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직할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주민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많은 한전MCS(주)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전MCS(주) 전력매니저들은 전기 검침 등 현장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발견하면 즉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게 되며,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의 위기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한전MCS와의 협력이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세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5 Dream & 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에 참석해 힘찬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12개 직업계고 학생, 기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 개막 퍼포먼스 등의 개막식이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채용설명회와 유명 유튜버의 특강, 직업계고 졸업생의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져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55.3%인 반면, 대전의 취업률은 61.1%로 17개 시도 평균보다 높아 학생과 선생님, 기업관계자 등 모두가 노력해서 이룬 값진 성과”라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직업계고 취업지원, 기능경기대회 활성화 등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기업에서 우수한 직업계고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그물망 식의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13일 보문산 사정근린공원 일원에서 공무원진화대 현장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출동 및 진화 과정을 통해, 공무원진화대의 신속한 대응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훈련에는 시 및 5개 자치구 공무원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425명이 참여했으며, 진화 차량 6대 포함 장비 357대가 투입됐으며, 상황 전파, 출동, 현장 교육, 진화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을 위해 헌신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수여식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30년 근속 봉사자 1명, 10년 근속 봉사자 3명, 3년 근속 봉사자 7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 역량을 갖추고 학생 상담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이며, 1987년부터 시작되어 상담을 원하는 초 ‧ 중 ‧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정기적인 개인상담과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공로에 대한 감사와 상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중심의 심리 정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일반형과 자율설계형 총 2개 부문에 동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생활 속 인문에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 체험, 탐방 등을 결합한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77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두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인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응모한 일반형 프로그램 ‘도시, 기억의 층: 대덕을 읽는 10가지 이야기’는 대덕구의 공간과 사람, 기억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고, 주민이 직접 걷고 기록하며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성과 일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민 참여형 인문 실천 프로그램이다. 자율설계형 프로그램 ‘대덕에서 찾은 조선의 맛: 양반가 밥상 이야기’는 송촌동 소대헌·호연재 고택을 중심으로 전통음식을 매개 삼아 조선시대 양반가의 삶과 철학을 되짚으며, 고문헌과 인물, 음식,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재조명하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27일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체계 적용, 전문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돌입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을 통해 건강·요양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및 통합 사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돌봄 운영 모델을 선제적으로 경험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이 지역 안에서 더욱 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달 1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5년 5월 13일 기준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하나의 세부 사업에만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따라 2개월에서 최대 4개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은 구청 접수)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예정), 합격자에 한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신흥도서관 후원에서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유성북크닉’을 개최한다. 북크닉(Book+Picnic)은 지난해 원신흥동 주민참여예산제 투표에서 5위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독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원신흥도서관 후원과 인근 공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야외도서관’이 오후 4시부터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야외도서관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확대해 야간조명, 빈백, 캠핑 의자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도서관이 운영되며, 지역 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 오세란 작가의 ‘어린이 문학과 문해력’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버려진 동화책으로 만드는 팝업북 만들기, 지역 서점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경험을 통해 힐링하며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 28일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좌절내구력을 키워주는 양육법’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좌절내구력 향상을 위한 양육 전략을 주제로 자녀 교육과 부모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의 저자이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전문가이다. 사전 참여 신청은 6월 26일까지 QR코드, 또는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은 단순한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강연이 부모님들에게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조 모임 ‘함께 같은 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자조 모임은 유·초등학생 학부모와 중·고등학생 학부모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1기는 유·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화요일에 실시하며, 2기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목요일에 실시한다. 총 16회기로 운영되는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 지원과 자녀 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동료상담 자녀 성교육 및 성 상담, 나와 자녀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 인권으로 바라본 자녀와 나의 삶, 학교-가정 연계 의사소통, 힐링체험‘내 마음을 위한 숲 치유’, 도예체험‘나만의 힐링 도자기 만들기’, 제과제빵‘생과일 케이크 만들기’이다. 이 중에 힐링 체험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기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업해서 진행됐다. 이번 자조 모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녀 양육에 필요한 성교육과 우리 아이의 인권을 다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2025 유치원 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을 5월 한 달간 총 7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에서 유아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2시간)과 실습(2시간)으로 구성된 총 4시간의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적용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응급상황 대응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등 교직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안전 지식을 다룬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실습(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을 실제 장비를 활용해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즉각적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준비된 대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학교로 찾아가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학교별로 5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학부모 재능나눔단으로 구성된 학부모들이 하브루타 전문가 과정과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활동으로 교육 전문성을 강화한 후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체험은 학생의 또래 관계 향상과 학교-학부모간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초·중·고등학생 또는 학부모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놀이·요리·공예 3분야 30교, 45회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프로그램 대상자 확대를 통하여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져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10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2차 집단활동 및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위(Wee)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 15명과 대학생·대학원생 멘토 15명을 1:1로 매칭하여 정저적 지지 및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2차 집단활동은 오전 중'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라는 주제로 멘토 및 멘티(총 30명)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활동으로 실시했다. 그림책을 활용하여 누군가를 도왔던 순간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자신이 도움받았던 순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글라스아트 무드등에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멘토와 멘티는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골라 함께 무드등 만들기에 집중했으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멘토 15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아람 대학생 멘토링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조성근(충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평생교육시설의 건전한 시설 운영과 제반규정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여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호하고자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4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시설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평생교육시설 무단위치변경,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여 평생교육시설의 운영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평생교육시설은 학력보완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등을 교육하는 시설로서 지도·점검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을 시정조치하고 불특정 다수의 성인이 다니는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가수원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명숙)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50만 원 상당 난방용 주유권을 기탁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난방용 주유권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한 가구당 30만 원씩 총 5가구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 긴급구호 활동을 포함해 사랑의 연탄 나눔, 열무김치·고추장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명숙 회장은“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숙 동장은“지역 주민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실천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을 잊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