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30여년동안 제천과 단양을 이어주며,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상징적인 교량 “청풍교”에 대하여 보수공사를 5월 30일부터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성은 확보됐지만 노후화된 교량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향후 브릿지가든 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청풍교는 1985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했으며, 청풍대교 준공 이후 사용폐지해온 교량으로서, 이번 공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교량의 노후화된 부재를 보수하여 안전등급을 최소 B등급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청풍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공사는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안전을 반드시 확보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월 29일(목) 오전 7시 30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스웨덴 5선 국회의원인 올레 쏘렐(Olle Thorell)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 교육, 복지 및 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인간 중심 섬김의 철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레 쏘렐 의원은 이태석재단 고문으로서,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운영 중인 청소년․대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충북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양 지역 학생들이 상호 문화와 가치를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충북도내 17개 대학과 연계한 스웨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6개월에서 1년간 충북에서 공부하며 일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 제공이 핵심이다. 또한, 올레 쏘렐 의원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충북의 첨단 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냈으며, 양 측은 첨단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복지정책, AI 기술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 2025 중국 전략시장 종합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28건 1,782만 달러(약 246억원)의 수출 상담 및 현장에서 40건의 수출계약(MOU건수 포함) 체결, 988만 달러(약136억)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화장품 6개사, 식품 4개사 등 총 10개 도내 수출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내 소비 수요가 높은 화장품‧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편성됐다. 또한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하여 사전 바이어매칭, 상담장 구성, 통역 인력배치 등 사전 상담준비 및 현장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충청북도는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일부 상담회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청양구와 도 국제자문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전 바이어 섭외부터 상담장 조성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준비함으로써 양 지역 간 수출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 결과,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의 1:1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29일 '2025년 국가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 및 증평군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한건축사협회, 관광과가 협력해 증평군 좌구산 내 오토캠핑장과 관광시설인 집라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건축·소방·전기시설의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도는 올해 지정등록 야영장 302개소와 케이블카, 출렁다리, 모노레일, 집라인 등 주요 관광시설 29개소를 시군별 자체 안전점검(4.14. ~ 6.13.)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강풍·태풍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출렁다리(20개소), 모노레일(4개소), 케이블카(1개소)도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점검을 나설 계획을 밝혔다.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점검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남도의회를 대표하는 홍성현 도의회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의장은 29일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이라는 표어를 들고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충청권 공동발전의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 홍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광역교통망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청주공항 활주로는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며, 충남도의회도 이 방향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충남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거점 인프라로, 활주로가 신설될 경우 교통 편의 증진과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 지역발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29일 기준 24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늘어나는 청주공항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민항 슬롯 확보와 노선 다변화를 위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홍보하고자 극동대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균형발전과 직원들은 극동대 공산기념관 1층 로비에서 극동대 총장, 재학생들과 함께 청주공항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당위성을 알리며 학생들의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주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으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향후 늘어나는 중부권 항공 수요 대응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도정 최대 현안”이라며, “향후 항공산업 발전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도내 항공관련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청주공항과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서명운동 캠페인을 마치고 이어진 극동대 총장과의 면담에서는 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대학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학생들과 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학교와 유치원 등 단체급식소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이 검출되고 있어 하절기 철저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세균성 식중독에 감염될 경우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두통,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환자는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음식을 반드시 익혀 섭취할 것 ▲조리 전후 손 씻기 ▲도마와 칼 등 조리기구의 구분 사용 ▲음식을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할 것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또한, 캠핑·행사·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외부에서 식사 시에도 식재료의 위생 상태 확인과 보관 온도 관리,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29일 청주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청주해오름마을 입소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재단 회원들이 준비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 생활지원 시설로, 현재 21세대 56명이 생활하고 있다. 강연애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해오름마을 입소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생활이 넉넉지 않은 우리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 따듯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서원대학교 야간 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1년 8월 설립이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는 29일 오전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흥덕구 운천동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캠페인을 비롯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확장시켜나가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박물관, 국제기록유산센터 등에서 이뤄졌다. 노유미 운영사업과장은 “탄소중립 범시민 동참을 위해 적극 앞장 서고 나아가 깨끗한 직지문화특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도 이날 오전 플로깅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상당구 용암1동 일원에서 ‘우리동네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조깅(jogging)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plocka upp) ‘플로깅’을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웃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내손으로 동네가 깨끗해지는 걸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카페C가 대한소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한국소비자산업평가-카페/디저트’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상위 0.34% 이내 우수카페로 선정됐다. △제품 만족도 △시설의 편의성 △인테리어 및 분위기 만족도 등 총 6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까다롭게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를 반영해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모든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동부창고 카페C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쌀의 풍미가 가득한 크림을 활용한 ‘동부크림라떼’, ‘동부크림슈’ 등 시그니처 메뉴 개발과 딸기 파르페와 망고아샷추 등 계절 특화 메뉴가 MZ세대에게 통했다. 덕분에 각종 SNS마다 방문 인증이 등장했고, 이는 더 많은 시민의 방문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단순 카페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차별화됐다. 올해 3월부터는 지역 작가가 주도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청주동물원은 지난 28일 내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버스타고 야생동물 건강검진 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물원 현장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물 복지와 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 첫 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2회차)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곡초등학교 동아리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물버스’(시내버스 863번)를 타고 동물생태 해설사와 함께 청주동물원으로 이동하며, 청주동물원에서 서식 중인 다양한 동물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동물원 관람을 마친 뒤, 야생동물보전센터로 이동해 스라소니 공개 건강검진을 관람했다. 혈액검사, 엑스레이 촬영 등 전문 수의사의 진료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며, 동물 건강관리와 복지에 대한 생생한 체험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 “수의사와 사육사의 역할을 가까이에서 보고 관련 직업에 관심이 생겼고, 환경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n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의료법인 솔트의료재단과 청주시립요양병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일한 솔트의료재단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과 김 병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협약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립요양병원은 총 197병상 규모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주시립요양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에 위탁했으며, 재단은 오는 6월부터 5년 간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청주시립요양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브랜드평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8일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2025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시, 자치군,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전국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12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평가 기준은 △참여지수(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지수(미디어 관심도) △소통지수(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커뮤니티지수(소셜에서의 대화량) 등 4가지다. 청주시는 △참여지수 774,395 △미디어지수 797,363 △소통지수 1,026,726 △커뮤니티지수 1,011,977로 총합 3,610,461을 기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정책 및 사업의 성과는 물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온・오프라인에서 경청하고 이를 반영・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29일 상당구 성안동 주민공유공간 성안라운지에서 ‘성안 돌봄 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성안 돌봄 리더는 성안동 주민이 혼자 지내는 이웃에게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는 주민참여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7명의 리더가 선정돼 활동한다. 양성 교육은 이날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교육은 ‘이웃 살핌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돌봄 활동 안내 △이웃과의 관계 형성 △방문 시 유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성안 돌봄 리더는 단순한 돌봄 제공자가 아니라, 지역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활동으로 청주시 내 이웃이 성안동 이웃을 보살피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청주복지재단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성안동에서 ‘굿! 도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청주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도출’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 위기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환경교육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기존의 일원화된 환경교육으로는 인식 개선 및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이번 콜로키움을 기획했다. 좌장 원광희(연구원장)를 비롯한 송창식 (전)안산환경재단 정책실장, 청주시 환경정책과 과장,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김문옥 센터장, 충청북도 환경교육센터 정란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송창식((전)안산환경재단 정책실장)은 ‘상호문화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안산시 주민의 환경교육 활성화 과정에서 상호문화 환경교육에 집중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지역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