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립학교 행정실장 배움 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중간관리자로서 조직 내 소통과 실무의 허리를 맡고 있는 만큼, 감사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육행정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운영 중 자주 발생하는 회계처리 착오 ▲계약서류 미비 ▲공문서 관리 부주의 등 분야별 실제 감사사례와 공공재정환수법이 사립학교 예산 집행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 또한, 부당 집행 시 환수 절차와 감사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직원 간 신뢰 형성법과 중간관리자의 갈등 중재·공감 기술 등을 익혔다. 현장에 참여한 한 행정실장은 “감사사례를 구체적으로 듣고 나니 실무에서 무엇을 유의해야 하는지 명확해졌다”라며, “공공재정환수법처럼 혼란스러웠던 주제도 알기 쉽게 정리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실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업무역량 강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테크니스트가 대전 지역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3천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스포츠용품은 토요스포츠클럽 리그, 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동부 활동 등 대전시교육청의 다양한 체육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기념하는 기부 전달식은 6월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에서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김성영 부대표, 유선종 대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테크니스트는 2019년 설립된 대전 소재 배드민턴 전문 용품 제조업체로, 한국체육대학, 밀양시청, 삼성생명, 대전체육회 등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전시교육청과의 기부 전달식을 시작으로 대전체육교육을 위한 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은 학교 체육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1일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 120여 명 및 특수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입학 준비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배치 유형별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중심으로 안내됐다. 특히 유치원부터 중학교,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전환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설명회장에는 개별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보호자들이 자녀의 특성과 희망 학교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자녀의 입학과 교육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하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입학 절차와 교육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상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교무부장 25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체계로, 올해 2년차 시범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방안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 개별화된 학생 지원에서 협력 기반의 통합적 지원으로의 전환, 교내 통합지원팀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틀 후인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행정실장 248명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국장은 “학생의 변화를 이끄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업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과 역할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는 위기 상황 대응 단계별 모의 시연,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 방역 소통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고 환경교육 담당 교사 및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보은 학교환경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봉래초 홍세영 교사의 특강 ‘다시 도전하는 환경수업’이 진행됐다. 강사는 환경소양을 기를 수 있는 수업 설계법, 환경교육의 6대 원칙, 그리고 교실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환경수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수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이 학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후, (가칭)충북교육청 한국어학교 설립・운영 모델 개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공교육 내 안정적인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충북형 한국어학교 모델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심혜령 교수)이 수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국제교육원장 등 내부 위원과 함께 도내 대학 교수, 현직 교사 등 외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보고, 연구 방향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한국어학교는 초등 3학년 이상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과 기초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 등)를 함께 운영하는 무학년제 교육과정 기반의 각종학교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본교는 청주에 두고, 진천・음성・제천 등에 분산형 캠퍼스를 운영하여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한국어교육 특화 공간 및 교육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대회의실에서 제천, 단양, 충주지역 초‧중등 교원, 학습지원단 등을 위한 “2025. 실력다짐 뜀틀 기초학력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미래 역량까지 책임지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언어 장애의 이해 및 언어 치료의 실재’를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최현주 교수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언어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 지능 및 난독증 학생들의 의사소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실제 교실 환경에서 학생들의 의사소통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제천 및 단양지역 51개 초‧중등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담당자 컨설팅,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두드림학교 및 더배움학교 지원, 학습지원 튜터 배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코칭, 수업 협력 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8박 9일 동안 몽골 교육부 관계자 및 교원 20명(단장 오트공먁마르)을 초청하여 대전교육정보원 등에서 디지털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간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국가 간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전교육의 우수 디지털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몽골의 열악한 정보화 인프라 기반을 고려해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SW 및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몽골 현지에서도 손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ICT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한국어 및 한국가요 배우기, 한국전통문화체험(대전평생학습관), 해양체험(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은 몽골 교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모두가 함께 문제의식을 갖고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탄금초등학교 박화영 교장과 윤창규 충주의료원 원장을 지목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5년 6월 11일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길거리 상담 체험형 부스를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에서 운영했다. 상담 체험형 부스는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형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일상 중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위(Wee)센터 등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심리 지원 체계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상담 부스는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주제는 ‘감정색깔놀이를 통한 내 마음을 읽는 감정 게임’으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말로 풀어내는 방법을 익히게 됐다. 현장에서는 간이 상담소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한 학생들이 평소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왔다. 상황에 맞는 조언과 함께 ‘행운의 응원카드’도 전달해 학생들이 상담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놀이와 상담을 결합한 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단양군과 단양읍청년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오는 6월 11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50명 이하의 관내 7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단양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들, 함께 달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몸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며, 아이들이야말로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지구 나르기’, ‘파도타기’, ‘바구니탑쌓기’ 등 팀별 단체전으로 시작해, 학년별 맞춤형 놀이경기와 개인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양군 캐릭터 ‘온달’과 ‘평강’팀으로 나누어 협력과 승부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AI로봇이 그리는 캐리커쳐, 나무팽이 만들기, 초코보틀 디저트 꾸미기, 알뜰도서 교환시장, 코딩 로봇 배틀 등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한글 미해득 학생 등 학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총3기 과정으로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당진교육지원청이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원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초·중·고 교사 및 기초학력 지원단 교사 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1기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도법’(수요일, 3시간씩 5주간) △2기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법’(목요일, 2시간씩 5주간) △3기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학생 지도법’(여름방학 중 집중 3일, 총 1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도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강사진은 대한난독증협회 소속 전문가와 단국대학교, 공주대학교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강의로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업 중에는 사례 중심의 워크숍과 실습이 병행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연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2025년 상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폭언을 퍼부으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비상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비상대응팀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및 진정 유도, 웨어러블캠 착용, 비상벨 호출 후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그리고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송하종 교육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6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2025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8월 12일에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16일부터 20일(5일간)까지 충남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실시된다. 단, 온라인 접수는 16일부터 19일(4일간)까지로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하여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작년 2024년 제2회 시험부터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도 OMR(광학마크인식) 카드를 사용하도록 했다. 따라서 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여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검정고시 담당부서(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 기회를 놓친 어려운 환경의 수험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