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7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서 전남 친환경 쌀이 19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1999년 제정된 소비자 브랜드 평가 상이다. 전국 20~59세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와 학계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최고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전남 친환경 쌀은 2006년 첫 수상 이후 무려 19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선택을 받아, 명품 친환경 쌀 브랜드임을 각인시켰다. 이는 품질, 안전성,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장기적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결과로, 전남 친환경 쌀에 대한 신뢰와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특히 친환경 벼 집적화 단지 조성, 벼 가공건조저장 시설 지원 등 주기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품종부터 도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것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전남은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유기농 벼 면적이 전국 면적의 71%로 청정 지역의 유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고흥 녹동항에서 전남산 개체굴의 중국 첫 직수출 기념 상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상차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박선준 전남도의원,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수출 포워딩 업체(골든힐),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도 상차 물량은 7톤이다.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본사를 둔 수산유통 전문기업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를 통해 샤먼시 식당과 틱톡(TikTok)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시범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체굴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개체굴 중국 수출 첫발은 전남도와 중국사무소가 협업해 이뤄졌다. 중국사무소에서 개체굴 신규 바이어 발굴 후 중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수입업체와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대표 통창후이)의 고흥 현장 실사를 통해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전남도는 이번 수출을 위해 고흥군 개체굴 생산자인 덕흥어촌계의 식용 활수생동물 위생증명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사전에 지원했으며, 해외 할인 이벤트 사업비를 지원해 수출 기반 마련에 적극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도심 내 무분별한 건설기계 주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원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건설기계란 굴착기, 지게차, 덤프트럭, 불도저, 로더, 기중기 등 건설 공사에 필요한 각종 중기를 말하며 이러한 건설기계를 주차하는 공간을 주기장이라고 한다. 현재 창원시에는 8863대의 건설기계가 등록되어 있으나, 건설기계 주기장은 의창구 팔용동에 단 1곳에 불과하며, 주기 가능 면수도 33면뿐이다. 이에 따라 교통 혼잡, 교통사고 위험, 소음 공해, 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 5월 제143회 임시회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문제를 환기시킨 바 있다.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이 대표발의한 ‘창원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이른바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관리·감독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 5분의 1 이상 동의를 요건으로, 창원시가 해당 집합건물에 대해 관리·감독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규정했다. 이 의원은 집합건물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동주택은 ‘창원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입주자대표회 운영, 관리비·장기수선충당금 등에 대해 창원시가 감독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 의원은 “창원에는 다수의 상가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이 존재함에도 이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상환방식을 다양화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는 융자금 상환을 현행 조례에 따라 해당 연도의 자금운용 등을 고려해 따로 정하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으로만 운용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개정안에 기업이 다양한 상환 조건을 검토·선택할 수 있도록, 융자금을 ‘일시 또는 분할’로 상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기업이 자금 상황에 맞게 상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2030년 말까지로 5년 연장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통합 신규 채용’을 첫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통합 채용은 공공기관별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여, 투명하고 일괄적인 채용 절차 등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시 산하 3개 공공기관에서 총 5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관별 선발 인원은 ▲창원시설공단 39명 ▲창원레포츠파크 15명 ▲창원복지재단 3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통합 채용시험 대행기관 선정을 위해 조달청(경남지방조달청)에 의뢰하고, 채용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선정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안서 평가를 심의하는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대행기관을 선정했으며, 통합 채용시험에 대한 평가 전반을 해당 기관에 위탁했다. 정양숙 예산담당관은 “이번 통합 채용 시험에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채용의 투명성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대학생-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활용하여 도내 초등학교에 대학생 보조 강사를 연계·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경남대·인제대·진주교대·김해대·국립창원대 등 도내 6개 대학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대학생에게는 교육 봉사와 장학금 수혜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에게는 방학 중 맞춤형·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교육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조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은 1명당 최대 10명의 초등학생과 연계되며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며 보조 강사로서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결과, 도내 38개의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희망했다. 또한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해당 학교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의 신청을 받았고 총 95명이 지원했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은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 고성군지회 회원 11명을 초청하여 “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위대한 헌신에 감사고자’ 하는 예우(禮遇) 릴레이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오찬과 함께 건강음료와 간식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드리고 나라를 위한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회장은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으로 우뚝 서게 됐고 번영된 대한민국이 만들어 졌다고 말하고, 일상속에서 보훈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기억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진표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는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예우해 주셔서 감사하다. 국가를 위한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기억된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해다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반찬만들어 보내기, 식사초청, 간식세트 보내기 등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세아제강 순천공장(공장장 류청)에서 쿠키&넛츠46세트(3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시리얼은 브라보비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저소득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지난해 2,170만원 상당의 쿠키를 순천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SOS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2025년 1분기 시리얼세트에 이어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2013년 해룡면 율촌산단에 설립된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해상풍력용 강관과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참여하여 중증장애인 고용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순천시 보건소는 이달 20일에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삼산도서관에서 제2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목걸이 안경집 만들기 공예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늘과 실을 사용해 한 땀 한 땀 안경집을 완성하는 과정에 몰입하며,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았다. 더불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 또한 더욱 깊어진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 참가자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자조모임의 회원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재가암 환자분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보건 간호사 등을 통해 건강확인, 복약지도, 보건교육 등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순천시가 지난 23일을 마지막으로 4일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동산중학교 등 4개중학교와 협력해 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과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지키기에 앞장섰다. 한편, 순천시는 관내 78개 초중고에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는 자가검진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해 학생들이 우울이나 불안 등 정신건강 검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검진결과 고위험시 정신건강 전문요원 상담 및 전문의 진료 연계까지 이루어져 자라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살고위험시기 주변의 사소한 신호도 놓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며,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같은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꼭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순천시 성인문해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신대초등학교와 협력해 세대 간 소통과 디지털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성인 학습자들에게 학교 공간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활용법과 무인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대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안내와 교육을 맡아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성인 학습자들은 신대초등학교 내 교실, 도서관, 급식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초등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을 익히고,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한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했다. 한 성인 학습자는 “손주 같은 어린 학생들이 알려주니 귀엽고 고마워 더욱 집중하며 교육에 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대초 재학생은 “다음에는 스마트폰 말고 다른 것도 알려드리고 싶어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5 순천어린이영화캠프 ‘애니시네in순천 시즌2’참가자를 오는 7월 9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창작 캠프는 어린이들이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숙박형 창작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순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공동 제작하며, 그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창작 경험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순천지역 초등학교 4 ~ 6학년 또는 이에 해당하는 11 ~ 13세의 동등연령 어린이로,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프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5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1일 오후 2시, 미디어센터 영화관에서는 가족, 친구들을 초대하는 시사회를 개최하여, 캠프기간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며 대화를 나누는 교류의 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2025 순천만 탐조전문가 양성과정'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본격적인 탐조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 수업은 순천만 자연생태관 생태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첫 강의 주제는 ‘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이해’였다. 순천만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 국가정원과의 연결 구조를 통합적으로 조망하는 강의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과정은 순천만의 생태 가치를 시민이 직접 배우고 해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의는 매월 정해진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국내 조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조류 분류와 생태 △ 조류 의사소통 방식 이해 △국내 야생조류 추적 △도요물떼새 탐조 △조류 가락지 부착 실습 등으로 세분화하여 편성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웰니스 생태관광’의 토대를 다지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에는 생태해설사, 탐조해설가, 생태관광 콘텐츠 운영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8일 울진중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군 위생팀과 감염병관리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모의훈련을 통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관계기관 간 협의 ▲현장조사 및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 초기 신고 접수부터 사후 대책 마련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 간 의사소통을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으며,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위생점검과 예방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