철 역사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지하철은 하루 수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시설인 만큼, 사전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0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침수 피해 농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 71명을 포함해, 대전도시공사,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총 83명이 참여해 버섯 농가의 토사 제거와 폐기물 정리에 힘을 보탰다. 이 활동은 7월 21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침수 가구 복구, 7월 25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농가 복구 지원에 이은 세 번째 수해 복구 봉사로, 특히 대전시와 충청남도 간 자원봉사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서구 관저동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선제 대응과 체계적 사후관리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서구 사건은 긴급복지 지원 후 사후 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아 위기상황이 방치된 사례였다. 이에 대전시는 복지위기 발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적극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조치다. 초기상담 강화와 더블체크 도입으로 대응력 높인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초기상담 강화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 선별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상담 시 ‘위기상황 판단 체크리스트’와 ‘고립·은둔 조사표’를 활용해 위험도를 정량화하며, 실무자 상담 이후 팀장이 이를 재점검하는 더블체크시스템을 도입해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한다. 생활밀착업종과의 연계로 민간 인적안전망 강화 이어 공공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위기징후는 민간 접점에서 발굴한다. 대전시는 공인중개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배달 기사 등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적극 위촉하고, 관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