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4일 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보조금 800만 원 지원으로 (사)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시 16개 읍·면·동에서 모인 어르신 2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및 개인 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궁’은 양손으로 다트를 던져 점수를 합산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르신들이 한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로부터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1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원규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본부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수해 복구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원규 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최하귀권인 충남에 국립의대가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증명된 것으로, 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 서명운동을 주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에도 국립 의과대학이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염원이 이토록 간절하다는게 드디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우리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부인과가 없어서 원정출산을 하는 등 불편을 넘어서 받아주는 응급실을 못찾고 떠도는 의료난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허다하다”며 “공공의료를 떠받칠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는걸 중앙에 강하게 설득하고, 반드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청양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14일 청양군 보훈회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청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청양중학교 학생의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 관련 교육 영상 상영 ▲헌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일순, 조제순 공동위원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용기 있는 증언과 목소리를 기억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피해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8회 서산시 여성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양성평등 실현 촉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시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판단, 이번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수해 현장 환경정화와 이재민에 대한 나눔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한규옥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보다, 회원들과 힘을 모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약 1천5백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임업인협의회(회장 전두환)와 바른손한의원(원장 우찬)은11일 계룡시 임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으로 계룡시임업인 회원 168명에게 양질의 의료지원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제10회 대전MBC배 계룡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려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가 주관,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후원하는 국제적인 태권도 행사로, 국내외 31개국 선수단 총 2,650명이 참가했다. 9일 개막식에는 육군 의장대 시범과 아미 보이즈의 특별 축하 공연,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대회에서는 겨루기, 공인 품새, 자유 품새, 태권 체조, 쇼 태권, 장애인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였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겨루기 부문에서 아산 용인대 송무태권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품새 부문에서는 계룡 명품태권도선수단, 쇼 태권에서는 백석대학교 선수단이 각각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태권 체조 부문에서는 유소년부 계룡 효성태권도, 청소년부는 인천 아수라태권도시범단이 우승을 거머쥐며 관중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또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와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는 지난 7월 병해충 예방 차원의 선제적 1차 방제에 이어 병해충 다발생기인 8월에 2차 방제가 이루어진다. 특히, 비래해충(멸구, 혹명나방 등) 발생에 따라 추가로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방제는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해 증가한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노동력 부족과 경영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계룡시는 농업인 부담을 덜기 위해 방제비의 50%를 지원하며,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경험을 보유한 논산계룡농협에 사업을 위탁해 전문적이고 효율성 있게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드론 방제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고품질의 쌀 생산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한훈 의사의 손자인 한상빈 선생님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이응우 시장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손들과 그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1889~1950)는 1906년 홍주의병에 참전하며 독립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1907년 신도안으로 이주 후 을사오적 처단을 모의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만주로 망명했으며, 대한광복단과 광복회의 창립에 기여하는 등 무장투쟁과 군자금 모집에 헌신했다. 상해 임시정부와도 협력하며 일제에 강력히 대응했던 그는 징역 23년이라는 긴 형기와 수감 생활의 고초에도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으며, 이러한 헌신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특히, 독립운동과 애국정신을 이어가는 한훈 의사의 손자인 한상빈 선생님 역시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귀감을 주고 있다. 그는 한훈기념관 건립 시 할아버지의 유품을 무상 기증하며 후세에 선열들의 희생을 알릴 기반을 마련했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자연재해에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침수 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룡고 사거리 일원 및 엄사리 주거지·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하수시설 정비와 맨홀 추락방지망 설치 등 주요 안전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복권기금으로 확보된 10억 원의 예산을 활용한 이 사업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8월 착공에 들어가 연말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보수, 배수시설 교체·신설(80개소), 안전시설 설치(맨홀 추락방지시설 124개소) 등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배수시설 통수능력 향상 및 맨홀 안전사고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계룡시는 짧은 기간 동안의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시 침수 사고가 빈번해지는 상황을 감안하여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맨홀 추락방지망 설치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안전을 보강하는 중요한 장치로 침수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스탁컴퍼니㈜가 재난피해 지역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스탁컴퍼니는 14일 대전시청에서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1억 원 상당의 의류와 잡화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영선 스탁컴퍼니 대표, 이창섭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온기나눔 의류매장’ 창고에 보관되며,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재난 피해 지역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의 나눔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라며 “대전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두텁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새벽 집중호우로 발생한 예천새뜰유치원 지하주차장침수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마치고, 당초 예정된 25일 개학보다 11일 앞당겨 14일 유치원 등원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폭우는 일별 강수량 438mm(시간당 최대107mm)를 기록하며 하수 역류와 배수 지연을 초래, 지하실 전반이 침수되어 유치원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피해 발생 직후 상황관리전담반을 가동해 배수 작업과 잔여 오염물 제거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전기·기계 설비 안전 점검을 병행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여름방학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서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전기, 소방 및 기계설비 복원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또한, 학사 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교육시설을 활용한 임시 수업 공간을 마련하고, 학부모들에게 복구 상황과 개원 일정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학부모 불안을 해소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불가피한 피해였지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관계기관들 특히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13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16개 소방서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교육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주제로, 정확한 가슴압박 위치와 깊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시연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강의와 명확한 전달력으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기원 서장은“이번 성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위급한 순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기술과 응급처치 능력을 지역 사회에 적극 전파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13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천안·아산·당진·서산·서천 등 5개 시·군 7개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예결특위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곳은 ▲서천 문산면 문장리 교량 설치 사업 ▲천안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 사업 ▲아산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 ▲서산 원천천 내 화천 1교 정비 ▲서산 청지천 하천 정비 ▲당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 ▲당진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총 7개 사업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예결특위 소속 도의원과 충남도청 사업 관련 부서장, 시·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반영의 타당성, 지역 여건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방문지에서는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계획, 예산 소요 내역 등을 보고 받으며 실제 주민 수요와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인지 살피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및 정책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지천댐 건설에 대한 군의 공식 입장과 충남도의 청양군 추경 예산 삭감 조치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환경부에 댐 건설 정책 방향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김돈곤 군수는 “국가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지역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댐 건설에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지천댐 건설은 청양군이 요청한 사업이 아니라 기후 대응과 충남 서북부권 물 부족 해소를 위한 국가·도 차원의 사업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주민 우려와 요구사항 7개 항목을 환경부에 전달했고 올해 4월 하수처리시설·상수도 확충 등 구체 사업을 재차 건의했다. 5월에는 충남도에 대규모 실버타운 조성 등 지역 발전사업도 제안했지만 현재까지 환경부와 도의 구체적 지원 방안은 결정되지 않았다. 김 군수는 “기본 구상 용역 결과와 지역 발전 대책 반영 여부를 토대로 군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수차례 밝혀왔다”며 충남도의 결정 지연 지적은 군의 상황을 무시한 부적