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국산 목자재 제품 활용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목재를 활용한 각종 건축과 생활용품 사용으로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시는 국산 목재 사용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 건축 설계를 통해 국산 목재를 실내 외장재로 활용하는 등 공공건축물에 국산 목재를 우선 사용함으로써 수입 목재를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자연 소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국산 목재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벌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줄기, 가지 등)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과 목재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연말에는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산림녹지과 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상수도 급수공사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 급수공사의 도로점용허가 절차를 생략하고 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민이 급수공사를 신청할 경우, 별도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설계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민원 처리 기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일반 시민이 직접 관련 절차를 수행하기 어려워 일정이 지연돼 급수가 늦어지는 사례도 빈번했다. 이에 당진시는 도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단기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급수공사에 대해서 도로점용허가를 생략하고 수도과와 도로과 간의 사전 협의만으로 공사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행정·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사 처리 속도를 높여 급수 지연 민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작은 불편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고민한 끝에 마련된 제도”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당진시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신촌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한 ‘작은 학교 청소년 문화 교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청소년 전용공간의 필요성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은 학교 청소년 문화 교실’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보유한 다양한 시설을 간소화하여 학교에 설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기관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학교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기관의 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를 함께 홍보하면서 신규 참가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올해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질·폐기물·먹는물 3개 분야 12개 항목 모두 만족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의 정확성 및 신뢰성 인증을 확보했다. 환경부는 국제 표준(ISO/IEC 17043)에 부합하도록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성 있는 환경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배포하는 표준시료를 시험·분석해 기한 내 그 결과를 환경시험·검사 종합운영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 기관은 유역·지방환경청, 물환경연구소,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기기검사기관 등 1500개 기관이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 앞서 지난해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한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22항목, 먹는물 17항목, 토양 30항목, 환경유해인자 3종 등 4개 분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5월 생육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마늘 알이 본격적으로 비대하는 5월은 마늘종이 출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생육관리가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데, 충분한 관수는 비료 성분과 수분의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 양분이 알차게 저장되는데 결정적이다. 마늘종은 조기에 제거하면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줄여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단, 마늘종을 손으로 뽑을 경우 병해 유입 우려가 있는 만큼 도구를 활용해 안전하게 잘라서 제거해야 한다.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습도가 높아지는 이 시기에는 잎마름병 발생도 증가한다. 잎마름병은 초기에는 잎에 반점이 생기고, 곧바로 잎 전체로 퍼지며 심해지면 뒷면에 검은 곰팡이(분생포자)까지 생겨 급속히 확산된다. 이 병을 방치할 경우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예찰과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난지형과 한지형 마늘을 같은 밭에 재배할 경우 병해는 난지형에서 먼저 발생하고, 이후 한지형까지 확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어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를 줄이고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촌에 거주하며 직전 연도까지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고, 5톤 미만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130만원을 지원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정·고시한 지역에 거주하며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총 80만원 중 마을공동기금 16만원을 제외한 64만원을 지급한다. 소규모어가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자는 반드시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하는 만큼 신청 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이 신청연도의 직전년도 기준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승선해 근로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올드밀 회의실에서 ‘질문하는 학교’, ‘수업나눔 이끎학교’운영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두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모여 운영 방향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 △참여 학교의 운영 계획 공유 △현장 실천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지원 체계와 성과 확산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중심의 질문 문화를 조성하고, 질문을 통해 배우는 교실 수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충남에서는 총 8개 학교가 이끎학교로 지정돼 운영되며, ▲질문 생성 프로그램 ▲탐구 수업 모델 ▲질문 기반 연구과제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운영되는‘수업나눔 이끎학교’는 교사 중심의 수업 혁신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이다. 해당 학교들은 연중 수업 공개, 수업 생각나눔자리, 수업 지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하여 다른 학교와의 연계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nbs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24일 ‘정의로운 전환 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정의로운 전환 기금 경과 보고, 안건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석탄화력 폐지 영향을 받는 4개 시군 7개 사업을 살펴보고 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 등이다.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은 소상공인 지원 유형으로 태안군이 추진 주체이며, 군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제품 진열대 설치, 내외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과 방역, 매장 소독, 살균기 설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유형으로 서천군이 추진하며, 지역 내 공공시설 태양광 시설 1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월 24일 예산·대흥·덕산 3개 향교 공동 주최로 ‘2025년 예산군 유림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김문준 교수가 ‘유교인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유림들의 교양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유교 덕목 중 락(樂), 륜(倫), 학(學)을 중심으로 노년의 삶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자세, 자기만족의 중요성, 그리고 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신종현 예산향교 전교는 “평생 유학을 연구하신 교수님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유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4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팀장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실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팀장들의 슈퍼바이저 역할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례관리학회 윤귀선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강점관점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점관점 사례관리의 개념 ▲슈퍼비전의 목적 및 과업 ▲팀장의 역할 및 사례관리 리더십 ▲의사소통 방법과 소진관리 등 읍면동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맞춤형복지팀 팀장들이 슈퍼바이저로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팀원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24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홍성군에 조성 중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화재 유형 지역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성군 일반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기반조성 100억원, 제품·기술 연계 연구개발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등 현장방문단은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시설은 산·학·연·관이 협력해 화재 유형에 특화된 제품과 기술 성능을 시험·평가하고, 연구개발부터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까지 일괄 수행하는 실증 플랫폼이다. 현재 대형 열방출량 측정장비 및 집진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터널가열로, 호흡기구 작동성능 시험장비 등 12종의 장비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진흥시설이 활성화되면 원스톱으로 화재 관련 산업 분야의 시제품 개발 시험·평가 및 국외 성능시험이 가능해 지는 만큼 재난피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특별 체험행사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전통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아산 곡교천 일대에서 ‘꾸미GO 만들GO 옹기놀이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옹기놀이터’는 전통 옹기를 소재로 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옹기그릇 만들기 ▲옹기모빌 만들기 ▲옹기 그림판 꾸미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체험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충남 무형문화재 이지수 옹기장의 예술 옹기 작품 전시와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생활용 옹기 제품 전시·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에게는 체험과 구매, 감상의 기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경험이 제공된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옹기놀이터’ 운영은 지역 문화시설과 지역축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사례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재방문 유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연구원은 2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폐자원 재활용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제29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가 정부·충남의 친환경 모빌리티 주요 정책 동향을 과학기술 관점에서 조망하고,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 나선 한국환경연구원 조지혜 선임연구위원은 폐플라스틱 포장재의 효과적인 처리와 자원순환을 위한 열분해 기술의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특히, 열분해 원료화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이사는 해양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대체소재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적용 전략과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그리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은 폐배터리와 같은 순환자원을 활용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 기술·정책 연계를 강조했으며, 충남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실증·확산 모델도 제안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4월 24일,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1기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위원 3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정책 실행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고, 2025년 분과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분과회의 운영절차 등을 공유한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연결의 시대 사회보장’, ‘전략적 실무회의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2025년 실무협의회 운영방안 안내, 그리고 분과회의를 통한 위원 간 네트워킹과 활동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시각을 나누며 분과 간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옥 원장은 “충청남도와 함께 실무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월 24일 백석대학교와 충남 천안시 소재 백석대학교에서 '백석대학교와 함께하는 창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에서 추천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충남신보에서 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현재 충남신보에서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아카데미 및 교육,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대학생 창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 자금조달이다. 우리 백석대가 충청남도의 정책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충남신보와 협업함으로써 청년 창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 입주기업과 대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창업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신보는 청년 창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과 컨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